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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Spear 일렉베이스 V-STD Standard Bass

베이스14:20 · 조회 1,343 ·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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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 V-STD 스탠다드 베이스, 입문부터 락까지 한 자루로

스피어 V-STD 스탠다드 베이스는 입문자를 위해 기본기에 충실하게 만든 일렉 베이스입니다. 프리시전 타입과 재즈 타입 픽업을 블렌드해 록, 펑크, 재즈까지 폭넓은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스피어 브랜드와 V-STD 스탠다드

스피어는 국내 브랜드의 자존심으로 꼽히는 기타 브랜드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뮤지션이 스피어를 찾고 있으며,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제작 방식이 브랜드의 신뢰를 만듭니다. 기타 라인업에 비해 베이스 제품은 종류가 많지 않지만, 스피어는 베이스 라인업에서도 꾸준히 새로운 모델을 내놓고 있습니다.

V-STD는 입문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 가격대에 맞춘 스탠다드 모델입니다. 저가형 모델이 많은 가운데에서도 기본 사양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컨셉을 한 악기에 담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베이스를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는 기본기가 탄탄한 악기가 연습의 부담을 줄여 줍니다.

이 글에서는 헤드와 외관, 넥과 바디, 픽업과 블렌드, 실제 사운드와 연주감 순서로 V-STD를 정리합니다. 스펙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요소가 소리와 연주에 어떻게 이어지는지 함께 풀어 보겠습니다. 구매를 고민하는 분이 자신의 연주 스타일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독특한 헤드스톡 디자인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헤드 모양입니다. 헤드스톡의 형태가 독특해서 스피어 모델 특유의 개성이 한눈에 드러납니다. 특이한 컨셉의 악기를 찾는 분이라면 이 헤드만으로도 시선을 끌 만합니다.

바디 상단에서 이어지는 뿔 형태는 뾰족하고 길게 뻗어 있어 외관에 날카로운 인상을 더합니다. 기타와 비교하면 베이스 특유의 긴 실루엣이 한층 강조되는 디자인입니다. 뿔 부분이 손으로 잡기 편한 형태여서, 앉아서 연주하거나 스트랩을 메고 자세를 바꿀 때도 악기를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색상은 레드, 화이트, 블랙 세 가지로 나옵니다. 블랙은 어떤 무대에서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색이고, 레드와 화이트는 개성을 드러내고 싶은 분에게 맞습니다. 외관만 보면 록 계열 악기처럼 느껴지지만, 뒤에서 살펴볼 픽업 구성 덕분에 활용 폭은 훨씬 넓습니다.

넥과 바디의 기본 구성

지판은 로즈우드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로즈우드 지판은 손끝에 부드럽게 닿는 질감이라 베이스를 처음 잡는 분도 금방 익숙해지기 쉽습니다. 기본 사양은 화려하지 않지만, 그만큼 베이스의 기본기를 익히기에 충실한 구성입니다.

바디는 마호가니 계열 목재를 사용합니다. 목재의 울림이 소리의 중심을 잡아 주어, 개방현이나 짧은 음을 쳤을 때도 음이 흩어지지 않고 단단하게 남습니다. 연주를 오래 하는 분일수록 이런 기본 울림의 차이를 체감하게 됩니다.

넥 가공의 세부 수치나 정확한 현 구성 같은 상세 사양은 설명문에 없으므로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정확한 사양은 프리버드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전 궁금한 점은 프리버드 고객센터(1600-5150)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프리시전과 재즈, 두 가지 픽업 구성

V-STD의 핵심은 픽업 구성입니다. 프리시전 타입 픽업과 재즈 타입 픽업을 함께 달아, 한 악기에서 성격이 다른 두 가지 소리를 고를 수 있습니다. 재즈 베이스와 프리시전 베이스 중 무엇을 살지 고민하는 분에게는 두 소리를 한 악기에서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블렌드 노브로 두 픽업의 비율을 조절하면 중간 성격의 소리도 만들 수 있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두 소리를 섞어 쓰는 방식이라 곡과 장르에 맞춰 세밀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픽업 위치의 차이도 소리 차이에 한몫하므로, 두 픽업의 성향을 번갈아 체험해 보면 악기의 성격이 더 분명하게 다가옵니다.

프론트 픽업의 톤

프론트 픽업의 톤은 연주에 따라 소리가 풍부하게 퍼지는 쪽입니다. 빠르게 연주해도 소리가 쉽게 흐트러지지 않고 음의 덩어리감이 유지됩니다. 따뜻하고 둥근 저음이 필요한 곡이라면 프론트 쪽에 무게를 두고 연주하면 좋습니다.

톤 노브를 올리고 피크로 연주하면 피크 어택이 또렷해지면서 소리가 한층 날카로워집니다. 같은 프론트 픽업이라도 연주 방식과 톤 설정에 따라 전혀 다른 질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피크를 쓰는 분이라면 톤 노브를 조금씩 움직이며 원하는 공격성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리어 픽업과 블렌드 사운드

리어 픽업은 톤을 올렸을 때 존재감이 뚜렷하게 살아납니다. 소리의 선이 분명해서 록 사운드나 펑크 리프에서 음이 금방 귀에 들어옵니다. 톤을 줄이면 날카로움이 가라앉고 부드러운 쪽으로 기울어, 곡의 분위기에 맞춰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두 픽업을 블렌드하면 프론트의 풍부함과 리어의 선명함이 자연스럽게 섞입니다. 블렌드 비율을 리어 쪽으로 기울이면 소리가 빵빵하게 밀고 나오는 느낌이 강해집니다. 블렌드를 조금씩 바꾸며 자신만의 사운드를 찾는 과정 자체가 이 악기의 재미입니다.

록, 펑크, 재즈에서의 연주감

록 사운드에서 피크를 쓰고 톤을 높여 연주하면 소리가 강하게 치고 나옵니다. 드라이브가 걸린 기타와 함께 연주할 때도 베이스가 믹스 속에 묻히지 않고 자기 자리를 지킵니다. 거친 질감의 저음이 곡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이 이 악기의 매력입니다.

재즈 사운드는 두 픽업의 차이를 살려 부드럽고 차분하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펑크처럼 리듬을 강조하는 연주에도 잘 어울리며, 손가락 연주와 피크 연주를 오가며 장르의 색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한 악기로 여러 장르를 넘나들 수 있다는 점이 V-STD의 실용적인 강점입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V-STD는 입문용에 가까운 엔트리 모델입니다. 베이스를 처음 시작하는 분, 그리고 락 사운드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됩니다. 기본기를 익히면서 두 가지 픽업의 소리를 비교해 보고 싶은 분에게도 잘 맞습니다.

재즈 베이스와 프리시전 베이스 중 고민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펑크나 록처럼 피크와 드라이브 톤을 즐기고 싶은 분, 특이한 디자인과 여러 장르를 하나의 악기로 넘나드는 활용성을 함께 원하는 분에게도 잘 맞습니다. 입문 이후에도 밴드 합주와 연습을 함께 하며 사운드를 넓혀 가기 좋은 악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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