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기타, 세인트 T150
데임의 세인트 T150은 국내 중저가 기타 시장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모델입니다. 이 기타는 단순히 스펙만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저렴하면서도 튼튼하고, 어디 악기점이든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기타의 진정한 가치입니다. 초보자가 처음 기타를 시작할 때 악기점 주인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이 모델을 추천합니다.
데임은 과거 국내 초보자용 기타 브랜드로서 제한된 라인업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시리즈를 개발하며 제품을 다양화했고, 지금은 초보자용 일렉 기타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세인트 T150은 가장 대표적인 모델로, 연습용과 입문용 기타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한 번에 모두 갖추는 패키지
이번에 소개하는 것은 세인트 T150의 풀 패키지입니다. 패키지의 이름은 블루텐이며, 기타 혼자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연주를 시작하기 위한 모든 것을 한 번에 제공합니다. 기타는 물론이고, 기타를 연주하기 위한 앰프, 음정을 맞추는 튜너, 그리고 보호 케이스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패키지의 가격은 21만 원입니다. 이것은 놀랍도록 저렴합니다. 보통 같은 수준의 기타 패키지는 30만 원 이상이 필요하지만, 이 패키지는 모든 구성품을 포함하면서도 기대보다 훨씬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페달을 추가로 포함시키면 40만 원대가 되지만, 기본 패키지만으로도 기타를 시작하기에 충분합니다.
데임이 만든 10W 앰프, 블루텐
이 패키지의 가장 특별한 부분은 데임이 직접 만든 블루텐 앰프입니다. 10W급의 작은 앰프지만 설계가 실리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별로 특별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실제로 켜보면 음질이 우수합니다. 얇은 형태에 정사각형이 아닌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책상 위에 놓아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앰프의 뒤쪽은 개방되어 있으며, 오버드라이브 노브를 갖춰 기본적인 드라이브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헤드폰 잭도 있어서 밤 늦게나 조용하게 연주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출력으로 개인 연습에 충분한 음량을 냅니다.
견고한 하드웨어와 실용적인 설계
세인트 T150의 기타는 튼튼한 다이캐스트 헤드를 사용했습니다. 헤드 머신부터 시작해 각 부품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몸통은 일반적인 스트랫 형 디자인으로, 초보자가 쉽게 다룰 수 있는 크기와 무게를 갖추고 있습니다.
브릿지는 6포인트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를 채택했습니다. 이것은 트레몰로 암을 사용해 음정을 내릴 수 있으며, 팜 코러스 기법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색상도 빨강, 선버스트 등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특징은 픽가드입니다. 기본적으로 장미 문양의 아크릴 픽가드가 장착되어 있지만, 추가 4종류의 픽가드가 함께 제공되어 자신의 취향에 맞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나사를 풀고 직접 디자인을 프린트해서 끼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모든 것이 들어있는 풍부한 구성품
패키지에 포함된 구성품을 살펴보면, 정말로 빠지는 것이 없습니다. 우선 기본 중의 기본인 튜너는 DT10 모델로, 초보자가 음정을 맞추기에 충분합니다. 스트랩도 포함되어 있으며, 기타를 연결할 케이블은 튼튼한 유트리 커넥터를 사용한 좋은 제품입니다.
문자열을 교체할 때를 대비해 여벌의 스트링 세트도 한 세트 들어있습니다. 기타를 보호할 멋진 소프트 케이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데임 일렉트릭 기타 레슨 DVD도 포함되어 있어서, 초보자가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타를 연주할 때 필요한 피크도 제공됩니다.
깔끔하고 예쁜 클린 톤
세인트 T150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음질입니다. 저렴한 연습용 앰프에서 나온 사운드이지만, 깔끔하고 맑은 클린 톤이 아르페지오로 연주할 때 정말 예쁘게 울립니다. 기타와 앰프의 궁합이 훌륭해서, 저렴한 구성이라는 점을 잊게 됩니다.
이런 음질은 단순히 우연이 아닙니다. 데임이 이 패키지를 구성할 때, 필요한 것은 충분히 집어넣고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빼면서도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춘 결과입니다. 저가 제품이지만 세련된 음의 표현이 가능한 것이 이 기타의 특징입니다.
소형 앰프의 진정한 가치
이 패키지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앰프가 없을 때의 불편함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고가의 신디사이저를 갖춘 사람도 가정에 앰프가 없으면 매번 컴퓨터를 켜고,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연결하고, 멀티 이펙터를 설정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매우 번거롭고, 실제로 악기를 연주하려는 기분까지 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패키지처럼 작은 앰프가 있으면, 기타를 집으면 바로 전원만 켜고 즉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즉각성이 집에서 기타를 자주 켜게 만듭니다. 특히 추운 날씨 이불을 덮고 누워 있을 때, 가볍게 기타를 집어 들고 연주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이런 소형 앰프는 정말 소중합니다.
누구에게 어울리는가
이 패키지는 기타를 처음 배우려는 초보자에게 최적의 선택입니다. 혼자서 기타를 배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패키지 하나로 모든 것을 갖출 수 있습니다. 기타가 무엇인지, 어떤 소리를 내는지, 어떻게 연주하는지 궁금한 모든 사람이 대상입니다.
또한 이미 악기를 연주해본 사람이라도, 집에서 가볍게 다룰 수 있는 기타를 찾는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모든 기타리스트는 어떤 의미에서든 처음에는 방구석에서 기타를 배웁니다. 이 패키지는 그 시작을 응원하는 데임의 제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