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거진

팀 헨슨 시그니처 스트링의 조건: 낮은 현, 벤딩, 퍼커시브 톤

Ernie Ball영상 업로드 2025-01-23

출처: YouTube · Ernie Ball — Ernie Ball: Tim Henson Signature Guitar Strings & Accessories · 아래 글은 영상 내용을 재구성한 해설입니다.

저음과 하모닉스를 함께 살리는 줄

Polyphia의 Tim Henson은 Ernie Ball과 시그니처 기타 줄을 논의하며 낮은 B현을 강하게 연주해도 하모닉스가 묻히지 않기를 바랐다고 설명한다. 낮은 현의 음량과 하모닉스의 균형은 저음 리프와 맑은 배음을 한 연주 안에서 함께 사용할 때 중요한 조건이다. 한쪽을 키우면 다른 쪽이 가려질 수 있으므로, 줄 선택은 단순히 굵기나 장력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

개발을 시작할 당시 Henson은 라이브에서 리프가 음정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10 게이지 줄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는 10보다 가벼우면서도 안정성을 유지해 벤딩을 쉽게 할 수 있는 줄을 요청했다. 낮은 현을 강하게 치는 연주와 큰 벤딩을 한 세트에서 함께 수행하려는 요구다. 연주자가 줄을 고를 때도 평소 피킹 강도와 벤딩 폭, 낮은 현의 튜닝 유지가 서로 영향을 준다는 점을 고려할 수 있다.

퍼커시브 어택과 고역의 균형

Henson은 줄이 퍼커시브한 어택을 내되 지나치게 날카롭거나 부담스럽게 들리지 않길 원했다. 곡에 타악기처럼 들리는 기타 동작을 넣으면서도 음의 높낮이와 멜로디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Paradigm과 Cobalt 계열을 섞은 조합이 원하는 균형을 찾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한다. 서로 다른 줄의 성격을 결합해 연주 반응을 맞추려는 접근은, 한 가지 감각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주법을 오가려는 연주자의 요구를 보여준다.

이런 요구는 한 가지 소리만 잘 내는 악기보다 여러 주법을 오가는 연주에서 특히 중요하다. 강한 스트로크와 타격, 빠른 벤딩을 함께 쓸 때 줄이 손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낮은 현이 하모닉스 위로 튀어나오는지 들어보자. 같은 기타에서 각 동작을 따로 연주한 뒤 한 마디 안에 묶어 비교하면 줄이 연주자의 리듬과 음정 표현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받쳐 주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곡 안에서 악기를 바꾸는 전환

Henson은 라이브에서 한 곡 안에 이 기타와 일렉트릭 기타를 오가는 구간이 있다고 말한다. 서로 다른 악기 사이를 바꾸는 동작은 관객에게 전환이 두드러질 수 있지만, 줄의 감각이 연속되면 연주자는 다음 파트로 더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다. 시그니처 줄을 만들 때도 그 전환을 부드럽게 하는 점을 중요하게 고려했다고 설명한다.

그는 나일론 줄을 어떻게 교체하는지 잘 모르지만, 줄이 늘 좋은 소리를 내므로 자주 바꿀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는 자신의 사용 경험에 대한 평가이며 모든 연주자에게 같은 교체 주기를 권하는 말은 아니다. 실제 줄 관리에서는 연주 시간과 환경, 음정 안정성, 줄의 마모를 살펴 교체 시점을 정하는 편이 좋다. Henson의 요구는 저음, 배음, 벤딩과 타격감을 한 연주 안에서 연결하려는 플레이어가 줄의 조건을 어떻게 구체화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Ernie Ball#Tim Henson#기타 스트링#퍼커시브 기타#벤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