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소개: 크래프터 GODINUS의 두 번째 모델
크래프터 GODINUS는 그 가격대에서 가장 저렴하게 나오면서 백앤 사이드를 로즈우드로 만든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로즈우드 백앤 사이드라는 구성이 워낙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그 사양을 이어받은 두 번째 모델이 나왔습니다. GODINUS FW PLUS가 바로 그 모델입니다.
이 모델의 가장 큰 차이는 바디 형태입니다. 기존 GODINUS가 그랜드 오디토리움 바디였다면, FW PLUS는 작은 점보 바디로 바뀌어 크기와 울림의 균형을 새로 잡았습니다. 같은 계열 안에서도 연주할 때의 감각과 소리의 결이 확연히 다른 기타를 고를 수 있습니다.
작은 점보 바디, 여성 연주자를 위한 설계
이 모델은 여성 연주자의 편안함을 먼저 생각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랜드 오디토리움 바디는 크고 깊어서 품에 안기 버겁다고 느끼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작은 점보 바디를 기본으로 삼았습니다.
작은 바디는 편하지만 음색이 얇아지기 쉽습니다. 이 점을 보완하려고 일반적인 스몰 점보보다 바디 두께를 약 1.5~2cm 두껍게 만들었습니다. 울림 공간이 넓어진 만큼 음색이 얇아지는 현상을 줄였습니다.
뒤판 아치도 조금 더 높였습니다. 아치가 높아지면 뒤판이 소리를 받아 올리는 힘이 커져서 공명감이 살아납니다. 작은 바디 특유의 아담한 반응은 그대로 두고 소리가 좁게 갇히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앞판과 옆판, 뒤판의 목재 구성
앞판에는 엥겔만 스프루스를 사용했습니다. 스프루스는 반응이 빠르고 소리가 금방 올라오는 특성이 있어서, 가볍게 친 음에도 기타가 바로 응답하는 느낌을 줍니다. 기본기가 탄탄한 앞판이라 입문자부터 중급 연주자까지 무난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옆판과 뒤판은 로즈우드 내지 마호가니 계열 목재로 마감했습니다. 두 목재 모두 바디 소리의 바탕을 이루기 때문에, 바디 전체가 어떤 소리를 내는지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존 GODINUS에서 사랑받았던 로즈우드 사양의 장점도 함께 이어집니다.
디테일 구성은 기존 GODINUS와 거의 같습니다. 특히 펄 인레이 장식이 들어가 있어서 외관에서도 존재감이 뚜렷합니다. 여성 고객들이 이런 펄 장식을 특히 좋아한다는 점도 이 모델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소리 특성: 기존 GODINUS와 무엇이 다른가
기존 GODINUS는 그랜드 오디토리움 바디라서 소리가 넓게 퍼져 나갑니다. 여러 악기와 함께 합주할 때 전체 사운드를 채우는 힘이 좋고, 밴드 안에서 뒤를 받쳐 주는 소리에 잘 맞습니다.
FW PLUS는 작은 바디 덕분에 소리가 한곳으로 모입니다. OM이나 트리플오 바디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둥글고 또렷한 음색이며, 딸랑딸랑 굴러가는 듯한 맑은 울림이 특징입니다. 마이크로 녹음해 들어 보아도 기존 모델보다 소리가 모이는 느낌이 뚜렷하게 들립니다.
그래서 쓰임새도 나뉩니다. GODINUS가 합주에서 깔아 주는 스트링에 어울린다면, FW PLUS는 솔로 연주나 핑거스타일처럼 한 음 한 음을 살리는 연주에 맞습니다. 같은 사양을 바탕으로 해도 연주자의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픽업과 이큐, 튜너 구성
이 기타에는 픽업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바디 옆면에는 이큐와 튜너가 함께 들어 있어서, 라이브 연주 환경에서 별도의 튜너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무대에 자주 오르는 분이라면 실용성이 큰 구성입니다.
픽업 소리는 맑게 나오는 성향입니다. 어쿠스틱 기타 특유의 투명한 소리가 앰프를 거쳐도 크게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다만 원음에 비해 약간의 댐핑감이 느껴지므로, 이 부분을 염두에 두고 소리를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스트럼과 핑거스타일: 어떤 연주에 맞는가
바디가 작은 만큼 스트럼 방식이 중요합니다. 강하게 긁어 내리는 센 스트럼은 바디가 받아 주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대신 살랑살랑 가볍게 치는 스트럼에서 소리가 훨씬 예쁘게 납니다.
핑거스타일 연주자에게는 이 기타의 장점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직진성 있는 소리와 또렷한 음 분리감이 필요한 편곡에서 제 역할을 합니다. 음 하나하나가 흩어지지 않고 선명하게 들리기 때문에 연주의 결이 살아납니다.
솔로 연주와 자작곡 녹음에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소리가 모이는 특성 덕분에 녹음했을 때 음이 정돈되어 들립니다. 연습실에서 혼자 연주할 때도 소리가 차분하게 가까이 전달되는 편입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기존 GODINUS가 크다고 느끼셨던 분께 특히 권해 드립니다. 작은 바디가 편한 분, 여성 연주자처럼 바디가 큰 기타가 버거웠던 분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바디 크기 때문에 기타 선택을 망설이셨다면 이 모델을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직진성 있는 맑은 소리를 원하거나 예쁜 음색을 찾는 분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핑거스타일과 솔로 연주를 중심으로 활동하시는 분이라면 특히 잘 맞습니다. 합주에서 깔아 주는 소리가 필요하다면 기존 GODINUS를 함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 바디가 큰 어쿠스틱 기타가 버거웠던 연주자
- 핑거스타일과 솔로 연주를 즐기는 분
- 맑고 또렷한 음색과 예쁜 스트럼을 원하는 분
- 픽업, 이큐, 튜너를 한 대에서 쓰고 싶은 분
자세한 내용과 구매 상담은 프리버드 전화(1600-5150)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