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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VE STUDIO
허밍버드보다 긴 스케일, 마호가니 대신 메이플 — 2025년 새로 설계된 스퀘어숄더가 더 밝고 곧게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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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엘비스 프레슬리는 아버지 버논에게 커스텀 에보니 도브를 선물받아 1971~75년 무대에서 즐겨 쳤다. 1973년 위성으로 전 세계에 중계된 «알로하 프롬 하와이» 콘서트에도 이 기타로 올랐고, 1975년 노스캐롤라이나 애슈빌 공연에서는 연주 도중 객석의 한 관객에게 그대로 넘겨줬다. 깁슨은 이 사연을 그대로 담아 '엘비스 도브' 한정판을 만들었다.
1960년 허밍버드의 벌새와 꽃 픽가드를 그린 사람은 깁슨의 아티스트 하트포드 스나이더(Hartford Snider)다. 그는 2년 뒤 도브의 평화의 비둘기 문양도 새로 그렸고, 이후 에피폰 '엑설런트'의 독수리 그래픽까지 맡았다 — 지금 스퀘어숄더 계열 픽가드 예술의 상당수가 한 사람 손에서 나왔다.
1968년 깁슨은 도브의 내부 브레이싱을 더 두껍게 바꿨다. 보증 수리로 돌아오는 개체는 줄었지만, 그만큼 상판이 자유롭게 울리지 못해 음량과 톤이 눌렸다는 평가가 따라붙는다. 내구성과 울림은 종종 같은 저울의 반대쪽에 놓인다.
깁슨은 1960년 허밍버드로 스퀘어숄더 시장에 이미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2년 뒤 도브를 내놓으며 목재만 마호가니에서 메이플로, 스케일만 24.75인치에서 25.5인치로 바꿨다. 바디 형태는 그대로 두고 목재와 스케일만 조정해 허밍버드보다 밝고 큰 소리라는 뚜렷한 대안을 만든 것이다.
지금 파는 도브 스튜디오는 2025년 에피폰이 저가형 어쿠스틱 전 라인을 다시 짠 '스튜디오 어쿠스틱 컬렉션'의 일원이다. 레이어드 메이플 바디에 피시먼 S-코어 픽업, 기본 포함 기그백을 갖췄고, J-45·허밍버드·J-200 스튜디오도 같은 시기에 나란히 새로 나왔다 — 도브만의 리뉴얼이 아니라 계열 전체의 세대교체다.
허밍버드 다음, 메이플의 선택
도브는 처음부터 허밍버드의 대안으로 설계됐다. 1960년 스퀘어숄더 드레드넛으로 허밍버드를 먼저 내놓은 깁슨은, 2년 뒤인 1962년 같은 바디 형태에 마호가니 대신 메이플을 넣고 스케일을 25.5인치로 늘린 두 번째 스퀘어숄더를 내놓았다. 목재와 스케일만 바꿨을 뿐인데 소리는 더 크고 밝아졌고, 그 자리가 지금 이 에피폰 도브 스튜디오로 이어진다. 2025년 에피폰이 보급형 어쿠스틱 전체를 다시 설계하며 내놓은 '스튜디오 어쿠스틱 컬렉션'의 일원으로, 솔리드 스프러스 상판과 피시먼 전자장치를 갖추고 이 계보를 잇는다.
깁슨이 허밍버드(1960)에 이어 두 번째 스퀘어숄더 드레드넛으로 도브를 내놓는다. 백/사이드를 마호가니에서 메이플로, 스케일을 24.75인치에서 25.5인치로 바꿔 더 밝고 힘 있는 소리를 노렸다.
1960년 허밍버드의 벌새 픽가드를 그렸던 깁슨의 아티스트 하트포드 스나이더(Hartford Snider)가, 같은 해 도브의 브리지와 픽가드에 들어갈 평화의 비둘기 문양을 새로 그린다.
도브의 내부 브레이싱이 더 두껍게 바뀐다. 보증 수리로 돌아오는 개체는 줄었지만, 그 대가로 음량과 톤이 눌렸다는 평가가 따라붙는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아버지 버논에게 커스텀 에보니 도브를 선물받는다. 1971~75년 무대에서 즐겨 쳤고, 1973년 위성중계 콘서트 '알로하 프롬 하와이'에도 이 기타로 올랐다.
새 경영진이 품질 재건에 나서며, 깁슨 어쿠스틱 생산 전체를 건조한 기후의 몬태나주 보즈먼 신설 공장으로 옮긴다. 이 공장에서 처음 만들어진 핸드메이드 어쿠스틱이 1989년에 나왔다.
에피폰이 저가형 어쿠스틱 라인을 통째로 다시 설계한 '스튜디오 어쿠스틱 컬렉션'을 내놓는다. 도브 스튜디오는 이때 레이어드 메이플 바디와 피시먼 S-코어 픽업, 기본 포함 기그백을 갖춘 지금의 구성으로 바뀐다.

Square Shoulder
도브는 허밍버드와 같은 스퀘어숄더 드레드넛이다. 둥근 어깨(라운드숄더) 바디보다 하부 보디가 각지고 넓어 저음이 더 직접적으로 밀고 나오고, 스트로크 위주 연주에서 다이내믹 레인지가 크게 열린다. 여기에 스케일을 25.5인치로 늘려 현 장력을 더한 것이 도브가 허밍버드보다 밝고 또렷하게 들리는 이유다.


Solid Spruce 상판에 Layered Maple 측후판 조합입니다.

상판은 솔리드 스프러스다. 합판과 달리 연주 시간이 쌓일수록 섬유가 풀리며 울림이 트이는 재료라, 공식 소개에서도 '솔리드 상판이라 세월이 지날수록 더 좋은 소리가 난다'고 밝힌다.

백/사이드는 레이어드(합판) 메이플이다. 로즈우드나 마호가니처럼 배음을 오래 끌지 않고 반사가 빨라, 어택이 또렷하고 소리가 늘어지지 않는다. 같은 스튜디오 컬렉션의 J-45·허밍버드가 쓰는 마호가니보다 더 밝고 단단한 쪽으로 기운다.
Epiphone Dove Studio
Spruce · Maple
지금 보고 계신 모델입니다.
Gibson Dove Original
스퀘어숄더 도브 바디 · 플레임 메이플 백/사이드 · 핸드 스캘럽드 X-브레이싱 · 25.5인치 스케일 · Baggs HiFi DNA · $5,099
같은 도브 바디의 미국산 정품. 플레임 메이플, 스캘럽드 브레이싱, 배그스 픽업을 갖췄다. 목재 구성을 먼저 확인하고 상급으로 올라가고 싶은 사람에게 맞는다.
Epiphone Hummingbird Studio
스퀘어숄더 허밍버드 바디 · 레이어드 마호가니 백/사이드 · 24.75인치 스케일 · Fishman S-Core+Presys VT · $499
같은 스퀘어숄더 바디에 마호가니 백/사이드를 써 더 따뜻하고 압축된 소리를 낸다. 도브의 밝기보다 허밍버드의 미드가 필요한 사람에게 맞는다.
Epiphone J-45 Studio
라운드숄더 J-45 바디 · 레이어드 마호가니 백/사이드 · 24.75인치 스케일 · Fishman S-Core+Presys VT · $449
깁슨의 '워크호스' J-45를 재현한 라운드숄더 드레드노트. 스퀘어숄더 특유의 각진 힘보다 둥글고 무난한 밸런스를 원하는 사람에게 맞는다.
Epiphone J-200 Studio
점보 J-200 바디 · 레이어드 메이플 백/사이드 · 25.5인치 스케일 · 1960년대 슬림테이퍼 D 넥 · Fishman S-Core+Presys VT · $549
'플랫탑의 왕' J-200을 재현한 점보 바디. 도브와 같은 메이플 계열이지만 몸집이 더 크고 넥이 슬림테이퍼 D라 손에 잡히는 두께가 다르다.
Glued In, Set Neck with Tapered Dovetail Joint
넥은 글루드인 방식의 세트넥으로, 테이퍼드 도브테일 조인트로 바디에 물린다. 볼트온보다 손이 많이 가는 대신 넥과 바디 사이에 접착면이 넓어 에너지 전달이 끊기지 않는다.
Dove, Rosewood with Pearloid Dove Inlays
브리지는 벨리업(배불뚝이) 형태의 로즈우드이며, 도브 문양이 펄로이드로 상감돼 있다. 새들은 보상형 플라스틱, 브리지 핀은 아이보리색 플라스틱이다.
Compensated Plastic / Plastic

넥은 라운디드 C 프로파일에 마호가니 넥재, 20프렛 로즈우드 지판을 얹었다. 스케일은 25.5인치로 같은 컬렉션의 J-45·허밍버드 스튜디오(24.75인치)보다 길어 현 장력이 조금 더 팽팽하게 느껴지고, 너트 폭은 43.0mm(1.69인치)다.
Epiphone Dove Studio, Natural (EASDVANN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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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폰 어쿠스틱기타 사은품 (99만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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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phone 에피폰 어쿠스틱 기타 Dove Studio Natural (EASDVANNH1)
DOVE STUDIO
허밍버드보다 긴 스케일, 마호가니 대신 메이플 — 2025년 새로 설계된 스퀘어숄더가 더 밝고 곧게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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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엘비스 프레슬리는 아버지 버논에게 커스텀 에보니 도브를 선물받아 1971~75년 무대에서 즐겨 쳤다. 1973년 위성으로 전 세계에 중계된 «알로하 프롬 하와이» 콘서트에도 이 기타로 올랐고, 1975년 노스캐롤라이나 애슈빌 공연에서는 연주 도중 객석의 한 관객에게 그대로 넘겨줬다. 깁슨은 이 사연을 그대로 담아 '엘비스 도브' 한정판을 만들었다.
1960년 허밍버드의 벌새와 꽃 픽가드를 그린 사람은 깁슨의 아티스트 하트포드 스나이더(Hartford Snider)다. 그는 2년 뒤 도브의 평화의 비둘기 문양도 새로 그렸고, 이후 에피폰 '엑설런트'의 독수리 그래픽까지 맡았다 — 지금 스퀘어숄더 계열 픽가드 예술의 상당수가 한 사람 손에서 나왔다.
1968년 깁슨은 도브의 내부 브레이싱을 더 두껍게 바꿨다. 보증 수리로 돌아오는 개체는 줄었지만, 그만큼 상판이 자유롭게 울리지 못해 음량과 톤이 눌렸다는 평가가 따라붙는다. 내구성과 울림은 종종 같은 저울의 반대쪽에 놓인다.
깁슨은 1960년 허밍버드로 스퀘어숄더 시장에 이미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2년 뒤 도브를 내놓으며 목재만 마호가니에서 메이플로, 스케일만 24.75인치에서 25.5인치로 바꿨다. 바디 형태는 그대로 두고 목재와 스케일만 조정해 허밍버드보다 밝고 큰 소리라는 뚜렷한 대안을 만든 것이다.
지금 파는 도브 스튜디오는 2025년 에피폰이 저가형 어쿠스틱 전 라인을 다시 짠 '스튜디오 어쿠스틱 컬렉션'의 일원이다. 레이어드 메이플 바디에 피시먼 S-코어 픽업, 기본 포함 기그백을 갖췄고, J-45·허밍버드·J-200 스튜디오도 같은 시기에 나란히 새로 나왔다 — 도브만의 리뉴얼이 아니라 계열 전체의 세대교체다.
허밍버드 다음, 메이플의 선택
도브는 처음부터 허밍버드의 대안으로 설계됐다. 1960년 스퀘어숄더 드레드넛으로 허밍버드를 먼저 내놓은 깁슨은, 2년 뒤인 1962년 같은 바디 형태에 마호가니 대신 메이플을 넣고 스케일을 25.5인치로 늘린 두 번째 스퀘어숄더를 내놓았다. 목재와 스케일만 바꿨을 뿐인데 소리는 더 크고 밝아졌고, 그 자리가 지금 이 에피폰 도브 스튜디오로 이어진다. 2025년 에피폰이 보급형 어쿠스틱 전체를 다시 설계하며 내놓은 '스튜디오 어쿠스틱 컬렉션'의 일원으로, 솔리드 스프러스 상판과 피시먼 전자장치를 갖추고 이 계보를 잇는다.
깁슨이 허밍버드(1960)에 이어 두 번째 스퀘어숄더 드레드넛으로 도브를 내놓는다. 백/사이드를 마호가니에서 메이플로, 스케일을 24.75인치에서 25.5인치로 바꿔 더 밝고 힘 있는 소리를 노렸다.
1960년 허밍버드의 벌새 픽가드를 그렸던 깁슨의 아티스트 하트포드 스나이더(Hartford Snider)가, 같은 해 도브의 브리지와 픽가드에 들어갈 평화의 비둘기 문양을 새로 그린다.
도브의 내부 브레이싱이 더 두껍게 바뀐다. 보증 수리로 돌아오는 개체는 줄었지만, 그 대가로 음량과 톤이 눌렸다는 평가가 따라붙는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아버지 버논에게 커스텀 에보니 도브를 선물받는다. 1971~75년 무대에서 즐겨 쳤고, 1973년 위성중계 콘서트 '알로하 프롬 하와이'에도 이 기타로 올랐다.
새 경영진이 품질 재건에 나서며, 깁슨 어쿠스틱 생산 전체를 건조한 기후의 몬태나주 보즈먼 신설 공장으로 옮긴다. 이 공장에서 처음 만들어진 핸드메이드 어쿠스틱이 1989년에 나왔다.
에피폰이 저가형 어쿠스틱 라인을 통째로 다시 설계한 '스튜디오 어쿠스틱 컬렉션'을 내놓는다. 도브 스튜디오는 이때 레이어드 메이플 바디와 피시먼 S-코어 픽업, 기본 포함 기그백을 갖춘 지금의 구성으로 바뀐다.

Square Shoulder
도브는 허밍버드와 같은 스퀘어숄더 드레드넛이다. 둥근 어깨(라운드숄더) 바디보다 하부 보디가 각지고 넓어 저음이 더 직접적으로 밀고 나오고, 스트로크 위주 연주에서 다이내믹 레인지가 크게 열린다. 여기에 스케일을 25.5인치로 늘려 현 장력을 더한 것이 도브가 허밍버드보다 밝고 또렷하게 들리는 이유다.


Solid Spruce 상판에 Layered Maple 측후판 조합입니다.

상판은 솔리드 스프러스다. 합판과 달리 연주 시간이 쌓일수록 섬유가 풀리며 울림이 트이는 재료라, 공식 소개에서도 '솔리드 상판이라 세월이 지날수록 더 좋은 소리가 난다'고 밝힌다.

백/사이드는 레이어드(합판) 메이플이다. 로즈우드나 마호가니처럼 배음을 오래 끌지 않고 반사가 빨라, 어택이 또렷하고 소리가 늘어지지 않는다. 같은 스튜디오 컬렉션의 J-45·허밍버드가 쓰는 마호가니보다 더 밝고 단단한 쪽으로 기운다.
Epiphone Dove Studio
Spruce · Maple
지금 보고 계신 모델입니다.
Gibson Dove Original
스퀘어숄더 도브 바디 · 플레임 메이플 백/사이드 · 핸드 스캘럽드 X-브레이싱 · 25.5인치 스케일 · Baggs HiFi DNA · $5,099
같은 도브 바디의 미국산 정품. 플레임 메이플, 스캘럽드 브레이싱, 배그스 픽업을 갖췄다. 목재 구성을 먼저 확인하고 상급으로 올라가고 싶은 사람에게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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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숄더 허밍버드 바디 · 레이어드 마호가니 백/사이드 · 24.75인치 스케일 · Fishman S-Core+Presys VT · $499
같은 스퀘어숄더 바디에 마호가니 백/사이드를 써 더 따뜻하고 압축된 소리를 낸다. 도브의 밝기보다 허밍버드의 미드가 필요한 사람에게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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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숄더 J-45 바디 · 레이어드 마호가니 백/사이드 · 24.75인치 스케일 · Fishman S-Core+Presys VT · $449
깁슨의 '워크호스' J-45를 재현한 라운드숄더 드레드노트. 스퀘어숄더 특유의 각진 힘보다 둥글고 무난한 밸런스를 원하는 사람에게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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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 J-200 바디 · 레이어드 메이플 백/사이드 · 25.5인치 스케일 · 1960년대 슬림테이퍼 D 넥 · Fishman S-Core+Presys VT · $549
'플랫탑의 왕' J-200을 재현한 점보 바디. 도브와 같은 메이플 계열이지만 몸집이 더 크고 넥이 슬림테이퍼 D라 손에 잡히는 두께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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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은 글루드인 방식의 세트넥으로, 테이퍼드 도브테일 조인트로 바디에 물린다. 볼트온보다 손이 많이 가는 대신 넥과 바디 사이에 접착면이 넓어 에너지 전달이 끊기지 않는다.
Dove, Rosewood with Pearloid Dove Inlays
브리지는 벨리업(배불뚝이) 형태의 로즈우드이며, 도브 문양이 펄로이드로 상감돼 있다. 새들은 보상형 플라스틱, 브리지 핀은 아이보리색 플라스틱이다.
Compensated Plastic / Plastic

넥은 라운디드 C 프로파일에 마호가니 넥재, 20프렛 로즈우드 지판을 얹었다. 스케일은 25.5인치로 같은 컬렉션의 J-45·허밍버드 스튜디오(24.75인치)보다 길어 현 장력이 조금 더 팽팽하게 느껴지고, 너트 폭은 43.0mm(1.69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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