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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크리에이터 세션, 싱어송라이터 Salena가 밝힌 보컬 프로덕션 세팅

Yamaha Global2026-11-04 게시· 영상 업로드 2026-10-30

출처: YouTube · Yamaha Global — Salena | Live Performance & Interview | Yamaha Creator Sessions · 아래 글은 영상 내용을 재구성한 해설입니다.

솔직함으로 노래하는 아티스트

야마하가 2026년 10월 말 공개한 크리에이터 세션의 주인공은 런던과 비엔나를 오가며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Salena다. 독립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Salena는 스스로를 열정적이고 솔직하며, 조금은 혼돈스러운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듣는 이가 꾸며낸 연애담이 아닌 실제 감정을 느끼길 바란다는 것이 음악을 대하는 기본 태도다.

일상에서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도 노래로는 할 수 있다는 것이 Salena의 설명이다. 그래서 «음악이 저를 대신해 말해 준다»고 표현한다. 여러 장르를 들려준 아버지 덕분에 음악적인 집안에서 폭넓은 취향을 갖게 됐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소리를 찾았다고 한다. 그 소리의 중심에는 실제 사람과 실제 악기, 실제 목소리가 만드는 유기적인 질감이 있다.

유로비전 이후, 첫 정규 앨범을 향해

Salena는 2023년 유로비전 출연을 커리어의 큰 전환점으로 꼽는다. 지금껏 노래한 무대 중 손꼽히게 큰 무대였고, 그 뒤로 많은 것이 달라졌다. 거대한 고조를 겪은 뒤에는 모든 게 느려지는 듯한 시간이 찾아와 스스로 앞으로의 방향을 다시 고민해야 했지만,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변화였고 후회는 없다고 말한다.

한동안 R&B와 소울에 집중했던 Salena는 첫 정규 앨범을 준비하며 해 보지 않은 장르에도 손을 뻗고 있다. 아티스트에게 단 하나의 정해진 사운드가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창작 의욕과 발매 준비가 늘 같은 때 오지 않는다는 점, 그 둘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 어렵다는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세션에서 부른 곡은 오래 끌어온 이별의 반복을 끝내라고 친구에게 건네는 듯한 노랫말을 담고 있다.

빠르게 작업하기 위한 야마하 세팅

Salena에게 작업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속도다. 녹음 버튼을 찾거나 목소리 톤을 바꾸느라 시간을 쓰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기준으로 꾸린 세팅은 다음과 같다.

  • YCM705 마이크: 보컬을 부드럽게 다듬어 줘 복잡한 보컬 체인 없이도 곧바로 전문적인 소리를 낸다고 평가한다.
  • URX44 오디오 인터페이스: 세팅의 핵심으로, 사운드를 다듬는 동시에 이동이나 무대에도 들고 다닐 수 있다. 컴퓨터 없이 단독으로 아이디어를 녹음할 수 있다는 점도 꼽았다.
  • CC1 컨트롤러: 프로덕션 전반을 한 장치로 제어할 수 있어 작업이 훨씬 빨라졌다고 한다.
  • HS7 모니터: 집에 제대로 된 모니터링 환경을 갖춘 뒤 믹스가 크게 좋아졌다고 말한다.
  • MT 헤드폰: 보컬 프로덕션에 필수이며, 모니터를 가져갈 수 없는 이동 중 보컬 믹싱에도 쓴다.

Salena는 한 단계 성장하고 싶은 가수라면 자신에게 맞는 마이크를 찾는 데 공을 들이라고 조언한다. 자신 역시 마이크와 제대로 된 인터페이스, 약간의 모니터링 장비로 진짜 자기 소리를 찾았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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