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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on Marshall이 말하는 기타 톤과 곡의 정체성

D'Addario영상 업로드 2026-02-13

출처: YouTube · D'Addario — Aaron Marshall on Songwriting, Technique, and Intervals | D'Addario Interview · 아래 글은 영상 내용을 재구성한 해설입니다.

튜닝과 리프 사이에서 자기 목소리 찾기

Intervals의 Aaron Marshall은 자신의 첫 작곡곡 이후에도 여러 해 동안 밴드 안에서 연주 언어를 찾아갔다고 회고한다. 2015년 앨범 The Shape of Color를 만들며 이전의 다운튜닝·드롭튜닝 중심에서 벗어나 표준 튜닝만으로 솔직한 음악을 만들 수 있는지 시험했다. 그 경험을 자기 목소리를 찾기 위한 첫 선 긋기로 기억한다. 익숙한 저음의 무게를 줄이는 대신 멜로디와 리프를 새로 배치하는 선택이었다.

그가 말하는 현재의 Intervals는 초기의 공격적인 리프 중심 접근과 선율의 정체성, 현대적인 사운드 디자인을 함께 다룬다. 곡마다 중심이 되는 모티프를 세우고 그 위를 멜로디가 따라가게 하는 동시에, 밴드가 잘하는 묵직한 연주를 유지하려 한다. 악기 연주와 작곡을 따로 떼기보다, 곡이 누구의 연주를 위해 쓰이는지 생각하며 동료의 연주 습관도 작곡에 반영한다.

앰프와 플러그인을 목적에 맞게

최근 작업에서 리듬 기타는 Revv Generator 120을 이용해 리앰프했고, 리드 파트는 특수한 질감이 필요한 일부를 제외하면 플러그인을 주로 활용했다고 말한다. 이는 진공관 앰프와 소프트웨어 중 하나를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파트마다 원하는 역할을 정하는 방식이다. 그는 모델러를 오랜 앰프와 장비의 소리를 담은 라이브러리로 바라보며, 실제 앰프의 생동감과 플러그인의 편의성을 각기 다른 제작 단계에서 활용한다.

2020년 원격 녹음이 중심이었던 Circadian과 비교하면, 이후에는 연주자들이 스튜디오에 모여 함께 녹음한 경험이 특별했다고 한다. 직접 대화하고 같은 공간에서 연주하는 감각은 완성된 트랙의 분위기에도 영향을 준다. 전자 사운드 디자인에 관심을 키운 뒤에는 자신의 설계에 협업자의 시각을 더했고, 결과물을 들으며 다음 작업에서도 직접 소리를 만들 자신감을 얻었다고 설명한다.

7현 기타와 줄의 긴장감

Marshall에게 6현과 7현은 단순히 음역이 하나 늘어난 같은 악기가 아니다. 그는 두 악기가 서로 다른 연주 감각과 음악적 방향을 준다고 말한다. 자신의 7현 기타는 26.5인치 스케일이며, 낮은 현의 장력과 반응을 6현 세트와 자연스럽게 맞추는 일이 과제였다. 굵은 줄은 피킹할 때 부담이 될 수 있어, 그는 D'Addario와 낮은 현의 체감 굵기와 반응을 개선하는 방향을 논의했다고 회고한다.

현재 이 기타에 사용하는 세트는 NYXL 9~46에 62 게이지를 더한 구성이라고 밝힌다. 두꺼운 낮은 현이 리프와 리드 연주 모두에서 손에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선택 기준이다. 줄을 바꿀 때는 숫자만 비교하기보다 튜닝, 스케일 길이, 피킹 강도와 연주 습관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장비는 곡을 대신하지 않지만, 손이 원하는 반응을 얻으면 연주자는 곡의 아이디어를 더 자연스럽게 밀고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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