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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즈기어] 히트예감! Balaguer 일렉기타 Select Series Espada Ambient LMT Vintage White

일렉기타17:42 · 조회 3,583 · 2024.06.10

🎸 악기 보러가기 ⏲️ Timestamp 0:00 시연 1:22 기어 소개 및 스펙 6:59 픽업테스트(펜더앰프) 14:58 픽업테스트(마샬앰프) 16:45 마무리 📣프리버드 TODAYS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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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게르 에스파다 앰비언트 LMT, 펜더와 마샬 앰프로 본 소리

발라게르 셀렉트 시리즈 에스파다 앰비언트 LMT는 세미 할로 바디와 두 개의 험버커 구성을 갖춘 국내 런칭 기타입니다. 펜더와 마샬 앰프, 앰비언트 이펙트로 확인한 클린부터 드라이브, 쉬머 사운드까지 정리했습니다.

발라게르 에스파다 앰비언트 LMT 소개

발라게르는 2015년 창업자 조 발라게르가 세운 기타 브랜드이며, 이번에 국내에 정식으로 런칭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모델은 셀렉트 시리즈의 에스파다 앰비언트 LMT입니다. 이름이 말하듯 앰비언트 장르에 맞춘 사운드를 목표로 만들어진 악기입니다. 리미티드 런으로 생산되며 제품은 메이드 인 코리아입니다.

이번 영상에서 촬영한 색상은 빈티지 화이트입니다. 상품 페이지에서는 다른 색상도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촬영 당시 가격은 230만 원 조금 안 되는 수준입니다. 생소리만 들어도 가격대를 넘어서는 울림이 느껴집니다.

바디 쉐입과 세미 할로 구조

바디는 알더 소재이며 독특한 외곽선을 갖추고 있습니다. 외형은 재규어 계열의 바디 쉐입을 떠올리게 해서 시선을 끕니다. 무대에서도 눈에 띄는 외관이라 개성을 드러내고 싶은 연주자에게 잘 맞습니다.

바디 내부는 세미 할로 구조로 되어 있어 울림이 풍성합니다. 속이 비어 있는 구조 덕분에 공명이 깊게 퍼지고, 같은 코드를 쳐도 소리가 한 겹 더 부드럽게 들립니다. 풀 볼륨이 아닌 상태에서도 음이 선명하게 뚫려 나오기 때문에 크로매틱 연주도 깔끔하게 이어집니다. 세미 할로 악기 특유의 따뜻함을 원하는 연주자에게 특히 어울립니다.

바디 가장자리에는 크림색 바인딩이 둘러져 있어 마감이 깔끔합니다. 바인딩이 바디 라인을 따라 고르게 들어가 있어 시각적으로도 고급스럽습니다. 색상과 바인딩이 어우러져 클래식한 인상을 주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줍니다.

넥과 지판: 로스티드 메이플과 에버니

넥은 로스티드 메이플로 만들어졌고, 지판은 에버니를 사용했습니다. 두 소재를 조합해 넥의 안정감과 지판의 매끈한 표면을 함께 얻었습니다. 지판 위에서 손이 미끄러지는 느낌이 적어 빠른 프레이즈를 칠 때 손끝에 부담이 덜합니다.

지판의 래디어스는 16인치로, 모던한 넥 형태입니다. 손에 착 감기는 편안한 그립감을 주기 때문에 코드를 잡을 때 손목이 자연스럽게 위치합니다. 벤딩과 솔로를 자주 하는 연주자라면 넥을 쥐는 순간부터 편안함을 느끼실 겁니다.

바디의 크기도 연주 편의에 영향을 줍니다. 바디가 몸에 포근하게 감기는 형태라 통기타를 치듯 오른쪽 팔과 몸통이 편하게 맞닿습니다. 오래 앉아서 연주해도 피로가 덜한 편입니다.

두 개의 험버커 픽업 구성

픽업은 두 개의 에버그린 험버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관은 그레치 계열 기타에서 볼 수 있는 형태와 닮아 있어 익숙하면서도 독특합니다. 발라게르만의 기술이 적용된 픽업이라 외형만으로도 차별성이 느껴집니다.

두 픽업 모두 중간 출력으로, 클래식 록과 하드록의 오버드라이브 톤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출력이 지나치게 높지 않아 기타 볼륨과 피킹 강도에 따라 소리가 자연스럽게 변합니다. 클린부터 드라이브까지 폭넓게 쓰기 좋은 구성입니다.

펜더 앰프로 확인한 클린과 중간 톤

펜더 앰프에 연결해 보면 클린 톤은 맑고 쨍합니다. 프론트 픽업에서는 두께감이 있는 소리가 나와 묵직한 코드 진행에 잘 어울립니다. 두께가 있어서 조금 가라앉은 분위기의 톤도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픽업 셀렉터를 크로스 포지션에 두면 팝이나 대중음악 장르에 쓰기 좋은 톤이 나옵니다. 가운데 톤은 깊은 울림이 있어 잔잔한 반주에 잘 맞습니다. 리어 픽업에서는 소리가 깊고 차분하게 들려서 솔로 라인을 부드럽게 채우기 좋습니다.

프론트와 리어 픽업을 번갈아 쓰면 같은 연주라도 분위기가 크게 달라집니다. 픽업 위치 변화만으로도 곡의 색깔을 바꿀 수 있어 연주의 폭이 넓어집니다. 이 구성은 여러 장르를 오가며 연주하는 분께 특히 유용합니다.

마샬 앰프와 드라이브 톤

드라이브 톤은 기타 볼륨과 앰프 게인을 함께 올렸을 때 특히 살아납니다. 마샬 앰프로 체인지하면 게인이 충분히 올라와 드라이브 톤의 존재감이 확실해집니다. 디스토션 페달을 더해도 해비한 사운드가 잘 표현되어 헤비한 리프를 연주할 때 무리가 없습니다.

솔로를 연주하면 음이 단단하게 뭉쳐서 나옵니다. 게인이 높을 때는 세팅을 조금 낮추거나 피킹 강도를 조절하면 음이 더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중간 출력 픽업 구성이라 과한 게인에서도 소리가 지나치게 뭉개지지 않습니다.

딜레이를 함께 걸면 솔로가 한층 넓게 퍼집니다. 앞서 맞춰 둔 드라이브 세팅에서 딜레이 양만 줄이면 라인이 더 선명하게 들립니다. 드라이브 톤과 딜레이의 조합은 록 연주에서 많이 쓰이는 방식입니다.

암과 앰비언트 사운드

이 악기에는 트레몰로 암이 꽂혀 있습니다. 볼륨 페달은 따로 없지만 기타 볼륨 노브를 천천히 올리는 방식으로 스웰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암은 간편하게 꽂아 쓰는 구조라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앰비언트 사운드는 리버브를 적당히 깔고, 딜레이를 깊게 두고, 볼륨을 천천히 올리며 쉬머를 만드는 방식으로 연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소리가 맑아지고 공간감이 넓어집니다. 같은 세팅에서 쉬머와 딜레이만 조절해도 다양한 질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앰비언트 연주에서는 음을 길게 끌고 소리가 사라지는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미 할로 바디의 울림이 리버브와 어우러지면서 잔향이 풍성하게 이어집니다. 이 점이 이 악기를 앰비언트 장르에 어울리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이런 분에게 잘 맞습니다

워십 기타리스트처럼 앰비언트 사운드와 공간감이 필요한 연주자에게 잘 맞습니다. 예배 중 볼륨을 천천히 올리며 쉬머를 쌓는 연주에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리버브와 딜레이 세팅을 조금씩 바꾸며 자기만의 질감을 만들고 싶은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펜더 계열의 맑은 클린부터 마샬 계열의 드라이브까지 폭넓게 쓰고 싶은 분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블루스와 로큰롤, 록의 근본 사운드를 찾는 연주자에게도 무리 없이 맞습니다. 세미 할로 바디의 울림과 편안한 넥을 원하는 분이라면 한 번 직접 쳐 보시길 권합니다.

사양과 색상은 상품 페이지에서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영상에서 들려드린 소리가 궁금하셨다면 직접 연주해 보시면 차이를 더 분명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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