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우드 브랜드와 PW360M
파크우드는 원래 콜트에서 제작하던 서브 브랜드였습니다. 이후 완전히 독립하여 지금은 파크우드라는 독립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콜트 시절부터 고풍스러운 음색과 높은 인지도로 많은 연주자들에게 사랑받아왔으며, 현재도 그 명성을 이어가며 우수한 품질의 악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PW360M은 파크우드의 중상급 어쿠스틱기타입니다. 출시 가격은 76만 5,000원으로, 이 가격대에서 제공하는 스펙과 픽업 성능을 고려하면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 진중한 외모
파크우드의 가장 큰 특징은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불필요한 장식을 최소화하고 악기의 본질에 집중한 접근입니다. 이러한 미니멀한 철학은 어떤 환경과 연주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보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클래식부터 포크, 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는 뮤지션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바로 이 진중하고 우아한 외형 때문입니다.
피쉬맨 프리미엄 픽업 시스템
이 기타에는 피쉬맨 프리미엄 S.S. 트래픽스 프리미엄 SOB 픽업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좋은 픽업의 핵심은 기타의 원음을 충실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과도한 색칠이나 변형 없이 악기 자체가 내는 음의 특성을 있는 그대로 증폭해야 합니다. 이 픽업은 그러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어쿠스틱 악기의 미묘한 울림과 뉘앙스까지도 정확하게 포착해냅니다.
충실한 전자 제어 시스템
제어 시스템의 구성이 상당히 충실합니다. 내장 튜너로 별도의 튜닝 기기가 필요 없으며, 메인 볼륨과 서브 볼륨으로 세밀한 음량 조절이 가능합니다. 나치 컴프레싱은 음의 다이나믹을 자연스럽게 정리해줍니다. 4밴드 EQ를 통해 저음, 중저음, 중고음, 고음 각 영역의 음색을 독립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라이브 공연이나 녹음 상황에서 기타의 톤을 최적화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소규모 공연장부터 큰 홀까지 다양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신중하게 선택된 톤우드
탑판에는 솔리드 스프루스를 사용했습니다. 스프루스는 어쿠스틱기타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톤우드로, 깨끗하고 투명한 음색을 제공합니다. 사이드와 백판은 솔리드 마호가니로 구성되어 있으며, 따뜻하고 풍부한 음색 특성으로 스프루스 탑과 함께 어울려 깊이 있는 어쿠스틱 톤을 만들어냅니다. 넥 역시 마호가니 재질로 제작되어 통일감 있는 울림을 구현합니다.
프렛보드와 브릿지는 로즈우드를 사용했습니다. 로즈우드는 경도가 높아 내구성이 뛰어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악기의 음성이 성숙해지는 데 기여합니다. 그로버 로버 헤드머신이 장착되어 안정적이고 정확한 튜닝을 제공합니다.
따뜻하고 안정적인 음색
PW360M의 음색은 따뜻하고 안정적입니다. 높은 음역대에서도 선명함을 잃지 않으며, 저음역대는 풍부한 울림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 기타의 픽업은 악기 자체의 음색을 있는 그대로 증폭해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많은 악기들은 픽업을 통과하면서 음색이 변질되곤 합니다. 과도한 효과가 더해지거나 원래의 뉘앙스가 손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픽업은 원음의 미묘한 특성까지 전달하기 때문에, 어쿠스틱 사운드의 본질을 추구하는 연주자에게 이상적입니다. 작은 연습용 앰프로도 그 품질이 잘 드러날 정도로 픽업과 기타의 조화가 뛰어납니다.
파크우드 PW360M이 어울리는 사용자
파크우드 PW360M은 어쿠스틱 음색의 본래 특성을 존중하면서도 전자화된 픽업의 편의성을 원하는 연주자에게 추천합니다. 라이브 공연을 자주 하면서 안정적인 음향 제어가 필요한 뮤지션, 나이 있는 악기를 선호하면서도 현대적 기능을 원하는 사람,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이 이 악기의 대상입니다. 매장을 방문하여 직접 연주해보고 악기와의 궁합을 확인한 후 구매 결정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