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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현 페달톤과 뮤트된 드럼 롤: Eric Peterson의 ‘Over the Wall’ 리프

Gibson TV영상 업로드 2026-07-16

출처: YouTube · Gibson TV — Learn to play “Over the Wall” by Testament, with Eric Peterson · 아래 글은 영상 내용을 재구성한 해설입니다.

개방 E현에서 시작하는 페달 리프

Testament의 Eric Peterson은 ‘Over the Wall’의 메인 도입부 리프를 곡 전체와 벌스에서 반복되는 중심 구절로 설명한다. 시작은 개방 E현을 페달톤처럼 반복하고, 그 위에서 5번 줄의 단음 움직임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개방현이 계속 기준점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왼손 프렛 이동이 많아도 리프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다. 스래시 리프를 익힐 때 개방 저음과 짧은 멜로디 음형을 나눠 연습하면 각 층의 역할을 들을 수 있다.

Peterson은 단음 구간에서 8프렛에서 7프렛, 5프렛으로 내려오고, 다시 5프렛에서 3프렛, 2프렛으로 이동하는 풀오프와 유사한 흐름을 설명한다. 이후 5, 7, 8프렛으로 올라가는 움직임이 이어진다. 프렛 위치를 천천히 확인한 뒤 손가락을 줄에서 떼는 힘으로 다음 음이 깨끗하게 들리는지 연습하자. 음 하나하나를 같은 세기로 연주하기보다, 개방 E와 프렛 음의 어택 차이를 다듬으면 리프가 더 분명해진다.

바레 코드를 드럼처럼 뮤트하기

리프에는 빠른 바레 코드가 나오지만, Peterson은 코드를 길게 울리지 않고 오른손으로 살짝 뮤트한다. 그는 오른손을 드럼처럼 생각하며, 짧고 통제된 움직임으로 롤을 만든다고 설명한다. 뮤트 없이 연주하면 펑크적인 질감이 나고, 줄을 눌러 잔향을 줄이면 더 정교하고 타이트한 리듬이 나온다. 같은 코드와 박자를 유지한 채 뮤트의 양만 달리해 보면 두 질감의 차이를 비교하기 쉽다.

그는 단음 풀오프 다음 바레 코드로 크로매틱 리프를 이어가며, 이 부분도 음을 길게 울리기보다 뮤트된 드럼 롤처럼 다룬다. 강하게 치는 악센트와 짧게 끊는 음을 번갈아 놓으면 오른손이 리듬 섹션처럼 기능한다. 왼손은 프렛을 이동해 음을 만들고 오른손은 길이와 강도를 조절하는 식으로 역할을 나눠 연습할 수 있다.

두 기타가 만드는 멜로디와 저음

Testament의 기타 두 대는 항상 같은 파트를 연주하지 않는다고 Peterson은 말한다. 한 기타가 멜로디를 진행하는 동안 다른 기타가 저음이나 크로매틱 음을 더해 곡의 분위기를 바꾼다. 서로 다른 두 파트가 겹치면 단일 기타로 연주할 때보다 멜로디가 선명해지고, 저음의 반음 이동이 긴장감을 만든다. 연습할 때는 각 기타 파트를 따로 듣고, 한 파트가 다른 파트의 빈 공간을 어떻게 채우는지 확인해보자.

벌스에서는 개방 E현의 처깅을 이어가다 반음 이동을 넣는다. 반복되는 저음은 곡의 추진력을 지키고, 반음 이동은 다음 구절을 향해 색채를 바꾼다. 개방현의 일정한 리듬, 오른손 뮤트, 크로매틱 음을 따로 연습한 후 원래 순서로 연결하면 이 리프의 핵심 구조를 파악하기 쉽다. Peterson이 말하는 타이트한 연주는 빠른 속도만이 아니라 음의 길이와 악센트를 의도적으로 통제하는 데서 나온다.

#Gibson TV#Testament#스래시 메탈#기타 리프#뮤트 피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