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Todaysgear Spear 베이스 Beat Bass 4ST

베이스20:05 · 조회 6,757 · 2016.03.23

악기 보러가기 프리버드 ☎ 1600-5150 FREEBUD │ SUPPORT YOUR MUSIC ☎ +82-2-1600-5150

영상 내용 글로 보기

영상 내용 정리

스피어 Beat Bass 4ST 정리: 24프렛 액티브 베이스의 슬랩 톤

스피어 Beat Bass 4ST는 마호가니 바디, 메이플 넥, 24프렛 지판, 34인치 스케일을 갖춘 4현 액티브 베이스입니다. 자체 개발 픽업과 부스터 스위치로 슬랩 톤을 빠르게 잡을 수 있고, 핑거 연주와 솔로 연주에도 두루 쓸 수 있습니다.

스피어 Beat Bass 4ST 한눈에 보기

스피어 Beat Bass 4ST는 4현 액티브 베이스입니다. 바디는 마호가니이고 넥은 아메리칸 하드 메이플을 다섯 조각으로 이어 만들었습니다. 지판은 24프렛이며 스케일은 34인치 레귤러입니다. 투데이스기어 영상에서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소리를 들려 드립니다.

이 악기의 가장 큰 특징은 패시브 모드가 없는 순수 액티브 구성입니다. 픽업, 튜너, 프리앰프를 모두 스피어가 자체 설계했습니다. 그래서 전원을 켜야 소리가 나는 구조를 미리 이해하고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슬랩과 핑거 연주 모두 가능하지만, 어떤 톤을 주로 낼지에 따라 세팅 방법이 달라집니다. 아래에서는 바디, 넥, 픽업, 컨트롤, 연주감, 하드웨어 순서로 자세히 짚어 드립니다.

바디와 넥: 마호가니와 메이플의 조합

바디는 마호가니로 만들고 위에 4mm 두께의 탑을 붙였습니다. 탑은 장식용으로 얇게 붙은 것이 아니라 소리를 실제로 받쳐 주는 두께로 접합되어 있습니다. 마호가니 바디의 중음을 탑이 보완해 주는 구조라서 소리의 윤곽이 쉽게 뭉개지지 않습니다.

넥은 아메리칸 하드 메이플을 다섯 조각으로 이어 만들었습니다. 메이플은 밝고 단단한 소리를 내는 나무이므로 음의 어택을 살리는 데 유리합니다. 넥 중앙에 들어간 다른 목재 조각은 메이플의 음향을 한층 콤팩트하게 잡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34인치 스케일은 레귤러 베이스와 같은 길이입니다. 대부분의 연주자가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는 길이이고, 입문자와 중급 연주자 모두에게 편합니다. 무게도 마호가니 바디치고 가벼운 편이라 긴 공연에서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습니다.

픽업: 프론트와 리어가 전하는 두 가지 성격

픽업은 스피어가 자체 개발한 제품입니다. 프론트 픽업은 프레시전 베이스 계열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성향입니다. 손가락으로 연주할 때 저음이 묵직하게 받쳐 주고 소리의 끝이 둥글게 마무리됩니다.

리어 픽업은 현대적인 소리가 납니다. 칠 때 어택이 날카롭고 하이가 또렷하게 살아나서 슬랩 연주에 잘 맞습니다. 슬랩 소리를 들려 드릴 때 리어 픽업이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 줍니다.

두 픽업의 성격 차이가 뚜렷하므로 곡의 질감에 맞춰 골라 쓰면 좋습니다. 24프렛에서 험버커 계열의 소리 맛을 느끼고 싶은 학생이나 연주자에게 추천할 만한 악기입니다. 빈티지한 질감을 원하는 분이라면 두 픽업의 차이를 직접 들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컨트롤 구성과 부스터 스위치

컨트롤은 트레블, 미들, 베이스, 볼륨 노브로 구성됩니다. 여기에 밸런스 노브와 부스터 토글 스위치가 더해집니다. 이퀄라이저를 모두 중립에 두고 밸런스도 가운데 놓은 상태에서도 기본 소리가 충분히 안정적입니다.

부스터를 켜면 저역이 크게 올라오고 미들이 함께 깎여 나옵니다. 이 조합은 슬랩에서 많이 찾는 V자 형태의 톤과 비슷합니다. EQ를 일일이 만지지 않아도 철컹철컹한 슬랩 톤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부스트 영역과 맞닿은 주파수 구간은 자연스럽게 깎이는 곡선을 그립니다. 기계적인 저항이 있어서 한 번에 일자로 올라가지 않는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이 특성 덕분에 부스터를 켰을 때 톤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느낌을 줍니다.

부스터는 프리셋 스위치처럼 쓰기에도 좋습니다. 공연 중 슬랩 구간에서 한 번 눌러 톤을 바꾸고, 다시 끄면 원래 소리로 돌아옵니다. 밸런스와 볼륨은 평소 세팅을 유지하고 부스터로 질감만 바꾸는 방식이 실용적입니다.

24프렛 넥과 연주감

지판은 24프렛이라서 손가락이 끝까지 자연스럽게 들어갑니다. 높은 음역을 자주 쓰는 솔로 연주에도 잘 어울립니다. 메인 베이스로 쓰면서 솔로 파트까지 소화해야 하는 연주자에게 특히 맞습니다.

바디 가장자리에는 독특한 컷 디자인이 있습니다. 슬랩할 때 엄지가 바디 쪽으로 올라오면 긁힘이 생길 수 있는 구조라는 점을 짚어 드립니다. 익숙해지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처음에는 엄지가 닿는 위치를 확인하며 연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디자인은 슬랩을 많이 연주하는 분들의 손 쓰임을 고려해 볼 만한 부분입니다. 엄지 위치를 바꾸거나 피크를 병행하는 식으로 자신의 주법에 맞춰 조정하면 불편함이 줄어듭니다.

하드웨어와 세팅 포인트

튜너는 다이캐스팅 방식으로 스피어가 자체 제작했습니다. 프리앰프도 자체 설계입니다. 하드웨어를 한 회사가 일관되게 만든 덕분에 세팅 방향을 잡기가 수월합니다.

브릿지는 스피어가 자체 설계한 방식입니다. 서스테인을 늘리기 위해 뒤쪽을 더 길게 잡고, 앞뒤 조절로 피치를, 높이 조절로 액션을 맞춥니다. 조절은 전용 렌치로 하며 한 번 익혀 두면 세팅 변경이 간단합니다.

뒷면에는 9V 건전지를 교체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패시브 모드가 없기 때문에 건전지가 떨어지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공연에 갈 때는 9V 건전지 하나와 작은 드라이버를 가방에 꼭 챙기세요. 리허설 중 노이즈가 들리면 미리 교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장점과 주의할 점

장점은 소리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입니다. 프론트로 부드러운 저음을, 리어로 날카로운 슬랩을, 부스터로 빠른 톤 변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대로 여러 장르의 베이스 라인을 소화하기에 좋은 구성입니다.

주의할 점은 핑거 연주입니다. 부스터를 켜면 미들이 빠져서 손가락 연주에는 얇게 들릴 수 있습니다. 핑거 연주가 중심이라면 부스터를 끄고 미들을 조금 살려 쓰는 편이 낫습니다.

강한 어택이 필요한 곡이나 철컹철컹한 소리가 중요한 곡에서는 이퀄라이저를 조금 줄이고 피크를 함께 쓰는 방법도 고려할 만합니다. 프리버드는 이 악기에 3.5점을 드립니다. 24프렛에서 험버커 계열 사운드를 원하는 연주자를 위한 선택지가 많지 않다는 점도 점수에 반영했습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다음과 같은 연주자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 슬랩과 철컹철컹한 톤을 자주 쓰는 연주자
  • 24프렛 지판에서 솔로 연주도 함께 하는 분
  • 험버커 계열의 빈티지 질감에 관심 있는 학생
  • 마호가니 바디의 가벼운 베이스를 찾는 분
  • 이퀄라이저를 자주 만지지 않고 빠르게 톤을 잡고 싶은 분

핑거 연주 위주이거나 패시브 톤을 선호하는 분은 다른 선택지도 함께 비교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스피어 Beat Bass 4ST는 액티브 소리를 적극적으로 쓰고 싶은 분에게 만족도가 높은 악기입니다.

#스피어#Beat Bass 4ST#4현 베이스#액티브 베이스#슬랩 베이스#24프렛#투데이스기어#프리버드

이 영상에 나온 기어

이 영상의 등장 상품을 정리하는 중입니다.

이어서 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