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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대 이 스펙이.. ㄷㄷ Mark James 일렉기타 DK350 #투데이스기어 #todaysgear #마크제임스 #기타리뷰 #프리버드 #악기리뷰

일렉기타15:25 · 조회 6,789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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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제임스 DK350 일렉기타, 30만원대 가성비 정리

마크 제임스 DK350은 로스티드 메이플 바디와 크롬 트레몰로, 크롬 락킹 튜너를 갖춘 30만원대 후반 가격의 일렉트릭 기타입니다. 픽업 구성과 스플릿 기능 덕분에 깔끔한 클린 톤부터 드라이브 톤까지 폭넓은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마크 제임스 DK350

마크 제임스 DK350은 스카이 블루 색상의 일렉트릭 기타입니다. 영상 촬영 당시 가격은 30만 원 후반대입니다. 이 가격대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구성을 갖춘 모델이라, 가성비를 중시하는 분들이 꼭 확인해 볼 만합니다.

마크 제임스는 최근 가성비 브랜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DK350은 그 흐름 안에서 외관, 넥, 바디, 픽업, 브릿지, 튜너까지 고루 신경 쓴 모델입니다. 아래에서 부위별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외관과 바디 소재

바디는 로스티드 메이플 피니시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스카이 블루 색상과 메이플 특유의 밝은 결이 맞물려 산뜻한 인상을 줍니다. 처음 꺼냈을 때 외관에서 가격 이상의 정돈감이 느껴집니다.

바디 소재는 포플러입니다. 포플러는 일반적으로 알더보다 가벼운 편이라, 같은 크기의 기타라도 무게에서 여유가 생깁니다. 장시간 연주할 때 어깨와 허리에 주는 부담이 줄어들어, 무게 때문에 기타를 오래 들기 힘들었던 분에게 특히 반가운 조건입니다.

이 기타는 우리나라 환경에 맞춰 변형이 적은 조건을 갖추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바디 소재와 메이플 계열 마감이 습도 변화에 따른 뒤틀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타를 매일 치지 않는 분이라도 관리 부담이 크지 않은 점이 장점입니다.

넥과 지판

넥은 로스티드 메이플로 만들어졌고, 지판도 같은 메이플 핑거보드입니다. 바디와 넥이 같은 계열의 나무로 통일되어 있어 소리와 촉감의 일관성이 좋습니다. 연주 중 손이 넥에 익숙해지는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프렛은 니켈 소재의 미디엄 점보 사이즈로, 총 22개가 들어 있습니다. 22프렛은 높은 음역까지 연주 범위를 넓혀 줍니다. 솔로 연주에서 상위 포지션을 자주 쓰는 분이라면 이 점이 연주의 폭을 넓혀 줄 것입니다.

픽업 구성과 기본 사운드

넥 쪽에는 미들 픽업이, 브릿지 쪽에는 험버커 픽업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두 픽업의 성격이 달라서 셀렉터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소리의 결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이 조합은 한 대의 기타로 여러 장르를 시도하고 싶은 분에게 잘 맞습니다.

브릿지 험버커는 묵직하게 찍어 누르는 헤비 메탈 사운드보다 맑고 깔끔한 쪽에 가까운 소리를 냅니다. 과하게 두꺼운 음색보다 음 하나하나가 또렷하게 분리되는 소리를 원하는 분에게 어울립니다. 코드를 칠 때 화음의 윤곽이 잘 드러나는 점도 장점입니다.

컨트롤과 셀렉터, 스플릿 기능

컨트롤은 볼륨 1개, 톤 1개, 5방향 셀렉터 미니 스위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셀렉터를 움직이면 픽업 조합이 바뀌어 여러 가지 소리를 골라 쓸 수 있습니다. 톤 노브에는 당기는 풀 기능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스플릿 기능은 토글 스위치로 작동합니다. 스플릿을 켜면 험버커가 싱글 코일처럼 바뀌어 소리가 얇고 선명해집니다. 스플릿을 끄면 원래의 두꺼운 험버커 소리가 돌아옵니다. 곡의 분위기에 맞춰 두께감을 바꿀 수 있어서, 같은 리프를 두 가지 질감으로 연주해 보기에 좋습니다.

브릿지와 튜닝 안정성

브릿지는 크롬 파츠로 된 투 포인트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입니다. 트레몰로는 줄의 장력을 바꿔 음을 흔드는 장치로, 모던한 연주 스타일에서 많이 쓰입니다. 가격대를 고려하면 브릿지 자체의 완성도도 만족스럽습니다.

헤드에는 크롬 락킹 튜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락킹 튜너는 줄을 고정해 주기 때문에 튜닝이 쉽게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박스에서 꺼내 바로 연주해도 튜닝이 금방 잡히고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트레몰로를 자주 쓰는 분에게 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상황별 사운드 정리

클린 톤은 맑고 쨍합니다. 그대로 연주해도 깔끔하면서 얇지 않은 소리가 나옵니다. 딜레이를 걸고 아르페지오를 연주하면 소리의 공간감이 한층 살아납니다.

미들 픽업 톤은 과하지 않고 깔끔한 미들 사운드를 냅니다. 드라이브 톤을 쓸 때는 셀렉터를 바꿔 가며 싱글 코일 쪽과 험버커 쪽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드라이브라도 픽업 조합에 따라 질감이 달라집니다.

리어 픽업으로 간단한 멜로디를 연주하면 전체적으로 상큼한 소리가 납니다. 텁텁한 느낌이 없어서 밝은 곡에 잘 어울립니다. 딜레이와 드라이브를 함께 쓰면 리드 연주의 캐릭터를 더 살릴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잘 맞습니다

처음 일렉기타를 시작하는 입문자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튜닝이 안정적이고 외관이 정돈되어 있으며, 가격 부담이 크지 않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소리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연습할 때 음의 차이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모던한 음악과 깔끔한 코드 연주를 주로 하는 분에게 잘 맞습니다. 프론트 톤에는 빈티지한 결이 있어서 블루스 중심의 연주보다는 현대적인 곡의 질감을 찾는 분에게 더 어울립니다. 전면에 나서는 리드 기타 연주를 상상하는 분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

기타를 자주 치지 않는 분이나 습도 변화가 많은 환경에서 관리가 부담스러운 분에게도 적합합니다. 가격 대비 완성도가 높아 가성비 기타를 찾는 분이라면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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