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 밴드의 공식 시그네처 악기
Spear SHL-12H는 한국 락밴드 P.I.A의 시그네처 일렉기타입니다. 밴드 멤버가 실제 무대와 레코딩에서 사용해온 악기를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해외의 여러 뮤지션들도 같은 사양의 기타를 찾아 사용할 정도로 신뢰도가 높습니다.
기타의 헤드 스톡에는 밴드를 상징하는 디자인이 새겨져 있어, 팬이라면 시각적으로도 의미 있는 악기가 됩니다.
RD 시리즈를 계승한 바디 구조
바디는 마호가니에 15mm 두께의 메이플탑을 얹은 구조로, 오래전부터 신뢰받아온 RD 시리즈의 설계를 따릅니다. 마호가니의 따뜻한 톤베이스 위에 메이플의 밝은 하이엔드가 얹혀, 명확하면서도 울림이 풍부한 음색을 만들어냅니다.
색상은 블랙과 레드 두 가지로 나뉘며, 레드 모델에는 메이플의 나뭇결을 돋보이게 하는 퀼트 무늬가 있습니다.
던컨 픽업 조합과 실용적인 제어
브릿지에는 Seymour Duncan SH-4, 목에는 SH-1을 장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론트 픽업을 자주 쓰지 않기 때문에, 설계 단계에서부터 리어 픽업의 응답성에 집중했습니다. 톤 스위치로 험버커 모드를 전환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소리를 다르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프렛보드 재질의 진화
프렛보드는 로즈우드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전 모델에서 사용하던 인조 에본은 열과 습도 변화에 약해서 손상되기 쉬웠기 때문입니다. 라킹 헤드머신이 장착되어 튜닝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드롭 튜닝 전제의 악기
이 기타는 스탠더드 튜닝보다 한 음 이상 낮춘 드롭 튜닝을 기본으로 설계했습니다. 낮은 튜닝에서 현이 늘어지지 않도록 일반적인 게이지보다 훨씬 굵은 현을 써야 합니다. 10-46 게이지 정도가 적당한데, 일반 현으로는 텐션이 부족해서 음정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블루스 톤의 깊이와 드라이브 표현
소리가 뭉개지지 않으면서도 따뜻하고 견고하게 울립니다. 클린 톤은 부드럽고 명확한데, 리어 픽업의 파워를 온전히 활용하면 블루스 솔로에서 감정 표현이 풍부해집니다. 드라이브를 먹이면 헤비 뮤직도 충분히 소화하며, 픽킹 하모닉스도 쉽게 먹히는 편입니다.
우수한 품질을 담은 합리적 가격
이 기타는 RD 시리즈와 동등한 수준의 재질과 설계를 갖추고도 가격이 매우 합리적입니다. 브랜드의 오래된 신뢰도와 실제 구성을 생각하면 놀랄 만한 가격대입니다. 이미 RD 모델을 아는 기타리스트는 물론, 새로 시작하는 플레이어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P.I.A를 좋아하고 헤비 뮤직을 치는 기타리스트에게
좋아하는 밴드의 시그네처 악기를 직접 사용하고 싶다면 이 기타가 제격입니다. 다만 밴드의 음악 표현을 따라가려면 드롭 튜닝과 굵은 현 사용, 기본적인 기타 셋업 이해가 필수입니다. 블루스와 락, 메탈을 연주하는 기타리스트라면 기술적 신뢰도와 음질 모두에서 만족할 수 있는 악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