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과 디자인의 품격
Crafter Platinum Plus는 글로스 피니시로 마무리된 바디가 고급스러운 광택을 드러냅니다. 밝은 빛을 받으면 악기 전체가 빛나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이러한 외형만으로도 상급 악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넥은 매트 피니시로 처리되어 연주 중 손이 미끄러지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접합니다.
바디는 Grand Auditorium 규격으로 설계되었으며, 이는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비율의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로제트는 센터 로제트 디자인으로, 음공 주변의 사이드에 천연 앨버론 라인을 사용하여 정갈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습니다. 골드 피니시로 마무리된 메탈 스트랩 핀과 옥색 튜닝 버튼의 조합은 악기 전체의 격을 한 단계 높입니다.
상판과 백판의 재질이 만드는 음향
상판은 Engelmann 가문비나무 단판으로 제작되어 투명하고 밝은 음색의 기초를 이룹니다. 사이드는 라미네이트 인도 로즈우드를 사용했지만, 백판만큼은 단판 인도 로즈우드로 완성했습니다. 백판이 단판이라는 것이 이 악기의 음향적 성능을 크게 좌우하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로즈우드는 기타에 사용되는 어떤 목재보다도 음역대가 넓고 음성이 풍부합니다. 상판과 백판이 모두 단판으로 진동하기 때문에 소리가 앞으로 힘 있게 나아갑니다. 사이드가 라미네이트여도 상판과 백판의 단판 조합으로 인해 미량의 음질 손실 없이 최대한의 음량과 프로젝션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세부 디자인과 인레이의 고급스러움
프렛보드와 브릿지 플레이트는 로즈우드로 통일하여 악기 전체의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브릿지 주변에는 천연 앨버론으로 만든 날개 모양 인레이를 배치했으며,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로 단정하면서도 매력적인 느낌을 줍니다.
포지션 마커는 육각형 앨버론 인레이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 육각형 무늬는 Martin의 최고급 모델인 D-45와 D-41에서만 볼 수 있는 수법으로, 진정한 고급 기타의 상징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점이나 삼각형을 포지션 마커로 사용하지만, 진정한 고급 기타는 이 육각형 앨버론 인레이로만 완성됩니다.
넛과 새들은 TUSQ 소재로 제작되어 음색 전달의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골드 피니시 튜닝 머신은 18:1 기어비를 갖춰 정밀한 음정 조절이 가능하며, 시각적으로도 악기의 격을 한층 끌어올립니다.
음질과 음색의 특성
음향 픽업으로 들을 때 Grand Auditorium 바디의 특성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글로스 피니시로 인해 톤이 잘 응축되고 집중되며, 상판과 백판이 모두 단판이므로 프로젝션과 서스테인이 우수합니다. 마이크로 녹음한 음성이든 픽업을 통해 증폭된 음성이든 음질의 손실이 적고 명확합니다.
각 현이 살아있는 듯한 느낌으로 연주되며, 톤은 섬세하면서도 명확합니다. 음량도 충분하여 스테이지에서나 교실에서나 다른 악기와 함께할 때 자신의 음색을 잃지 않습니다.
픽업 및 전자 시스템의 활용
이 모델에는 Crafter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LR 픽업을 탑재했습니다. 음정 튜너와 노치 필터가 기본으로 제공되므로 라이브 공연이나 녹음 중에도 신속하게 음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이즈 스위치는 여러 악기가 함께 연주될 때 음성이 탁해지는 간섭 문제를 해결합니다.
볼륨 컨트롤은 신호의 세기를 조절하고, 프레젠스는 전체적인 음색의 마스터 톤을 다룹니다. 트레블, 미들, 베이스 컨트롤로는 주파수 대역별로 음색을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9V 배터리로 구동되며, 출력은 표준 1/4인치 잭으로 앰프와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Crafter의 라인업 속 위치
Platinum Plus는 Crafter의 최상위 라인업에 속합니다. 모든 솔리드 목재 모델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고 등급에 해당하며, 그 위에는 Platinum Premier가 있을 뿐입니다. 악기가 사용될수록 울림통이 더욱 공명하게 되어, 구매 초기보다 음이 더 커지고 풍부해집니다.
어울리는 사용자
Platinum Plus는 중급 수준 이상의 연주자나 악기의 품질을 중시하는 애호가를 위한 악기입니다. 스테이지 공연, 교회 반주, 밴드 구성원으로 활동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음량과 음질이 충분하여 솔로 연주는 물론 앙상블에서도 자신의 음색을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습니다.
악기를 단순 취미로 즐기는 것을 넘어서, 장시간 투자하고 함께 성장시키려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입니다. 프리미엄 악기를 경험해보고 싶은 중급자 이상의 모든 어쿠스틱-일렉트릭 기타 사용자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