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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서 Attune 포스포 브론즈 vs 80/20, Quentin Angus는 주법으로 고른다

Elixir Strings영상 업로드 2026-06-29

출처: YouTube · Elixir Strings — The Next Gen of Acoustic Tone | Quentin Angus compares Elixir Attune Phosphor Bronze & 80/20 Bronze · 아래 글은 영상 내용을 재구성한 해설입니다.

네 가지 주법으로 나란히

Attune 라인은 포스포 브론즈와 80/20 브론즈 두 가지 합금으로 나온다. 2026년 6월 말 엘릭서 채널에 올라온 이 영상에서 Quentin Angus는 두 세트를 나란히 놓고 연주로 비교한다. 비교 항목은 스트러밍, 핑거피킹, 코드 멜로디, 블루스 네 가지다. 한두 소절로 끝내지 않고 주법을 바꿔 가며 들려준다는 점에서 실제로 줄을 고를 때 도움이 되는 구성이다.

그는 먼저 두 제품의 차이가 미묘하다고 전제한다. 두 세트 모두 아주 밝고 반짝이는 소리를 내고,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잘 어울린다는 것이 공통된 평가다. 그러니 이 비교는 어느 쪽이 더 좋으냐를 가리기보다, 어떤 연주에 어느 쪽이 맞는지를 나누는 작업에 가깝다.

포스포 브론즈, 약한 터치에도 울리는 줄

Angus의 귀에 포스포 브론즈는 음색이 약간 더 어둡고, 손에 닿는 느낌은 조금 더 부드럽다. 그가 특히 주목한 것은 울림이다. 아주 약하게 터치해도 소리가 조금 더 크고 울림이 풍성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코드 멜로디와 핑거피킹에는 포스포 브론즈를 더 선호한다. 코드와 멜로디를 기타 한 대로 함께 풀어내는 연주는 손가락마다 힘을 섬세하게 나눠 써야 한다. 가볍게 짚은 음까지 충분히 울려 주는 줄이라면 그만큼 강약의 폭을 넓게 쓸 수 있다.

80/20 브론즈, 세게 칠수록 살아나는 줄

80/20은 방향이 반대다. Angus는 이 줄이 약간 더 밝게 들리지만, 조금 더 조용하고 울림은 덜하다고 평가한다. 대신 강하게 칠 때 아주 독특한 음색이 나온다. 픽으로 연주하거나 크게 칠 때 특히 멋지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래서 블루스와 스트러밍에는 80/20을 조금 더 선호한다.

정리하면 손끝으로 섬세하게 다루는 연주에는 포스포 브론즈, 픽으로 힘 있게 긁는 연주에는 80/20이라는 구도다. 다만 그는 마지막까지 차이가 미묘하다는 점을 다시 강조한다. 두 세트 모두 밝고 신선하며, 또렷한 질감 덕분에 소리가 잘 드러난다는 것이다. 자신의 연주에서 어떤 주법이 중심인지를 먼저 떠올려 보는 것이 이 비교를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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