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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러스에서 더블 화이트까지: 조 본아마사가 들려주는 레스폴의 이력

Gibson TV영상 업로드 2026-07-14

출처: YouTube · Gibson TV — Joe Bonamassa shows you his favorite Gibson Les Paul guitars · 아래 글은 영상 내용을 재구성한 해설입니다.

빨간 도장 아래서 되살아난 1959 Les Paul

조 본아마사가 소개하는 ‘Lazarus’는 1959년형 Les Paul이 한때 캔디 애플 레드로 다시 칠해졌다가 선버스트 모습으로 돌아온 기타다. 기타를 처음 만났을 때는 픽업과 하드웨어, 포트와 배선 하네스가 빠진 껍데기 상태였다고 회상한다. 이후 부품 상자가 함께 확인되면서 원래 PAF 픽업과 링, 노브, 하네스 등을 되찾았다. 당시 빨간 페인트 아래 숨겨져 있던 탑 무늬와 중심 접합선도 복원 과정에서 드러났다.

본아마사는 픽업 라우트 안쪽과 넥 테논, 중앙 심 같은 부분을 살펴 오리지널 악기의 흔적을 찾았다. 부품이 빠지거나 재도장된 빈티지 기타는 내부 구조와 시리얼, 배선 부품을 함께 살펴야 한다. 복원 전문가 Kim Lafleur는 페인트를 조금씩 걷어내 원래 상판을 확인했다. 빈티지 악기는 성급하게 샌딩하거나 재도장하기보다 전문가에게 진단받는 편이 안전하다.

투어에 들고 다니는 빈티지 기타

본아마사의 컬렉션에는 ‘Johnny B’라 이름 붙인 1960년대 Les Paul도 있다. 오리지널 프렛과 주요 부품을 유지하고 튜닝이 안정적이며, 투어에서 오랫동안 연주해 왔다고 설명한다. 그는 1960년대 기타의 넥 감각과 더 밝고 펀치감 있는 반응을 좋아한다. 기타를 ‘로드 독’처럼 무대에 들고 다니며 사용하는 것은 수집품을 보존 상태로만 두는 방식과 다르다. 반복되는 공연에서 실제로 연주하면서 악기의 소리와 감각을 확인한다.

또 다른 1960년 Les Paul은 더블 화이트 픽업으로 주목을 받는다. 이 기타는 약 3년 동안 300회 공연에서 연속으로 사용했으며, 매일 밤 무대에 들고 올랐다고 한다. 흰색 보빈은 픽업 커버 아래에 숨겨져 있을 수 있어 외관만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본아마사는 특정 시리얼 구간에서 더블 화이트나 지브라 픽업이 나타나는 경향을 이야기하지만, 개별 악기의 상태와 부품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수집과 연주의 균형

그가 가장 좋아하는 기타 중 하나는 1958년 Les Paul Custom으로, 나중에 Epiphone 시그니처 모델을 설계할 때 기준이 됐다고 한다. 오리지널 악기에는 자석 방향과 프렛 상태를 손보는 작업이 필요했다. 프렛리스 원더 스타일의 낮은 프렛은 당시 특정 연주 방식에 어울렸지만, 벤딩을 포함한 현대적인 리프 연주에는 적합하지 않아 리프렛했고, 픽업 위상도 조정했다. 역사적 사양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연주에 맞게 손보는 과정이다.

빈티지 기타를 고를 때는 연식과 외관만 보지 말고 원래 부품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재도장과 수리 이력은 무엇인지, 프렛과 튜닝 상태가 현재 연주에 맞는지 살펴보자. 본아마사의 사례는 가치 있는 악기의 매력이 희귀성에만 있지 않고, 복원과 사용의 이력, 무대에서 만들어지는 소리에 함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Gibson#Les Paul#빈티지 기타#Joe Bonamassa#기타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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