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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즈기어] 하이엔드 베이스! Sandberg 베이스기타 California TM5

베이스13:40 · 조회 4,454 · 2024.04.03

🎸 악기 보러가기 ⏲️ Timestamp 0:00 시연 2:52 기어 소개 6:50 픽업테스트(암펙앰프) 12:59 마무리 📣프리버드 TODAYS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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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버그 California TM5 베이스, 두 모델의 차이와 활용

샌드버그 California TM5는 하드코어와 하드코어 에이지드 리저브 두 모델로 준비되어 있으며, 서머 트리트먼트와 쿼드 코일 구조가 소리와 노이즈 처리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패시브와 액티브 전환, 스플릿 스위치를 활용하면 슬랩부터 싱글 코일 사운드까지 폭넓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샌드버그 TM 라인은 어떤 베이스인가

샌드버그 TM은 라인업에서 오랫동안 가장 많이 선택받아 온 모델입니다. 최근에는 특정 시기에만 반짝 팔리는 제품이 아니라 꾸준히 찾는 사람이 많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라인이 오래 사랑받는 이유는 연주자가 기대하는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베이스 시장은 프레션 타입을 기반으로 한 모델들이 빠르게 올라오면서 재즈 베이스 스타일과 프레션 스타일로 양분된 모습입니다. 앞쪽 픽업이 프레션 계열이고 뒤쪽이 재즈 계열이라면 두 픽업이 만드는 고유의 사운드가 다르므로, 어떤 소리를 원하는지부터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샌드버그 TM은 뒤쪽 험버커 유무와 관계없이 연주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모델을 고를 수 있는 구성입니다.

두 모델의 차이: 하드코어와 하드코어 에이지드 리저브

오늘 소개하는 TM5는 두 가지 모델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하드코어이고, 다른 하나는 하드코어 에이지드 리저브입니다. 두 모델의 차이는 에이지드 가공에 있으며, 외관만 봐도 어느 쪽인지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구분법은 지판을 보는 것입니다. 에이지드 리저브는 지판에 에이지드 가공을 해서 연주 흔적이 오래 쌓인 듯한 표정을 냅니다. 이 가공은 외관을 연출하는 작업이지만, 실제 연주에서 내구성에 문제가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겉모습의 변화와 악기로서의 실용성을 함께 고려하신 분들에게 잘 맞습니다.

서머 트리트먼트와 로스티드 메이플의 차이

에이지드 리저브에는 옵션으로 로스티드 메이플 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로스티드 메이플은 나무를 불에 직접 가까이 대고 구워 열을 가하는 방식이라 나무 색이 변합니다. 색이 변하는 만큼 넥의 표정이 달라지고, 그 자체로 오래된 나무의 인상을 줍니다.

서머 트리트먼트는 넥을 굽는 방식과 다른 공정입니다. 진공 상태에서 나무를 고온으로 가열해 수분을 빼냅니다. 이후 온도를 천천히 낮추면서 나무가 수축하고 변형되도록 의도적으로 유도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나무에 변색이 생기지 않으면서도 오랜 시간 숙성된 나무 같은 안정감을 얻습니다.

서머 트리트먼트가 들어간 바디와 넥은 같은 TM 라인이라도 소리 결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공정 차이는 설명으로만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직접 연주해 보면서 비교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두 악기를 나란히 쳐 보면 어떤 가공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 금방 드러납니다.

패시브 사운드: 슬랩과 픽업 특성

패시브 상태에서 컨트롤은 볼륨, 블렌드, 패시브 톤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패시브 사운드는 힘이 있고 어택이 선명하게 올라옵니다. 슬랩을 칠 때 손끝의 타격이 그대로 소리로 전달되어, 펀치감이 좋은 사운드를 냅니다.

프론트 픽업과 리어 픽업은 같은 스플릿 코일 특성을 공유합니다. 두 픽업의 특성이 같기 때문에 소리 차이는 픽업이 놓인 위치에서 생깁니다. 같은 특성의 픽업이 다른 위치에 있으므로 프론트와 리어의 소리가 자연스럽게 구분됩니다.

두 픽업을 번갈아 쓰면 손가락 연주와 슬랩 연주 모두에서 곡의 분위기에 맞는 소리를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블렌드를 조절하면 두 픽업의 비율을 맞출 수 있어 세부적인 음색 조정도 가능합니다. 패시브 상태의 기본 사운드를 충분히 익혀 두면 이후 다른 연출을 할 때 기준으로 삼기 좋습니다.

스플릿 스위치와 쿼드 코일의 노이즈 처리

리어 픽업에는 험버커를 싱글로 전환하는 스플릿 스위치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듀얼 코일 베이스는 한쪽 코일만 쓰면서 싱글로 바뀔 때 험 노이즈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 모델은 쿼드 코일 구조로 코일이 십자 형태로 나뉘어 있어, 한쪽 코일만 쓸 때도 코일이 갈라진 상태가 유지됩니다.

이 구조 덕분에 스스로 험을 상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방송 세션이나 녹음 현장처럼 노이즈에 민감한 환경에서 가장 크게 체감되는 장점입니다. 어떤 톤 연출을 하더라도 노이즈가 없다는 점은 연주에만 집중하게 해 줍니다.

싱글 코일 사운드가 좋다면 싱글로 전환하고, 험버커의 두께가 필요하다면 험버커로 돌려서 쓸 수 있습니다. 톤 컷과 함께 쓰면 연주 중에도 소리의 결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노이즈 걱정 없이 여러 사운드를 오갈 수 있다는 점이 이 모델의 실용적인 강점입니다.

액티브 모드와 슬랩 프리셋 활용

액티브 모드에서는 컨트롤이 블렌드와 패시브 톤 대신 하이 부스트와 컷, 로우 부스트와 컷으로 바뀝니다. 주파수 대역을 직접 깎고 올릴 수 있어서, 같은 베이스라도 액티브로 전환하면 소리의 방향이 한눈에 달라집니다. 이 구성은 특히 슬랩 연주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데 유용합니다.

액티브와 스플릿 스위치를 연결하면 슬랩 프리셋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패시브에서 싱글 코일 사운드로 바꾸면 하이가 얇고 시원하게 열리지만, 그만큼 저음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이펙터를 켜듯 액티브 스위치를 누르면 하이와 로우가 살짝 더해져 슬랩에 맞는 사운드가 됩니다.

액티브 상태에서 슬랩을 칠 때 스플릿 코일을 함께 쓰면 연주자가 원하는 음색을 빠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패시브로 돌아가면 액티브 부스트는 빠지고 원래의 기본 소리로 돌아갑니다. 연주 도중 바로 전환할 수 있어서 라이브 무대에서도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하드코어와 하드코어 에이지드 리저브의 소리 비교

두 모델은 외관뿐 아니라 소리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상위 모델인 에이지드 리저브는 오래된 나무에서 나오는 듯한 바이브를 조금 더 지니고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같은 세팅으로 연속해서 들어 보면 소리 결의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하드코어 모델도 충분히 좋은 소리를 냅니다. 많이 연주하고 무대에서 자주 사용할수록 나무에 개성이 쌓이고, 그 과정에서 악기만의 맛이 생깁니다. 처음부터 완성된 소리를 기대하기보다 연주자와 함께 성장하는 악기로 보시면 좋습니다.

피크 사운드를 비교하면 두 모델의 차이가 더욱 뚜렷하게 들립니다. 소리 차이를 확인하고 싶다면 같은 앰프와 같은 세팅으로 번갈아 연주해 보시길 권합니다. 예산과 취향을 함께 고려해 두 모델 중 어느 쪽이 자신에게 맞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샌드버그 TM5는 슬랩 연주를 즐기는 분께 잘 맞습니다. 펀치감 있는 어택과 패시브의 힘 있는 사운드가 슬랩의 매력을 살려 줍니다. 액티브 프리셋을 함께 활용하면 슬랩 중심의 연주 스타일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노이즈 없이 싱글 코일과 험버커 사운드를 오가고 싶은 세션 연주자에게도 어울립니다. 볼륨을 올릴수록 밸런스가 좋아지는 특성이 있어서, 이퀄라이저를 크게 손보지 않아도 라이브 상황에서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음향 환경이 자주 바뀌는 연주자에게 특히 실용적입니다.

  • 슬랩 연주를 주로 하는 베이시스트
  • 노이즈 없이 싱글 코일과 험버커 사운드를 오가고 싶은 세션 연주자
  • 에이지드 가공과 서머 트리트먼트의 차이를 직접 비교하고 싶은 분
  • 무대에서 볼륨을 올려 쓰는 라이브 밴드 연주자

시연은 언제든 가능합니다. 직접 슬랩을 쳐 보고 마음에 드는 소리를 확인한 뒤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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