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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버드] 834회 Todays Gear 아이바네즈 일렉기타 Prestige RG2570MZ

일렉기타14:26 · 조회 1,280 ·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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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네즈 프레스티지 RG2570MZ - 기술력이 돋보이는 다목적 일렉기타

아이바네즈 프레스티지 RG2570MZ는 베이스우드 바디와 제로포인트 브릿지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튜닝을 자랑합니다. 클린부터 디스토션까지 다양한 톤을 표현하는 범용 기타입니다.

프레스티지만의 특권

아이바네즈 프레스티지 라인의 기타를 손에 들면 특별한 느낌이 납니다. 이는 단순한 고급형 기타의 느낌을 넘어, 오랜 기술력이 집대성된 악기를 다루고 있다는 특권의식입니다. RG2570MZ는 프레스티지 라인이 추구하는 품질과 기술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아이바네즈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 브랜드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모델은 기본적인 스펙 설명을 넘어, 실제 연주와 사운드로 가치를 증명합니다.

가볍지만 반응 빠른 베이스우드 바디

바디 목재로 베이스우드를 채용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베이스우드를 가볍고 저가의 목재로 생각하지만, 이는 편견입니다. 베이스우드는 목재의 질감이 가볍고, 무엇보다 반응 속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베이스우드의 진정한 강점은 자기 색깔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연주자의 의도를 정직하게 표현한다는 점입니다. 한 대의 기타로 여러 음색을 녹음해야 하는 상황에서, 범용성이 뛰어난 기타가 얼마나 효율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특정 톤이 너무 강한 기타보다, 자신의 연주 의도를 충실히 담아내는 기타가 훨씬 실용적입니다.

바디 마감은 무광 처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러한 마감은 피크 스크래치나 작은 기스에도 쉽게 드러나지 않아, 일상적인 사용에서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메이플 지판의 시원한 느낌

처음에는 메이플 지판이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아이바네즈 모델들에서 메이플 지판이 자주 보이면서, 이제는 이 조합이 매우 익숙하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메이플 지판이 올라간 수퍼스트릿 계열 기타들은 뭔가 시원하고 깔끔한 사운드를 낼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실제로 여러 번 쳐본 결과, 이 조합은 아이바네즈에 매우 잘 어울립니다. 넥은 오피스 맥으로 뒤틀림에 강하게 제작되었고, 메이플과 호두나무 지판이 견고함을 더합니다.

튜닝 안정성을 완성하는 제로포인트 브릿지

브릿지는 아이바네즈의 기술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RG 시리즈 보급형 모델과는 확연히 다르게 생겼고, 제로포인트 시스템을 채용했습니다. 양쪽의 역방향 브릿지와 스톱 바를 설치하여 수평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했습니다.

슈퍼스트릿의 가장 큰 약점은 한 줄이 끊어지면 다른 줄들의 튜닝이 모두 변하고 브릿지의 수평이 틀어진다는 것입니다. 제로포인트 시스템은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합니다. 첫 번째 줄이 끊어져도 다른 줄들의 튜닝과 수평이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이러한 기술력 때문에 아민 같은 빠른 스트로크도 마음 놓고 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만 봐도 아이바네즈의 기술력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것이 프레스티지 라인의 가장 흐뭇한 부분입니다.

클린부터 디스토션까지, 다목적 픽업 구성

픽업은 디마지오를 장착했습니다. 아이바네즈 보급형과 고급형을 구분 짓는 가장 큰 요소가 바로 픽업입니다. 디마지오에서 나오는 사운드는 아이바네즈다운 느낌을 강하게 전달합니다.

컨트롤은 볼륨 1개, 톤 5단 셀렉터로 일반적인 구성입니다. 패키지는 아이바네즈 전용 하드 케이스가 포함되며, 빨간색 융 마감으로 파란색 기타와의 조합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뒤판에 숨은 기술 - 드라이버 없는 장력 조절

뒤판을 보면 놀랍습니다. 아이바네즈의 기술력이 가장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기타의 뒤판을 열지 않고도 드라이버 없이 장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뒤판의 +/- 버튼을 보면, 플러스 쪽으로 돌리면 스프링을 더 당겨주고, 마이너스 쪽으로 돌리면 스프링의 장력을 풀어줍니다. 손에 들었을 때 느껴지는 스프링의 텐션은 단단하고 실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뒤판의 제로포인트 시스템과 앞판의 브릿지만 봐도 이 기타가 얼마나 정교하게 설계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클린 톤의 정직함, 이펙터로 완성하기

클린 톤은 예쁘지만 강하지는 않습니다. 범용 기타인 이 악기에서 강렬한 어쿠스틱 감의 클린 톤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어쿠스틱한 느낌을 원한다면 진정한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아르페지오나 코러스 기타로 사용할 때는 여전히 무리가 없습니다. 멀티 이펙터로 코러스나 딜레이를 살짝 걸어주면, 클린 톤이 충분히 음악적으로 변합니다. 범용 기타에서 너무 강한 클린 톤을 바라는 것은 욕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기타가 어울리는 사람

RG2570MZ는 프레스티지급의 고급 기타를 찾으면서도 특정 톤에 제한되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어울립니다. 녹음이나 연주에서 여러 음색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다면, 이 악기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입니다.

또한 아이바네즈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신뢰하는 사람, 튜닝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적합합니다. 트레몰로를 자주 사용하거나 빠른 스트로크를 많이 하는 연주자라면, 제로포인트 브릿지의 가치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 대의 기타로 여러 음악을 표현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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