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기타에서 시그니처 모델까지
Dany Villarreal은 PRS 기타를 들고 Def Leppard, Foo Fighters, Muse 등과 함께 투어하며 자신만의 연주 기반을 만들었다고 회상합니다. 밴드에서 기타 한 명이 넓은 사운드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도 PRS가 소리를 키우고 무대에서 잘 뚫고 나오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합니다. 첫 PRS는 Custom 24-08이었고, 손에 잡히는 감각과 무대에서의 반응이 자신에게 잘 맞아 투어의 동반자가 됐습니다.
시그니처 기타를 기획하면서 그는 먼저 ‘내가 누구이고 기타에 무엇을 담고 싶은가’를 생각했습니다. 그 답은 스페인어로 ‘작은 태양’을 뜻하는 Solecito였습니다. 팬들이 그를 부르는 애칭이자 밴드의 노래 ‘Automatic Sun’과 연결된 말입니다. 이 이름은 12프렛 인레이에 태양과 별 사이의 형태로 들어갔습니다. 팬과 연주자 사이에서 만들어진 별칭이 악기의 시각적 표식이 된 셈입니다.
노을 마감과 익숙한 연주 구조
Dany는 노란색을 좋아하지만 기타 전체가 노란색이 되는 것은 원하지 않았습니다. 완전한 한낮보다 노을을 떠올리는 색을 택해 보라색에서 노란색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마감을 PRS 팀과 만들었습니다. 색의 변화는 ‘작은 태양’이라는 이름과 연결되지만, 과한 그래픽보다 자신의 취향을 담은 색채로 표현됩니다. 기타 앞면과 뒷면에는 그녀의 서명도 들어갑니다.
사운드와 기본 조작은 자신이 이미 익숙한 Custom 24의 틀을 유지했습니다. 여기에 에보니 지판을 선택해 더 풍부한 소리를 기대했고 인레이가 또렷하게 보이도록 했습니다. DMO 픽업과 볼륨·톤 노브가 적용됩니다. 소개에서 특정 스위칭이나 추가 회로를 설명하지 않으므로, 이 기타의 중심은 익숙한 Custom 24 기반과 연주자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마감·인레이의 결합입니다.
Astryx라는 이름은 강인한 여성 캐릭터와 무기를 떠올리게 한다고 Dany는 설명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좋아한 기타와 팬의 애칭, 투어에서 쌓은 연주 경험이 디자인 선택에 들어갔습니다. 시그니처 기타를 고를 때는 사양표뿐 아니라 넥과 픽업의 익숙함, 무대에서의 역할, 연주자가 표현하고 싶은 이야기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