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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S 페달스, 본사가 있는 그랜드뷰의 파머스 마켓 앞에서 공연을 열다

JHS Pedals2026-10-31 게시· 영상 업로드 2026-10-31

출처: YouTube · JHS Pedals — We Played a Gig at a Farmers Market · 아래 글은 영상 내용을 재구성한 해설입니다.

페달 회사가 사는 작은 도시

JHS 페달스의 본사는 미주리주 그랜드뷰에 있다. 2026년 10월 30일에 올라온 영상에서 진행자는 시내를 걸으며 이곳을 메이베리 같은 곳이라고 소개한다. 미국 시골 마을을 떠올리게 하는 그 이름이다. 인구는 2만 7천 명 정도이고, 메인 스트리트 한쪽 끝에 작은 다운타운이 있다. 기타 이펙터 마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가 이렇게 작은 동네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이 먼저 눈에 띈다.

진행자는 아내와 함께 이 거리에서 비영리 아트 센터를 운영한다. 건물 두 채로 된 공간의 이름은 아트 하우스 그랜드뷰다. 부부는 이곳에서 잼 세션을 열어 왔고, 이번에는 바로 옆에 올해 새로 지어진 파머스 마켓과 손을 잡았다. 마켓은 볼거리가 많지만 아직 막 문을 연 곳이다. 그래서 부부는 음악으로 동네 사람들을 불러 모아 보자고 마음먹었다.

목표는 크게 연주하기

공연 당일에는 생각보다 날씨가 따뜻했다. 멤버 존이 먼저 도착했고, 닉은 아끼는 원두커피를 들고 뒤이어 왔다. 마켓 건물 앞 야외에 세팅했는데 JHS 장비가 아무렇게나 놓여 있었다. 진행자는 그 모습이 반갑다고 했다. 그가 밝힌 오늘의 목표는 단순하다. 크게 연주하고, 하던 대로 하고, 지나가는 차들을 조금 귀찮게 하는 것이다. 마켓이 문을 닫아 둔 것을 두고는 안에 있는 사람들이 겁쟁이라며 웃기도 했다.

연주가 끝나자 멤버들은 서로 «대박이었다»며 기뻐했다. 자신들은 딱 두 개 반쯤 되는 장르를 기막히게 잘한다며 스스로를 낮추는 농담도 했다.

공연 뒤의 농담들

공연 뒤 수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농담이다. 멤버들은 7천~8천 명이 몰렸다느니, 바이닐이 몇천 장 팔렸다느니, 티셔츠와 반바지가 다 팔렸다느니 하며 큰소리를 쳤다. 담배와 사냥용 칼까지 팔렸다는 말이 나오면서, 이 모든 이야기가 작은 동네 공연을 부풀린 장난이라는 게 분명해진다.

이 농담 사이로 페달 이야기가 하나 지나간다. 멤버들은 이 공연에서 새 페달을 처음 선보였는데, 아무도 알아채지 못했고 신경 쓰지도 않았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그게 오히려 페달이 제 역할을 한다는 증거라고 받아친다. 튀지 않고 필요한 일을 해내며, 어떤 환경에서도 주변과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진지한 제품 소개는 아니지만, 장비는 음악을 받쳐 주는 도구라는 JHS의 시각이 엿보인다.

방과 후 교훈

영상은 짧은 교훈으로 끝난다. 밴드를 하고 있다면 동네 파머스 마켓에서 연주해 보라는 것이다. 멤버들은 이를 방과 후 교훈이라고 부르며 웃는다. 큰 무대가 아니어도 이웃 앞에서 크게 연주하는 경험은 그 자체로 충분히 즐겁다. 그랜드뷰의 작은 공연은 이 점을 유쾌하게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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