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Todaysgear Line6 멀티이펙터 POD HD500X

이펙터24:36 · 조회 4.4만 · 2015.10.23

악기 보러가기 프리버드 ☎ 1600-5150 FREEBUD │ SUPPORT YOUR MUSIC ☎ +82-2-1600-5150

영상 내용 글로 보기

영상 내용 정리

라인6 POD HD500X, 전작보다 넓어진 앰프 모델링과 이펙터 체인

POD HD500X는 전작 HD500의 메모리를 크게 늘리고 주요 부품을 보강해 앰프 모델링 두 개의 동시 사용과 긴 이펙터 체인을 지원하는 멀티 이펙터입니다. 이펙터 체인을 앰프 앞뒤로 나눠 구성할 수 있고, 앰프 연결 단자를 무엇으로 고르느냐에 따라 앰프 모델링의 쓰임이 달라집니다.

전작 HD500에서 달라진 점

POD HD500X는 라인6의 히트작 POD HD500을 업그레이드한 멀티 이펙터입니다. 전작은 앰프 모델링 두 개를 동시에 쓰거나 이펙터 체인이 복잡해지면 메모리 구성이 빈약해서 다운되거나 구현이 잘 되지 않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HD500X는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메모리를 크게 늘렸고, 주요 부품도 고품질로 보강했습니다.

그 결과 사운드 메이킹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앰프 모델을 두 개 동시에 쓸 수 있고, 전작보다 다양한 이펙터 체인을 여유 있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뒤에 공간계 이펙트를 두고 다시 앰프를 거치는 식의 구성도 무리 없이 짤 수 있습니다.

HD500을 써 본 분이라면 조작법이 거의 같아서 바로 적응할 수 있습니다. HD500 매뉴얼을 참고해도 큰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작을 써 본 적이 없는 분도 아래에서 설명하는 핵심 조작부만 먼저 익히면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소리의 특성, 프리셋, 셋리스트

이 제품은 해상도가 뛰어난 것이 다른 멀티 이펙터와 가장 크게 다른 점입니다. 드라이브의 음량이 충분히 나오고, 음질의 입자가 곱습니다. 디스토션을 깊게 걸어도 음의 윤곽이 뭉개지지 않아서 코드를 칠 때 각 음이 또렷하게 들립니다.

이 해상도 덕분에 드라이브 계열 사운드는 거칠기보다 정돈된 느낌이 강합니다. 리드 플레이에서 한 음 한 음의 표정이 살아 있고, 클린 톤에서도 맑은 울림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음색을 세밀하게 잡고 싶은 연주자에게 맞는 특성입니다.

멀티 이펙터의 기본 장점인 프리셋 저장도 그대로 제공됩니다. 저장한 프리셋은 셋리스트 기능으로 노브 하나를 돌려서 차례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곡마다 사운드를 바꿔야 하는 공연에서 하나씩 저장 목록에 들어가 고르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필요한 톤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펙터 체인과 앰프 앞뒤 배치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이펙터 체인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앰프 모델을 기준으로 앞쪽 프리 영역과 뒤쪽 포스트 영역에 이펙트를 따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앰프 앞에 드라이브를 둘지, 앰프 뒤 마이킹 과정에 드라이브를 둘지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습니다.

일반 드라이브 페달은 위치를 바꿔 쓰는 경우가 드뭅니다. 반면 공간계 이펙트는 앞에 두느냐 뒤에 두느냐에 따라 사운드가 많이 달라집니다. 이 제품은 그런 배치 실험을 장비 안에서 바로 해 볼 수 있어서 체인의 순서가 소리를 어떻게 바꾸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콤팩트 이펙터 입문자에게도 좋은 도구입니다. 드라이브, 모듈레이션, 딜레이, 피치, 공간계 등 여러 이펙트를 한 장비에서 불러 보면서 각 기능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 공부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페달을 하나씩 장만할 때 필요한 기준도 함께 잡히게 됩니다.

화면과 노브로 블록 조작하기

장비가 커서 복잡해 보이지만 핵심은 간단합니다. 1, 2, 3, 4번으로 표시된 노브가 있고, 방향키와 돌림 노브로 화면의 항목을 조작합니다. 처음에는 이 부분만 주목하면 됩니다. 나머지 부분은 사운드 세팅을 시작할 때 당장 필요하지 않은 영역입니다.

방향키로 원하는 블록을 맨 앞으로 옮기면 이펙트 이름이 표시됩니다. 첫 번째 블록의 1번 노브는 이펙트 계열을 고르고, 2번 노브는 같은 계열 안에서 세부 종류를 바꿉니다. 드라이브 계열은 튜브 드라이브, 클래식 디스토션, 헤비 디스트로, 컬러 드라이브 등으로 바꿔 들어볼 수 있습니다.

3번과 4번 노브는 선택한 이펙트의 세부 값을 조정합니다. 드라이브 계열에서는 베이스, 미들, 트레블 같은 음색 항목과 출력 레벨을 노브 하나로 바꿀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값을 100%까지 올리면 드라이브가 풀로 걸리고, 줄이면 깔끔한 톤에 가까워집니다. 노브를 돌리는 즉시 소리가 바뀌므로 귀로 확인하며 조정하면 됩니다.

노이즈 게이트와 와우 페달 설정 예시

첫 번째 블록은 노이즈 게이트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임계값을 40%에서 30% 정도로 낮추자 신호가 없을 때 잡음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를 많이 건 톤에서는 잡음을 미리 잡아 두면 연주가 훨씬 편합니다.

두 번째 블록은 와우 페달입니다. 처음 불러왔을 때는 와우가 걸려 있어도 효과가 나지 않습니다. 화면의 익스프레션 페달 1, 2 표시등이 모두 켜져 있으면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페달 부분을 발로 밟듯이 세게 눌러 주면 활성화되어 와우가 작동합니다.

와우를 다시 세게 눌러 주면 효과가 풀립니다. 실제 와우 페달을 밟는 방식과 같아서, 기존에 와우 페달을 써 온 연주자라면 별도의 설명 없이도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연 중 발로 바로 켜고 끄는 흐름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앰프 모델, 캐비닛, 마이크 선택

세 번째 블록은 앰프입니다. 1번 노브는 앰프 헤드 모델을 고르며, 브릿지 J800, 플렉시 계열 등 여러 모델이 있어서 돌려 가며 소리 변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2번 노브는 캐비닛을 고릅니다. 같은 헤드라도 캐비닛이 바뀌면 소리가 조금씩 달라지므로, 헤드와 캐비닛 조합을 먼저 정하면 톤의 방향을 잡기 쉽습니다.

3번 노브는 마이킹 종류입니다. 409, 41, 57 같은 다이나믹 마이크 모델을 고를 수 있고, 오프로 두면 마이크 없이 라인으로 직접 입력한 소리가 됩니다. 마이크 종류에 따라 중역의 밀도와 질감이 달라집니다. 4번 노브는 컨트롤 앰프, 즉 앰프를 두 개 쓸 때 어느 쪽이 메인으로 나가고 전체 구성을 어떻게 짤지 정하는 항목입니다. 앰프가 하나일 때는 돌려도 변화가 없습니다.

톤을 세부적으로 조정할 때는 앰프 화면의 노브를 만집니다. 드라이브 레벨을 올리면 왜곡이 짙어지고, 트레블을 깎으면 과한 고음이 줄어듭니다. 플렉시 계열 앰프의 특성대로 드라이브를 줄이면 볼륨도 함께 줄어들도록 구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 프리셋 안에서도 클린에 가까운 톤과 강한 드라이브 톤을 오가며 조정할 수 있습니다.

프리셋 이름 바꾸기와 채널 저장

완성한 사운드는 저장 버튼으로 저장합니다. 저장 목록에서 방향키로 글자를 골라 프리셋 이름을 고칠 수 있으므로, 나중에 찾기 쉬운 이름을 붙여 두면 공연 준비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저장은 채널 단위로도 할 수 있습니다. A 채널에 저장한 뒤 B 채널을 선택하면 이름도 함께 바뀌어 화면에 바로 보입니다. 채널마다 다른 톤을 나란히 준비해 두면 곡 구성에 맞춰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앰프 연결: 인풋과 리턴 단자 구분

이 제품은 프리앰프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앰프의 인풋에 꽂으면 앰프 헤드를 두 번 거치게 됩니다. 한 번 가공된 소리가 앰프 헤드를 다시 통과하므로 이 방식은 세팅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앰프 모델링 기능을 최대한 살리려면 앰프 뒤편의 리턴 단자에 연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리턴 단자로 들어가면 앰프의 프리앰프 부분을 건너뛰고 파워 앰프와 캐비닛 쪽으로 신호가 가므로, 이 제품의 앰프 모델링이 프리앰프 역할을 맡게 됩니다. 트윈 리버브 앰프 모델의 장점을 살리고 싶다면 리턴 단자에 꽂는 것이 맞습니다.

이펙터 기능만 쓰고 앰프 모델링은 쓰지 않는다면 앰프의 인풋에 꽂아도 됩니다. 드라이브 페달이나 공간계 이펙트만 필요한 분에게 맞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인풋에 꽂아 쓰는 사용자도 많으며, 어떤 연결을 택할지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연결 방식에 따라 화면의 출력 설정도 맞춰야 합니다. 위쪽은 라인, 아래쪽은 앰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앰프 입력에 꽂을 때는 앰프 쪽을, 라인으로 꽂을 때는 라인 쪽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 설정을 맞추지 않으면 소리가 의도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고음질 앰프 시뮬레이션을 다양하게 시험하고 싶은 기타리스트에게 맞습니다. 해상도가 높고 음질이 고와서 녹음이나 연습에서 세밀한 음색을 원하는 분에게 특히 잘 어울립니다.

  • HD500 사용자 또는 HD500 조작에 익숙한 분: 조작법이 거의 같아서 바로 적응할 수 있습니다.
  • 콤팩트 이펙터를 사기 전에 사운드를 공부하고 싶은 입문자: 여러 이펙트를 한 장비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 이펙터 순서와 앞뒤 배치를 실험하고 싶은 분: 앰프 앞뒤로 체인을 나눠 구성할 수 있습니다.
  • 공연에서 곡마다 프리셋을 빠르게 바꾸려는 분: 셋리스트 기능으로 노브 하나로 불러옵니다.

여러 앰프 모델과 이펙트를 한 대로 시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의 가장 큰 가치입니다. 콤팩트 이펙터를 여러 개 따로 장만하는 것과 비교하면 한 대로 많은 소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부담 없는 방법으로 다양한 사운드를 탐색하고 싶은 분에게 적합합니다.

#라인6#POD HD500X#멀티이펙터#앰프모델링#이펙터체인#프리셋#셋리스트#투데이스기어

이 영상에 나온 기어

이 영상의 등장 상품을 정리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