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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히피가 말하는 나를 위한 음악, 나처럼 들리게 하는 장비

jimdunlopusa영상 업로드 2026-09-03

출처: YouTube · jimdunlopusa — Matt Heafy | Make Music For Yourself · 아래 글은 영상 내용을 재구성한 해설입니다.

메탈리카를 따라 했지만 맞지 않았다

2026년 9월 던롭(Dunlop) 채널에 공개된 1분 남짓한 인터뷰에서 트리비움(Trivium)의 보컬리스트이자 기타리스트 맷 히피(Matt Heafy)는 출발점의 중요성부터 이야기한다. 그는 메탈리카를 통해 메탈에 입문했고, 처음에는 그들이 하던 것을 그대로 따라 해 봤다. 하지만 그 방식은 자신에게 맞지 않았다고 돌아본다. 좋아하는 밴드를 흉내 내는 것만으로는 자기 연주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일찍 경험한 셈이다.

그래서 그가 권하는 첫 단계는 넓게 시도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를 조금씩 해 보고, 온갖 음악을 들어 보고, 무엇이든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라는 조언이다. 막막하다면 존경하는 연주자가 어떤 장비를 쓰는지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그는 말한다. 어디서 시작할지 모르겠다면 바로 거기서 출발하면 된다.

사랑하는 것을 찾으면 고집하라

다만 탐색에는 끝이 있어야 한다. 히피는 일단 사랑하는 무언가를 찾았다면 그것을 붙들고 가라고 말한다. 세상에 장비는 끝없이 많지만 그가 늘 강조하는 기준은 하나다. 연주자로서 나를 돋보이게 하고, 나를 나처럼 들리게 하는 장비인가. 연주할 때 기분이 좋아지는지, 악기를 다시 잡고 싶게 만드는 영감을 주는지가 판단의 잣대다.

이 말은 트리비움의 장비 이야기와도 겹친다. 맷 히피와 기타리스트 Corey Beaulieu는 서로 장비와 연주 스타일이 크게 다르지만, 밴드 초기부터 줄만큼은 던롭을 써 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던롭 String Lab과 함께 만든 Trivium Signature 세트는 Heavy Core 계열로, 게이지를 하나하나 골라 낮은 튜닝에서도 음이 안정적이고 또렷하게 유지되도록 했다. 6현 세트의 게이지는 .010, .014, .018, .030, .040, .052이고, 7현용 10-63 세트도 있다.

피크도 같은 맥락이다. 던롭 Matt Heafy Ascendancy Jazz III는 트리비움의 앨범 «Ascendancy» 발매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모델이다. Max-Grip Jazz III를 바탕으로 커스텀 나일론을 써서 단단함과 유연함 사이의 균형을 맞췄고, 정확한 속주에 어울리도록 다듬었다는 설명이 붙어 있다. 두께는 1.38mm, 여섯 장 묶음이다.

아직 없는 음악을 만들어라

인터뷰의 마지막은 음악 그 자체로 돌아온다. 이미 곡을 쓰고 있는 사람이든, 트리비움을 좋아해서 자기 음악을 시작하려는 사람이든, 아직 세상에 없다고 느끼는 종류의 음악을 만들라는 것이 그의 당부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만들고, 연주를 자기 자신에 관한 것으로 만들라는 말이다. 남을 따라 하다 길을 잃어 본 경험에서 나온 조언이라 더 설득력이 있다. 장비 선택도, 곡 쓰기도 결국 같은 질문으로 모인다. 이것이 나를 나답게 들리게 하는가.

#Dunlop#Matt Heafy#맷 히피#Trivium#Jazz III#Heavy Core#자기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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