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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one Voclas 퀵 스타트 가이드: 마이크 하나로 만드는 하모니와 리버브

HotoneAudio2026-11-06 게시· 영상 업로드 2026-10-28

출처: YouTube · HotoneAudio — Hotone Voclas Tutorial 01: Quick Start Guide · 아래 글은 영상 내용을 재구성한 해설입니다.

보컬 이펙트가 처음이어도 괜찮다

Hotone이 2026년 10월 말 공식 채널에 보컬 이펙트 프로세서 Voclas의 첫 번째 튜토리얼을 올렸다. 녹음된 음반에서 듣던 풍성한 화음과 넓은 잔향을 라이브 무대에서 마이크 하나로 직접 구현해 보자는 것이 영상의 출발점이다. 진행자는 전문 지식이 없어도 몇 분이면 첫 하모니까지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기기를 처음 손에 쥔 사용자를 기준으로 과정을 하나씩 짚는다.

연결과 입력 레벨이 먼저다

준비는 단순하다. 동봉된 전원 어댑터를 꽂고, 뒷면 마이크 입력에 마이크를 연결한다. 무대용 다이내믹 마이크라면 48V 팬텀 파워 스위치를 꺼 두고, 팬텀 전원이 필요한 콘덴서 마이크라면 켠다. 집에서 연습할 때는 측면 헤드폰 단자를, 공연장에서는 뒷면 XLR 출력을 믹서나 PA에 물리면 된다.

이펙트를 걸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는 마이크 게인 조정이다. 실제 공연과 같은 성량으로 노래하면서 표시등이 녹색이나 노란색에 머물 때까지 노브를 천천히 올리고, 빨간색이 뜨면 신호가 과하다는 뜻이니 살짝 내린다. 볼륨 노브는 누를 때마다 헤드폰 음량과 메인 출력 음량을 번갈아 조절하도록 바뀐다.

프리셋으로 시작해 공간을 더한다

Voclas에는 100개의 팩토리 프리셋이 들어 있다. 자연스러운 가창에 맞춘 것부터 공간감이나 독특한 개성을 입히는 것까지 다양해, 화면의 프리셋 번호를 눌러 목록에서 고르기만 하면 바로 다듬어진 보컬 톤을 얻는다. 복잡한 파라미터를 건드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여기에 보컬 페이지의 리버브 모듈을 켜면 작은 방에서도 큰 홀에 선 듯한 깊이가 생긴다. 아이콘을 짧게 누르면 켜고 끄기, 길게 누르면 세부 설정이다. 딜레이는 잔향 대신 메아리처럼 소리를 되풀이해 준다. 진행자는 두 효과를 섞으면 표현의 폭이 넓어지지만 «덜어 내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다며 과한 사용을 경계한다.

혼자서 만드는 화음, 발로 바꾸는 사운드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하모니 모듈이다. Voclas는 원래 목소리 위에 최대 세 개의 하모니 보이스를 실시간으로 얹는다. 프리셋 설정에서 곡에 맞는 키와 스케일을 지정한 뒤 효과를 켜고 Amazing Grace 한 소절을 부르자, 한 사람의 노래가 여러 명의 합창처럼 바뀐다. 기타나 MIDI 악기로 화음을 제어하는 방식도 지원한다.

무대 운용을 위한 풋 스위치는 세 개다. 기본 상태에서는 1번과 2번으로 프리셋을 오가므로 곡마다 사운드를 미리 저장해 두기 좋다. 컨트롤 모드로 바꾸면 각 스위치에 개별 이펙트의 온오프를 할당할 수 있다.

  • 절에서는 담백한 톤, 후렴에서는 화려한 효과로 전환
  • 마이크에서 손을 떼지 않고 발로만 조작

이번 편은 입문용 개요에 해당한다. 피치 보정, 보컬 신디사이저, 루핑, 악기용 이펙트 등은 이어지는 튜토리얼에서 따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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