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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Pedalstomper 페달보드 (Guest-톤퀘스트 박지성 대표)

이펙터20:55 · 조회 3.2만 ·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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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퀘스트 페달 스토퍼, 바닥 수납과 개방형 구조의 페달보드

톤퀘스트가 직접 개발한 페달 스토퍼는 보드 하단에 파워서플라이를 수납하고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알루미늄 프레임과 와우·볼륨 페달 받침까지 갖춰 실사용 편의를 높였습니다.

톤퀘스트와 페달 스토퍼

톤퀘스트는 2007년에 창업한 국내 회사입니다. 이펙터와 관련 부품을 다뤄 왔고, 연주자들 사이에서는 리페어 샵과 리퍼브 세트 제작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페달보드는 회사가 오랫동안 꾸준히 만들어 온 분야입니다. 수백 가지 보드를 제작하면서 쌓인 장단점을 모아 이번 제품에 반영했습니다.

페달 스토퍼는 톤퀘스트가 직접 개발한 페달보드입니다. 기존 제품에서 아쉬웠던 점을 줄이고 좋았던 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설계했습니다. 제품은 여러 사이즈로 나오며, 가장 큰 제품은 60cm 급입니다. 페달 수와 보드 크기에 따라 2단이나 3단 구성을 골라 쓸 수 있습니다.

처음 보면 평범한 보드처럼 보이지만, 세부 구조를 보면 실사용을 깊이 고민한 흔적이 드러납니다. 자주 밟는 페달은 손이 닿기 쉬운 위치에 두고, 거의 조작하지 않는 장비는 아래 공간으로 내리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보드 위는 연주에 필요한 페달만 남고 전체 구성이 단정해집니다.

바닥 수납이 만드는 차이

페달 스토퍼의 가장 큰 특징은 보드 아래에 실제 바닥이 있다는 점입니다. 파워서플라이나 버퍼처럼 연주 중에 건드리지 않는 장비를 이 공간에 넣으면 됩니다. 보드 위가 훨씬 깔끔해지고, 페달을 배치할 때 전원 장비 위치를 신경 쓸 필요가 줄어듭니다.

많은 기존 제품은 아래 공간이 있어도 받침이 없어 보드 상단에 박쥐처럼 달아야 합니다. 이 방식은 흔들림이 생기기 쉽고, 일반 사용자가 직접 설치하기도 어렵습니다. 결국 리페어 샵에서 작업을 맡겨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페달 스토퍼는 바닥이 장비를 받쳐 주기 때문에 이런 불안을 줄입니다.

파워서플라이는 무게가 있는 장비이고, 최근에는 센드 잭이나 여러 출력 단자, 스위치 같은 기능이 더해져 크기도 커졌습니다. 보드에 붙박이로 고정하면 나중에 장비를 바꿀 때 다시 전부 뜯어내야 합니다. 바닥 수납 구조는 장비를 교체할 때도 번거로움을 줄여 줍니다.

페달 배치와 각도

보드 뒤쪽에는 각도가 있어 페달을 앞쪽보다 멀리 놓는 배치에 맞춰 설계되었습니다. 이 각도 덕분에 뒤쪽 페달도 무리 없이 밟을 수 있습니다. 와우나 필터처럼 발을 길게 뻗어야 하는 페달을 쓸 때 특히 차이가 느껴집니다.

각도가 있으면 보드 아래 공간도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이 공간이 수납 구조와 이어지는 셈입니다. 보드를 기울여 세운 만큼 아래 장비를 넣을 여유가 생기고, 장비를 꺼내거나 교체할 때 손이 들어갈 자리도 충분합니다.

컴팩트 페달이 많아진 요즘에는 보드 위 공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는지가 중요합니다. 페달 스토퍼는 페달 배열을 조밀하게 짤 수 있도록 여러 간격을 테스트했습니다. 페달을 조금 더 촘촘하게 배치하고 싶은 분에게 맞는 구성입니다.

케이블 정리와 타공 설계

보드 하단에는 케이블 타이를 걸 수 있는 구멍이 기본으로 다섯 개 뚫려 있습니다. 전원 케이블과 DC 케이블, 시그널 케이블을 나눠서 묶을 수 있어 케이블이 엉키지 않습니다. 보드 아래에서 케이블이 얽히지 않으니 전체가 정돈되어 보입니다.

DC 케이블과 기타 시그널 케이블은 좌우로 나눠 수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리해 두면 신호선이 전원선 사이에 끼는 일이 줄어듭니다. 가운데에는 줄눈 형태의 홈이 있어 케이블을 고정하거나 자리를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필요한 위치에 구멍을 넓히거나 줄여 쓰는 것도 가능합니다.

패치 케이블을 꽂는 방식도 고려했습니다. 케이블이 꺾이지 않고 바로 연결되도록 자리를 잡아 두어 설치 시간이 줄어듭니다. 공연 전에 보드를 빠르게 세팅해야 하는 밴드 연주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이 있습니다.

알루미늄 프레임과 내구성

프레임은 6063-T5 알루미늄으로 만들었습니다. 시중에 흔한 알루미늄보다 강도가 높고 가벼운 편입니다. 목재 보드처럼 표면이 쉽게 상하지 않아, 이동이 잦은 연주자에게 적합합니다.

직접 힘을 주어 눌러 봐도 프레임이 쉽게 휘지 않습니다. 보드를 여러 번 들고 옮기거나 케이스에 넣고 빼는 과정에서도 버틸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야외 행사나 페스티벌처럼 장비가 많이 흔들리는 환경에서 믿고 쓸 수 있습니다.

보드 측면에는 개방감을 살리는 구멍이 있습니다. 무게를 줄이면서도 강도를 유지하도록 위치와 크기를 조정했습니다. 측면이 뚫려 있어 장비를 옮기거나 뒤쪽에서 전원선을 꽂을 때도 손이 편합니다.

와우·볼륨 페달을 위한 받침

와우나 볼륨 페달은 발목에 부담을 주기 쉽습니다. 페달을 계속 같은 자세로 밟으면 발목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페달 스토퍼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의 수평 받침을 갖췄습니다. 받침을 맞추면 페달 높이가 안정되어 발목이 덜 꺾입니다.

받침을 쓴 상태에서 와우 페달을 밟아 보면 힘이 고르게 전달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누르는 깊이를 조절할 때도 흔들림이 적습니다. 장시간 공연이나 긴 세션에서 발을 편하게 두고 싶은 연주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앉아서 연주할 때는 페달이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편안합니다. 서서 연주할 때는 자세에 따라 체감이 달라질 수 있으니, 자신의 연주 자세에 맞춰 높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페달을 가볍게 누르는 연주 스타일이라면 받침이 더 잘 맞습니다.

이런 분들께 어울립니다

파워서플라이를 보드 아래로 넣고 싶은 분에게 맞는 제품입니다. 장비를 자주 바꾸거나 여러 페달을 함께 쓰는 분도 구조의 장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케이블 정리가 번거로웠던 분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와우나 볼륨 페달을 자주 쓰면서 발목 피로가 고민인 연주자에게도 추천합니다. 공연이 잦고 이동이 많은 밴드 멤버, 야외 행사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는 분에게도 알맞습니다. 목재 보드의 표면 손상이 걱정되는 분에게도 알루미늄 프레임이 좋은 대안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과 사이즈 문의는 프리버드 홈페이지(www.freebud.co.kr)나 전화(☎ 1600-5150)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보고 만져 보시면 구조의 차이를 더 분명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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