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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h Iyengar의 NAMM 2026 K2061 시연 3부 — 오르간과 애프터터치, 즉석 워십 패치

Kurzweil Music Systems영상 업로드 2026-02-24

출처: YouTube · Kurzweil Music Systems — Kurzweil NAMM 2026 - Artist Kash Iyengar Tech Demo - Part 3 · 아래 글은 영상 내용을 재구성한 해설입니다.

신스 바깥의 소리부터

3부는 아날로그 신스가 아닌 소리로 문을 연다. 이번 시연은 신스 재현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 악기에는 오르간과 브라스를 비롯해 다른 음색도 고루 들어 있다는 것이다. 오르간을 불러오자 드로바 조절이 모두 패널 위에 있다는 설명이 붙고, 로터리 효과를 걸어 소리를 돌린다. 오르간 소리에 대한 감탄이 한동안 이어진다.

제품 자료를 보면 이유가 있다. K2061·K2088에는 KB3 ToneReal 오르간이 들어 있고, 드로바 9개와 로터리 이펙트를 비롯해 오르간 연주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갖췄다고 소개된다. 피아노와 일렉트릭 피아노, 스트링, 베이스, 기타까지 여러 장르의 팩토리 음색도 함께 실려 있다.

톱니파 하나에서 다시 시작

이어 그는 다른 Juno 패치를 만들 때 출발점으로 삼은 상태를 보여 준다. 톱니파 하나에 로우패스 필터가 걸린 상태다. 슬라이더 하나를 필터 컷오프에 걸면, 꽉 닫힌 소리부터 활짝 열린 소리까지 손으로 오갈 수 있다.

손을 슬라이더에 두고 싶지 않다면 LFO, 곧 저주파 발진기를 대신 건다. 그는 LFO를 두고 «인생을 바꾼다»고까지 말한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가 LFO의 속도를 애프터터치에 연결하면, 건반을 누른 뒤 더 깊이 누를수록 흔들림이 빨라진다. 애프터터치를 피치에 걸면 누르는 힘에 따라 음정이 움직인다. 단순히 건반을 누르는 동작을 넘어서는 표현이고, 애프터터치 하나를 여러 대상에 걸어 섞을 수도 있다.

즉석 요청: 워십 패치

프리셋 이야기는 짧게 지나간다. 표준적인 소리는 다 들어 있다는 정도다. 대신 후반에는 관람객 한 명이 과제를 던진다. 이 건반으로 워십 패치를 만들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런 음악을 많이 하지는 않는다면서도 Kash Iyengar는 실시간 도전을 받아들인다. 요청은 오르간과 스트링, 그리고 약간의 패드. 가스펠과 워십 무대에서 기본이 되는 조합이다.

그는 오르간을 깔고 스트링을 불러와 다른 스트링으로 바꿔 넣으며 소리를 쌓아 간다. 로터리가 도는 오르간 위로 스트링이 얹히자, 지켜보던 쪽에서는 그가 어디로 가야 할지 안다는 말이 나온다. 몇 개까지 겹칠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32 곱하기 16»이라는 계산으로 답을 대신했다. 레이어를 품은 프로그램을 다시 멀티가 여러 개 품는 2단 구조이니, 겹칠 수 있는 소리의 수는 곱셈으로 늘어난다.

세 편을 이어 보면

시연을 처음부터 이어 보면 흐름이 분명하다. 1부는 레이어 하나가 낼 수 있는 표현의 폭, 2부는 매핑과 신호 흐름을 바꾸는 도구, 3부는 그 도구로 무대에서 바로 쓸 소리를 만드는 과정이다. 시연 끝에는 관람객에게 직접 쳐 보겠느냐는 권유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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