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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Beyond 일렉기타 1st Anniversary Rainbow Custom Limited Edition

일렉기타24:54 · 조회 1.1만 ·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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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버드 비온드 1주년 레인보우 커스텀 한정 일렉기타

비온드 1주년을 기념해 일곱 대만 만든 레인보우 커스텀 리미티드 에디션을 소개합니다. 아프리칸 마호가니 투피스 바디, 보코테 넥, 험싱험 픽업, 투포인트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 구성을 정리했습니다.

비온드 1주년을 기념한 일곱 대 한정 기타입니다

프리버드 비온드가 출시 1년을 맞아 만든 기념 모델이 레인보우 커스텀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빨강부터 보라까지 무지개 일곱 색으로 한 대씩 제작했으며, 이름도 색 구성에서 따왔습니다. 총 일곱 대만 만든 한정 생산이라 소장 가치가 높습니다.

이 모델은 비온드 모던 컨셉을 바탕으로 하되 브릿지 구성이 다릅니다. 플로이드 로즈 계열 대신 투포인트 블록을 쓰는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를 채택했습니다. 처음부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록을 중심으로 여러 장르를 폭넓게 소화하도록 설계된 기타입니다.

일곱 대라는 수량은 재료 수급에서 정해졌습니다. 보코테 넥에 쓸 목재를 국내에서 찾았을 때 수량이 맞는 곳은 한 군데뿐이었고, 그 분량이 딱 일곱 대였습니다. 한정 수량이라 발매 직후 빠르게 판매가 이어졌습니다.

아프리칸 마호가니 투피스 바디와 퀼트 메이플 탑

바디는 아프리칸 마호가니 투피스 구조입니다. 이 목재는 밀도가 높아 무게감이 있으며,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한 존재감이 먼저 느껴집니다. 밀도가 높은 목재는 음을 단단하고 밝게 잡아 주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상판에는 퀼트 메이플 탑이 올라갑니다. 통 메이플 탑을 올린 시제품과 직접 비교해 보니 음색 차이는 크지 않았고, 가격 차이는 뚜렷했습니다. 그래서 이 모델은 퀼트 메이플로 소리와 가격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일곱 대는 색상뿐 아니라 넥의 결도 제각각입니다. 같은 보코테 나무라도 한 대마다 무늬가 달라 손에 닿는 감촉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모델을 여러 대 가진 것 같은 획일성보다 개체마다 다른 개성을 즐기는 분께 어울립니다.

보코테 넥과 에보니 지판, 22프렛

넥은 보코테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보코테는 단단한 하드우드라 가공 난도가 높은 목재입니다. 그만큼 넥의 안정감과 밸런스에 공을 들인 소재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지판은 에보니입니다. 처음에는 로즈우드도 검토했지만, 단단하고 또렷한 소리를 선호해 에보니로 정했습니다. 프렛은 22개이며, 넥 쉐입을 날렵하게 다듬어 상위 포지션까지 손이 편하게 닿도록 했습니다.

넥은 투피스 바디와 함께 이 기타의 무게 중심을 이룹니다. 무게가 있는 만큼 스트랩을 걸었을 때 바디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지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험싱험 픽업 구성과 리어 픽업 위치

  • 구성: 험버커, 싱글, 험버커(HSH)
  • 픽업 모델: SH-1, SS-1, SH-4
  • 톤 노브: 푸시풀로 별도 토글 스위치 없이 사운드를 전환

픽업은 험버커와 싱글을 섞은 험싱험 구성입니다. 두꺼운 험버커 사운드와 싱글의 맑은 고역을 한 기타에서 함께 쓸 수 있습니다. 픽업 제품은 국내 제작이 아닙니다.

리어 픽업은 일반적인 락 기타처럼 브릿지 가까이 붙이지 않고 한 칸 앞으로 옮겼습니다. 날카로운 고역을 줄여 부드러운 소리를 살리면서도 개인 톤이 크게 줄지 않도록 한 설계입니다. 프론트 픽업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톤 노브는 푸시풀 방식입니다. 별도의 토글 스위치를 추가하지 않고도 사운드를 바꿀 수 있어 조작이 간결합니다. 라이브 중에도 손이 덜 가는 구성입니다.

투포인트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와 브라스 블록

브릿지는 투포인트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입니다. 이 모델을 위해 주문 제작한 부품이며, 구멍에 꽂아 돌려 조정하는 기존 방식과 같은 방식으로 세팅합니다. 옆에서도 조정할 수 있는 구조라 현장 세팅이 편합니다.

블록은 황동 브라스 블록입니다. 트레몰로 암을 자주 쓰는 연주에서도 음정이 또렷하게 유지되는 구성입니다. 볼륨을 줄인 상태에서 암을 움직이는 주법도 무리 없이 표현됩니다.

헤드는 비온드 락킹 헤드 머신입니다. 기존 락킹 머신보다 회전이 부드럽고 튜닝이 잘 풀리지 않는 편입니다. 이 헤드 머신은 별도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운드: 클린부터 브릿지 픽업까지

클린 톤은 맑고 쨍합니다. 프론트 픽업은 부드럽고 둥근 소리를 내며, 리어 픽업을 옮긴 덕분에 고역이 날카롭게 찌르는 느낌이 줄었습니다. 클린 사운드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변화를 바로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두 픽업을 섞는 2단 톤에서는 소리가 넓게 퍼집니다. 레인지가 넓어 한 가지 소리에 가두지 않는 느낌입니다. 여기에 컴프레서를 더하면 청량한 사운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픽업은 두껍고 힘이 있습니다. 밝고 두터운 소리가 이 기타의 특징이며, 크런치 구간에서도 두께감이 유지됩니다. 디스토션을 걸었을 때도 소리가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하드 록 연주에도 잘 맞습니다.

핸드메이드 마감과 CNC의 차이

이 기타는 CNC로 가공한 뒤 사람 손으로 마감합니다. CNC는 정확도 면에서 장점이 분명합니다. 다만 도장 라인이나 색상에서 수작업의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자동 로봇 도장이 아니라 사람이 직접 칠하기 때문에 부위마다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100% 핸드메이드가 무조건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정확성과 개성 중 어느 쪽을 중시하는지에 따라 판단하시면 됩니다.

구매 전에는 도장 상태와 라인을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일곱 대 모두 색과 넥 결이 다르므로 개체마다 개성이 있습니다. 수작업 제품이 가진 특징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영상 촬영 당시 가격은 117만 원입니다. 한정 수량과 가격 대비 만족도는 직접 연주해 보고 판단하시기를 권합니다. 같은 색상의 새 제품을 매장에서 교체해 받는 것은 어렵다는 점도 미리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 록 중심이지만 여러 장르를 한 대로 소화하고 싶은 연주자
  • 트레몰로를 자주 쓰면서도 튜닝 안정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
  • 녹음과 라이브를 함께 준비하는 험싱험 구성을 찾는 분
  • 한정 모델의 소장 가치와 수작업 개성을 중시하는 컬렉터

이 기타는 일곱 대뿐인 한정 모델이라는 점과 촬영 당시 가격을 함께 고려해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밝고 두터운 사운드와 트레몰로 안정감을 원하시는 분께 특히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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