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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출시에 프리버드를 방문하신 한승주 선생님 그리고 세 제자들! #투데이스기어 #todaysgear #프리버드 #beyond #기타리뷰 #악기리뷰

일렉기타21:33 · 조회 5,774 · 2024.03.22

🎸 악기 보러가기 Beyond 비욘드 일렉기타 Classic Standard-S ⏲️ Timestamp 00:00 인터뷰 06:08 사운드 테스트 10:06 한시현 연주 12:45 김윤성 연주 14:20 이준서 연주 15:54 비욘드 기타 소개 19:48 한승주 연주 📣프리버드 TODAYS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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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용 정리

비욘드 Classic Standard-S 일렉기타 소개와 제자들의 연주

비욘드 Classic Standard-S는 알더 바디와 로스티드 하드 메이플 넥을 조합한 일렉기타입니다. 사운드 테스트와 세 명의 제자 연주를 통해 이 기타가 어떤 연주에 잘 맞는지 정리했습니다.

비욘드 Classic Standard-S를 소개합니다

프리버드는 비욘드 출시에 맞춰 오랜 기간 레슨 현장에서 기타를 가르쳐 온 분과 그분의 제자 세 명을 모셨습니다. 기타로 표현하는 분야는 연주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한 기종을 여러 연주자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쳐 보는 구성으로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기타를 처음 손에 든 순간의 인상부터 사운드 테스트와 연주 장면까지 순서대로 짚습니다.

Classic Standard-S는 소위 S 모델로 불리는 제품이며, 영상 촬영 당시 가격은 49만 8,000원입니다. 기타를 고를 때는 모양이 마음에 드는지가 먼저이고 그다음이 소리입니다. 이 모델은 색상과 구성이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되어 첫인상이 안정적입니다.

로스티드 메이플 넥과 알더 바디

바디는 알더로 만들었고 넥은 로스티드 하드 메이플입니다. 로스팅은 목재를 열처리해 수분을 줄이고 표면을 탄화시키는 공정입니다. 여름철 습도가 70에서 80퍼센트까지 올라가는 환경에서는 일반 메이플 넥이 수분을 머금고 틀어지기 쉬운데, 로스팅된 넥은 이런 환경에서 쓰기 좋은 목재로 꼽힙니다.

넥 위의 지판은 로즈우드입니다. 이 가격대라면 로즈우드 지판을 써야 한다는 판단으로 선택했습니다. 넥과 지판 모두 마감이 좋아서 손에 닿는 면이 매끄럽고 깔끔합니다.

넥 하단에는 다이얼 방식의 트러스로드 조절부가 있습니다. 보통 헤드 쪽에서 렌치로 조절하는 방식과 달리 손잡이가 달린 다이얼로 돌리기 때문에 렌치로 넥에 기스를 낼 일이 적습니다. 세팅을 자주 손보는 연주자일수록 이 구조가 편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스테인리스 프렛과 마감

프렛은 스테인리스입니다. 프렛 끝을 둥글게 마감한 뒤 지판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도록 처리했습니다. 나무 지판은 계절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프렛이 밀려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끝을 안쪽으로 말아 넣은 구조라 프렛이 튀어나올 걱정이 적습니다.

손끝이 프렛 끝에 닿아도 걸리는 느낌이 적어서 벤딩이나 빠른 프레이즈를 연주할 때 손이 편하게 움직입니다. 이런 세부 마감은 기타를 오래 쓸 때 차이가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프리버드는 프렛 처리에 특히 신경을 써서 완성했습니다.

헤드 머신과 트레몰로

헤드에는 빈티지 스타일 머신을 달았습니다. 라킹 머신은 튜닝 안정성 때문에 많이 쓰이지만, 이 모델은 줄을 감는 작업이 편하다는 점과 헤드 디자인이 예쁘다는 점을 살렸습니다. 줄이 헤드 바깥으로 튀어나와 있으면 찔리기 쉬운데, 이 헤드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그런 부분이 적습니다.

트레몰로는 투포인트 방식입니다. 플로이드 로즈 계열을 제외하면 아밍이 가장 편한 편에 속해서, 부드러운 아밍을 원하는 연주자에게 잘 맞습니다. 가볍게 흔드는 연주부터 음을 넓게 쓰는 연주까지 무리 없이 다룰 수 있습니다.

픽업과 컨트롤 구성

픽업은 싱글 싱글 험버커 배열입니다. 알리코 방식으로 국내에서 제작된 픽업을 달았습니다. 프런트와 미들 픽업의 싱글 사운드는 맑고 예쁘게 들리며, 리어 험버커는 험버커 특유의 두께감 있는 소리를 냅니다.

셀렉터는 5단 스위치로 픽업 조합을 세밀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볼륨은 하나, 톤은 두 개인 원 볼륨 투톤 구성으로 스트라토캐스터와 같은 배치입니다. 리어 험버커에는 톤 조절이 걸려 있지 않습니다. 톤 노브는 푸시-푸시 방식이라 한 번 누르면 올라오고 다시 누르면 들어가서, 기존 방식처럼 잡아 뽑을 필요가 없습니다.

사운드 테스트에서 들린 소리

사운드 테스트는 프런트 픽업부터 시작했습니다. 프런트 픽업은 소리가 맑고 예쁘게 나옵니다. 미들 위치에서도 소리가 고르게 들려서 픽업 사이의 차이를 분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브리지 쪽에 가까운 4번 포지션에서 톤 노브를 돌려 보면 소리의 두께가 달라집니다. 톤을 낮추면 소리가 부드러워지고 올리면 날카로운 쪽으로 옮겨 갑니다. 같은 포지션에서도 톤 조절에 따른 변화가 뚜렷해서 음색을 세밀하게 잡으려는 연주자에게 유용합니다.

소리와 디자인, 마감을 함께 놓고 보면 충분히 추천할 만한 기타입니다. 특히 소리 테스트만으로도 이 기타를 선택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 명의 제자가 보여 준 연주

연주는 한 명씩 차례로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연주에서는 블루스 곡을 통해 기타의 소리 결과 프레이즈의 표정이 드러났습니다. 두 연주자 모두 입시를 준비하는 제자들입니다.

세 번째 연주에서는 하이웨이스타로 유명한 디프 퍼플의 곡을 선보였습니다. 이 곡은 리프가 곡을 이끌기 때문에 픽업 선택과 피킹의 강약이 소리에 바로 드러납니다. 록 레퍼토리에서도 이 기타의 소리가 분명하게 전달됩니다.

마지막에는 레슨을 이끄는 선생님이 직접 연주해 기타의 전체 소리를 보여 줬습니다. 여러 연주자의 손을 거치면서 같은 기타가 블루스, 록, 솔로 연주에서 각각 다른 표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이 기타는 넥 재질, 픽업 구성, 트레몰로와 헤드 마감까지 여러 조건을 고르게 갖춘 모델입니다. 아래와 같은 분들께 특히 잘 맞습니다.

  • 여름철 습도 변화가 큰 환경에서 기타를 보관하는 분
  • 블루스와 록 레퍼토리를 함께 연주하는 분
  • 트레몰로 아밍을 부드럽게 쓰고 싶은 분
  • 픽업 조합과 톤 조절로 음색을 세밀하게 잡고 싶은 분
  • 세팅을 자주 만지며 트러스로드를 편하게 조절하고 싶은 분
  • 디자인과 마감을 중요하게 보는 레슨 학생과 입시생

기타를 고를 때 모양을 먼저 보고 소리를 다음으로 확인하는 분에게 Classic Standard-S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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