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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x Stadium Native 개요, Agoura와 Focus View를 DAW로

Line 6영상 업로드 2026-08-04

출처: YouTube · Line 6 — Line 6 | Helix Stadium Native | Overview · 아래 글은 영상 내용을 재구성한 해설입니다.

무대 위 Stadium을 스튜디오로

2026년 8월 공개된 Helix Stadium Native는 Helix Stadium 하드웨어의 소리와 직관적인 조작 방식을 그대로 가져온 플러그인이다. 플러그인 하나 안에서 Helix Stadium과 HX 프로세서 계열의 앰프 모델과 이펙트를 모두 쓸 수 있고, 꾸준히 추가되는 Agoura 모델과 Proxy 클론 불러오기도 포함된다. Mac과 PC에서 VST3, AAX, AU 형식으로 돌아간다.

영상 시점 기준으로 Agoura는 기타·베이스 앰프 27대에서 뽑은 53개 채널이다. 하드웨어 출시 당시 Agoura 앰프 모델이 22종(기타 16, 베이스 6)으로 소개됐던 것과 견주면 목록이 계속 불어나고 있다. 여기에 원조 Helix의 HX 앰프 모델 110종, 딜레이·리버브·모듈레이션·피치·컴프레서 등 270종이 넘는 이펙트가 더해진다. Proxy 클론은 Stadium 하드웨어로 실제 앰프나 디스토션 페달을 캡처한 결과물이다. 플러그인이니 여러 트랙에 몇 개든 띄울 수 있다.

렌즈를 끌어 톤을 옮기는 Focus View

Focus View에서는 모델마다 3D 그래픽이 그려진다. 화면 위 렌즈를 다섯 개 영역 사이로 끌어 옮기면 톤이 바뀌고, 영역마다 소리의 성격을 묘사하는 단어가 붙어 있다. 렌즈를 움직이는 동안 아래쪽 파라미터 값이 함께 움직이는 것이 보이고, 파라미터를 더블 클릭하면 그 기능의 설명이 뜬다. 원하는 소리를 빨리 찾는 도구이면서, 어떤 노브가 어떤 소리를 만드는지 익히는 교재 구실도 한다.

프리셋을 짜는 문법은 Helix 하드웨어와 같다. 스테레오 경로 4개에 경로마다 블록 12개를 둘 수 있고, 신호 경로의 블록을 눌러 모델 종류를 고른 뒤 슬라이더나 노브, 렌즈로 다듬는다. 블록은 끌어서 어디로든 옮긴다. Stadium 하드웨어의 프리셋은 Native 프리셋 폴더로 끌어다 놓으면 되고, 원조 Helix나 HX 프로세서용으로 모아 둔 프리셋도 같은 폴더로 들인다. 무대에서 쓰던 톤을 작업실로 가져왔다가 다시 무대로 돌려보내는 일이 자연스러워진다.

Cubase에서의 실제 연결

시연자는 Cubase에서 스테레오 오디오 트랙을 만들고 입력은 모노로 지정했다. 기타는 인터페이스의 하이 임피던스 입력에 꽂고, 게인은 따로 올리지 않는다. 플러그인이 기타에서 곧장 나오는 작은 레벨의 신호를 전제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모니터 버튼을 켜 자기 소리를 들으면 준비는 끝난다. 그가 꼽은 장점은 지금 톤을 결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귀로는 완성된 Helix 사운드를 듣지만 트랙에 남는 것은 인터페이스로 들어온 원음이어서, 나중에 앰프부터 이펙트까지 얼마든지 새로 고를 수 있다.

자동화와 MIDI Learn

파라미터를 우클릭해 노브나 스위치에 할당하고, 그 노브·스위치를 움직이는 오토메이션 트랙을 만들면 타임라인이 곡 구간을 지날 때마다 값이 바뀌고 이펙트가 켜지고 꺼진다. 솔로 구간에만 딜레이를 늘리거나 새 이펙트를 들이는 식으로, Stadium 하드웨어의 Showcase가 하는 일과 같은 원리다. MIDI Learn 버튼을 누르고 CC 메시지를 보내면 Native가 그 명령을 익혀 블록을 켜고 끄므로, CC를 보내는 컨트롤러라면 무엇으로든 조작할 수 있다. 스냅숏, 프리셋 클립, 프리셋 정보, 튜너도 들어 있다. 15일 무료 체험판이 있고, 모델 수를 줄인 무료 Intro 버전도 이번에 처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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