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g AX3000G 멀티 이펙터 소개
Korg AX3000G는 모든 기타 이펙트를 한 기계로 처리할 수 있는 멀티 이펙터입니다. 영상 촬영 당시 가격은 300,000원 이상입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경험자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앞면의 네 개 발판을 밟으면 즉시 다른 사운드로 바뀝니다. 이것이 멀티 이펙터를 쓰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라이브 무대에서 곡마다 다른 톤이 필요할 때 페달 하나로 모든 설정을 한 번에 전환할 수 있습니다.
뱅크와 채널로 무제한 패치 준비
각 뱅크에는 4개의 패치가 저장됩니다. 뱅크 1에 1-1, 1-2, 1-3, 1-4가 있고, 뱅크 2, 3으로 확장하면 원하는 만큼 많은 패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앞면 버튼들을 누르면 드라이브 온/오프, 앰프 토글, FX 루프와 딜레이 활성화 등을 곡 중간에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저장한 패치는 언제든지 그대로 불러옵니다. 라이브 무대에서 신경 쓸 것은 발판 순서뿐입니다.
Vox 와우와 픽업 스위치로 표현 폭 넓히기
Pre FX 섹션에 Vox 와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Korg가 Vox 음원을 공급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이 와우 사운드는 정통성 있습니다. 픽업 스위칭 기능으로는 싱글 코일과 험버커 사운드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 어쿠스틱 사운드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오토 와우, 바이브, 코러스, 플랜저, 링 모듈레이터 등 다양한 모듈레이션 이펙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컴프 기능도 있어 신호를 안정화할 수 있습니다.
8가지 앰프와 5가지 캐비닛으로 무한한 톤
Drive/Amp 섹션에서 튜브 오버드라이브, 페달 디스토션, 메탈 디스토션, 펀즈, 옥타브 펀즈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약 8가지의 앰프 모델도 포함되어 있으며, Tweed, Black Panel, 마샬, Vintage 30 등 유명 앰프까지 시뮬레이션합니다.
캐비닛 옵션은 5가지입니다. Tweed, Black Panel, AC(Vox), AD(Vox), UK(마샬), US(Vintage 30)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캐비닛은 고유한 음색을 만듭니다. 노이즈 리덕션도 함께 조절해 원치 않는 노이즈를 제거하면서 톤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Modulation, Delay, Reverb 섹션에도 각각 다양한 효과음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피치 시프터, 페이저, 코러스, 플랜저 등 원하는 효과를 즉시 적용하거나 끌 수 있습니다.
노브로 실시간 제어하며 정밀하게 조절
여러 노브는 현재 선택된 효과음의 파라미터를 조절합니다. 드라이브나 앰프를 선택하면 게인 노브, 볼륨 노브, 트레블/미드/베이스 톤 노브가 그 파라미터를 담당합니다. 각 파라미터가 활성화되면 디스플레이가 깜빡여서 어느 노브가 작동 중인지 알려줍니다.
깜빡이는 상태일 때만 노브를 돌리면 효과가 있고, 깜빡이지 않는 파라미터는 아무리 돌려도 소리가 안 바뀝니다. 모듈레이션의 깊이와 스피드, 딜레이의 피드백, 리버브의 밀도 등 모든 요소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익스프레션 페달로 라이브 중 즉시 변화
앞면의 익스프레션 페달에는 지시계가 달려 있어 현재 사용량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앰버 불빛일 때는 볼륨 페달로 작동하고, 초록 불빛으로 바꾸면 와우 페달로 변환됩니다. 실제 와우 페달처럼 누르는 각도에 따라 효과 정도를 조절합니다.
익스프레션 페달 기능을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Pre FX 조절, 모듈레이션 깊이나 스피드, 딜레이 입력과 피드백, 리버브 설정 등 각종 파라미터를 페달로 제어할 수 있으며, 파란 불빛이 활성 상태를 표시합니다.
내장된 튜너 모드도 유용합니다. 익스프레션 페달을 튜너로 전환하면 현을 튕겨서 음정을 맞출 수 있습니다. 각 패치에 원하는 이름을 붙일 수도 있습니다.
앰프와의 연결: Line과 Amp 모드 이해하기
이펙터 사운드가 앰프의 특성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집에서 만든 사운드가 무대에 나가면 앰프의 성격 때문에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를 최소화하려면 Amp 설정을 올바르게 해야 합니다.
Marshall JCM 2000 같은 앰프의 경우, 기타 입력에 아무것도 연결하지 않고 뒤의 Send/Return 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펙터 출력을 Return에 연결하면 앰프의 전력 증폭 섹션만 사용합니다. 이때 Line 모드로 설정하면 임피던스 영향을 최소화해 집에서 만든 사운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Amp 모드와 Line 모드를 전환하면 드라이브 톤의 느낌이 크게 달라집니다. 프리앰프를 거치고 싶을 때는 Amp 모드를 선택합니다.
패치 저장부터 포트 활용까지
만든 사운드를 저장하려면 Write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디스플레이가 깜빡이고, 저장할 뱅크와 슬롯 번호를 선택합니다. 저장하지 않고 전원을 끄면 설정이 모두 사라집니다. 실수로 설정을 잘못 바꾼 경우 버튼 하나로 모든 것을 원래대로 돌릴 수 있습니다.
앞면에는 입력 잭과 Aux In이 있어 다른 음악 파일과 함께 연주하면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 Insert 잭으로는 부스트 페달을 연결할 수 있고, Control 버튼으로 온/오프를 전환합니다. 좌우 스테레오 출력, 3.5mm 헤드폰 잭, MIDI 잭, S/PDIF 디지털 출력을 제공합니다.
전원 버튼이 없습니다. 어댑터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켜지므로, 연결을 빼는 것으로만 전원을 끌 수 있습니다.
라이브 기타리스트와 녹음 엔지니어에게 추천
첫째, 라이브 무대에서 곡마다 사운드를 바꾸는 기타리스트에게 추천합니다. 페달 한두 개로 모든 사운드를 빠르게 전환하므로, 곡과 곡 사이 짧은 시간에도 셋팅을 바꿀 수 있습니다.
둘째, 다양한 음악 장르를 연주하는 분입니다. 클린, 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부터 특이한 효과음까지 모든 것을 이 하나의 이펙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앰프와 캐비닛의 조합으로 자신만의 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셋째,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톤을 원하는 분입니다. Line 모드를 통해 임피던스 영향을 최소화하면, 어느 앰프에서든 제작한 사운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나 라이브 하우스 등 환경이 바뀌어도 일관된 음색을 얻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