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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버드] 1403회 Todays Gear 아이바네즈 일렉트릭기타 RG870Z

일렉기타15:57 · 조회 621 · 201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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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네즈 RG870Z, 프리미엄 라인의 새로운 톤을 담다

인도네시아 프리미엄 팩토리에서 생산되는 RG870Z는 출시 가격 90만 원으로 새로운 폼 케이스와 VM 시리즈 픽업을 갖춘 제품입니다. 가벼운 무게감과 공격적인 빈티지 클린톤이 특징입니다.

프리미엄 라인의 새로운 포지셔닝

RG870Z는 아이바네즈 프리미엄 라인에 새롭게 출시된 모델입니다. 인도네시아의 프리미엄 팩토리에서 생산되며, 인도네시아 생산 라인 중 최고급 제품의 지위를 갖습니다. 출시 가격은 90만 원으로, RG450 시리즈와 같은 가격대이면서도 한 단계 위의 모델 번호와 사양을 제공합니다.

혁신적인 폼 케이스

RG870Z와 함께 제공되는 폼 케이스는 어쿠스틱 기타용 하드 케이스에 사용되는 폼 재질로 제작되었습니다. 놀랄 정도로 가볍고 견고하며, 외부는 방수 재질로 처리되어 습기를 차단합니다. 쌍 지퍼로 중앙을 완벽하게 밀폐하므로 외부 습기가 침투하지 않습니다.

케이스 내부에는 악세서리를 수납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폼 케이스 자체가 매우 가볍고 케이스에 담긴 기타도 무겁지 않아, 들고 다닐 때 전체 무게 부담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프레스티지 라인처럼 무겁고 케이스 자체의 무게만으로도 내용물을 운반하기 힘든 경우와 달리, 실질적인 휴대성을 확보합니다.

기타 자체의 가벼운 무게감

RG870Z의 기타 본체도 매우 가볍습니다. 케이스와 기타 모두 가볍기 때문에, 라이브 무대를 자주 다니거나 이동이 많은 연주자에게는 실질적인 이점이 됩니다. 무거운 기타와 케이스의 조합에 비해 장시간 휴대했을 때 피로도가 훨씬 적습니다.

VM 시리즈 픽업의 톤 특성

RG870Z는 VM 시리즈 픽업을 탑재했습니다. 이전 RG 시리즈에서 흔히 사용되던 픽업과는 다르게, VM 시리즈는 톤이 더 묵직하고 굵습니다. 기존 아이바네즈 특유의 살랑거리고 가볍던 톤이 아니라, 더 밀도 있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이 변화는 단순한 픽업 교체가 아니라 기타의 설계 철학 자체가 달라졌음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부드럽고 밝은 톤에서 벗어나, 더 캐릭터 있고 진중한 톤을 추구합니다.

자연스러운 클린 톤

클린 톤은 내추럴하고 자연스러운 특성을 갖습니다. 기존 아이바네즈의 맑고 쨍한 클린 톤과 달리, 더 깊이 있고 복합적인 톤 표현이 가능합니다. 댐핑감이 강해서, 적절한 서스테인을 유지하면서도 뭉툭하지 않은 클린한 음향을 전달합니다.

마셜 앰프에서도 단톤이 잘 살아나, 앰프와의 조합에서 자연스러운 음색을 만들어냅니다. 고민 없이 맑은 톤만 원하는 플레이어보다는, 톤에 약간의 개성과 중량감을 원하는 플레이어에게 적합합니다.

펀치감 있는 디스토션

디스토션은 펀치감이 강하고 공격적입니다. 디스토션 톤에서도 이전의 클린 톤 특성이 살아나, 깔끔하게 정의된 음 윤곽을 유지합니다. 빈티지 스타일의 공격적인 클린톤이 디스토션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톤 전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톤 특성은 펑크나 하드록 같은 장르에서 뭔가를 뚫고 나가는 느낌의 음악 표현에 특히 적합합니다. Zero Point System 트레몰로와 조합하면, 격렬한 비브라토 연주에서도 튜닝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Zero Point System 트레몰로

RG870Z의 트레몰로 시스템은 Zero Point System입니다. 손으로 돌려서 장력을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스톱바를 제거하면 플로팅 시스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90만 원대의 제품 가격 대비 우수한 사양입니다.

미묘한 비브라토부터 극단적인 와미바까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트레몰로 사용 후에도 튜닝이 벗어나지 않아 안정적인 연주 환경을 제공합니다.

정교한 디자인과 마감

본체는 아이바네즈 특징인 슈퍼스트릿 바디 디자인을 따릅니다. 피스 맥은 월럿 처리가 두툼하게 들어가 있으며, 후면부는 힐커 처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헤드에는 바인딩이 적용되어 마무리가 세련됩니다. 전체적으로 90만 원대 제품으로서 손색없는 정교함과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공격적인 톤을 원하는 플레이어에게

기존 아이바네즈의 부드럽고 밝은 톤을 사랑하던 플레이어라면, GRG 시리즈나 프레스티지 라인을 계속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RG870Z는 아이바네즈의 기술을 이어받으면서도 더 공격적이고 빈티지한 캐릭터를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제품입니다.

가볍고 휴대하기 편한 악세서리 때문에, 라이브 무대를 자주 다니는 연주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이 있습니다. 클린 톤의 내추럴함을 원하면서도 디스토션에서는 인상적인 펀치감과 공격성을 원하는 멀티 장르 플레이어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또한 기존 아이바네즈를 써왔으나 톤에서 새로운 방향을 시도하고 싶은 플레이어가 찾을 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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