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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ide H9000 하모나이저로 Pro Tools 이머시브 라우팅을 직접 짜는 법

Eventide Audio2026-11-03 게시· 영상 업로드 2026-10-23

출처: YouTube · Eventide Audio — How to Set Up Custom Immersive Routing in Pro Tools on the H9000 Harmonizer® · 아래 글은 영상 내용을 재구성한 해설입니다.

8채널을 넘어서는 이펙트 체인

Eventide가 2026년 10월 공개한 영상은 H9000 하모나이저와 Pro Tools를 연동해 나만의 이머시브 믹스를 만드는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 준다. 쿼드, 5.1, 7.1, 7.1.4 같은 다양한 채널 구성에 맞춰 이펙트 체인을 직접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영상 속 시연자는 최대 32채널을 다루는 Dante 확장 카드를 쓴다. 이머시브 알고리즘은 아날로그나 ADAT, AES 같은 디지털 I/O로는 8채널까지 쓸 수 있고, 확장 카드는 32채널, USB 오디오는 16채널까지 늘어난다. 세션은 스템이 서밍 폴더와 오브젝트 베드를 거쳐 Dolby Atmos 렌더러로 자동 연결되는 템플릿으로 미리 구성해 두었다.

작업은 H9000의 제어 소프트웨어 Emote에서 시작한다. 보통 이펙트 체인 하나에는 8채널이 배정된다. 시연자는 기본 프리셋 중 Valley 7.1과 MicroPitch Immersive Quad가 병렬로 놓인 7.1.4 체인을 첫 번째 체인에 불러온다. 앞의 이펙트가 1~8채널을, 뒤의 이펙트가 다음 4채널을 맡는 구조다. 다음 체인에서 9~12채널을 빌려 오면 잠금 상태가 걸리는데, 두 번째 체인으로 가서 해당 버튼을 오른쪽 클릭해 풀어 주면 연결이 완성된다.

Pro Tools에서 하드웨어 인서트와 AUX 만들기

Emote에서 체인을 짰다면 Pro Tools의 I/O 설정에서 같은 채널 구성의 하드웨어 인서트를 만들어야 한다. 첫 번째 체인을 스테레오에서 7.1.4로 바꾸고, 스피커 배치가 L·R·C, LFE, 서라운드, 리어, 톱 프런트, 톱 리어 순서인지 확인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어 7.1.4 AUX 트랙을 만들어 인서트를 걸고 템플릿의 서밍 폴더에 할당하면, 이 트랙으로 보내는 모든 소리가 Valley 리버브와 MicroPitch Immersive를 거친다.

시연에서는 소리의 높이를 올리면 MicroPitch가, 내리면 리버브가 주로 들리도록 공간 효과를 구성했다. 리버브는 프리딜레이 20, 블룸 20, 사이즈 30으로 줄이고 디케이를 3으로 낮췄으며, MicroPitch는 피드백 60, 크로스피드 80으로 다듬었다.

5.1 컴프레서와 이펙트 쌓기

두 번째 예시는 세 번째 체인을 활용한 5.1 드럼 컴프레서다. 하드웨어 인서트를 5.1로 설정할 때는 LFE가 반드시 네 번째 채널에 와야 하고, 쓰지 않는 채널은 지운다. 드럼과 베이스를 같은 AUX로 보내 함께 압축하자 퍼커션이 단단하게 정리됐다. 체인 대신 개별 알고리즘을 바로 불러올 수도 있지만, 체인을 교체하면 안에 있던 구성이 모두 바뀐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마지막 체인에는 Valley 5.1과 스테레오 Valley를 묶은 5.1.2 구성을 만들었다. 박수 소리를 보내 디케이를 60초에서 5초로 줄였고, 이어 테이프 에코 계열 알고리즘을 앞단에 추가해 7·8채널에만 슬랩 효과를 더했다. 시연자는 이런 다층 구성이 Gen 2 DSP 덕분에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채널마다 리버브 양이나 질감, 코러스 효과를 다르게 주는 실험이 자유롭다는 것이다.

  • 순서: Emote에서 체인 구성 → Pro Tools 하드웨어 인서트 생성 → AUX 트랙에 인서트 적용
  • 팁: Emote에서 5.1.2, 7.1, 7.1.4 같은 구성명을 검색하면 이머시브 이펙트 목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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