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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osuke Nagaoka와 Otoboke Beaver, 요코하마에서 헨드릭스를 불러내다

Marshall영상 업로드 2026-09-07

출처: YouTube · Marshall — Channeling Hendrix: Ryosuke Nagaoka & Otoboke Beaver Tear Up Yokohama | Marshall x Hendrix · 아래 글은 영상 내용을 재구성한 해설입니다.

요코하마에서 이어진 Marshall x Hendrix

Marshall이 «Marshall x Hendrix»라는 이름을 붙여 2026년 9월 공개한 영상의 무대는 일본 요코하마다. 제목은 «Channeling Hendrix», 헨드릭스를 불러낸다는 뜻이다. 주인공은 Ryosuke Nagaoka와 Otoboke Beaver. 6분이 채 되지 않는 영상은 긴 해설 대신 연주와 짧은 말들로 채워져 있고, 헨드릭스에 대한 설명보다 기타와 무대를 대하는 출연자들의 태도가 앞에 선다.

기타에도 사람처럼 개성이 있다

영상은 기타에 대한 고백으로 문을 연다. 출연자는 정말로 기타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기타도 저마다 개성이 있고, 그중에는 꽤 독특한 녀석도 있다는 것이 그가 느끼는 재미다. 기타를 들고 있을 때의 자기 모습이 좋다는 말에서는 악기와 연주자 사이의 친밀함이 묻어난다.

그가 마음을 두는 곳은 화음이다. 소리의 울림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 그는 코드 자체를 사랑하고, 일렉트릭 기타가 공간에 퍼져 나가는 방식에 끌린다고 말한다. 직접 연주하던 순간 스스로 감동했다는 고백도 덧붙인다. 공연 중에는 전에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곡, 그것도 조용한 곡을 연주하겠다는 소개가 나온다. 요코하마를 뒤흔들었다는 제목과 달리 순서 안에는 고요한 곡도 놓여 있었던 셈이다.

해외에서 찾은 숨 쉴 자리

무대 위 인사에서는 다른 결의 이야기가 들린다. 숨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행복하다는 말이다. 처음에는 누구도 알아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운이 좋았다는 고백, 어떤 자리든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공연하고 싶었는데 그 바람이 해외에서 이뤄졌다는 회상이 이어진다. 지금까지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는 인사와 함께, 처음 마주하는 얼굴들이 정말 좋다는 말도 남긴다.

기타의 개성을 아끼고, 코드가 울리는 순간에 감동하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무대를 찾아 바다를 건너는 연주자들. 영상이 제목으로 내건 «헨드릭스를 불러낸다»는 말은 이런 태도와 함께 읽을 때 더 잘 와닿는다.

#Marshall#Marshall x Hendrix#Ryosuke Nagaoka#Otoboke Beaver#Jimi Hendrix#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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