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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스기어] Line6 멀티이펙터 Helix HX STOMP 레코딩 활용법(라인식스/프리버드/MULTI EFFECTER/TODAYSGEAR)

이펙터22:14 · 조회 2.1만 · 2021.06.07

출시된지는 꽤 됐지만 여전히 많은분들이 찾는 멀티이펙터 헬릭스 스톰프! 컴팩트한 사이즈에 헬릭스의 사운드를 그대로 담아 가성비와 편의성을 갖춘 제품입니다. 이번편에서는 인터페이스에 연결하여 사용하여 톤메이킹 및 프리셋 사운드를 보여드립니다. 악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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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용 정리

Line 6 Helix HX Stomp 레코딩 활용법과 톤 메이킹 정리

헬릭스 HX 스톰프는 출시 후에도 찾는 이가 많은 컴팩트 멀티 이펙터입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연결 방식과 앰프 직렬 연결 방식을 나눠 활용법과 톤 메이킹 과정을 정리합니다.

제품 개요

헬릭스 HX 스톰프는 출시된 지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많은 분들이 찾는 멀티 이펙터입니다. 작은 크기 안에 헬릭스의 사운드를 그대로 담아 가성비와 편의성을 함께 잡은 제품입니다. 대형 페달보드를 꾸리기 어려운 분들이나 이동이 잦은 분들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이번 소개는 두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첫째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연결해 톤을 만들고 프리셋 사운드를 확인하는 레코딩 활용법입니다. 둘째는 앰프에 직렬로 연결해 드라이브와 디스토션 계열 이펙트를 중심으로 사운드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 제품은 한 대로 모든 것을 해결하기보다 기존 장비와 함께 쓸 때 강점이 드러납니다. 인터페이스와 앰프 중 어디에 연결하느냐에 따라 설정 방향이 달라지므로, 사용 환경을 먼저 정하고 설정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관과 단자 구성

본체에는 9V 어댑터 연결 단자와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펌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USB 단자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출력 단자는 2개라서 스테레오 장비에 연결해 좌우 신호를 함께 보낼 수 있습니다.

입력 단자도 2개입니다. 여러 장비 사이에 끼워 쓰는 이펙터 구조이므로, 입력 2개는 다른 장비와 함께 구성할 때 활용도가 높습니다. 익스프레션 페달 단자가 있어 볼륨이나 이펙트 파라미터를 발로 조절하는 확장도 가능합니다.

풋스위치는 3개입니다. 익스프레션 페달이나 외부 풋스위치를 연결하면 조작 범위가 넓어져 공연 중에도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호출할 수 있습니다. 본체 크기에 비해 조작 포인트가 많다는 점이 이 제품의 장점입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연결과 레코딩

가장 먼저 소개하는 활용법은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집에서 헤드폰으로 연주하거나 녹음 작업을 하는 분에게 특히 편합니다. 앰프를 크게 울리지 않아도 DAW 안에서 톤을 잡고 바로 녹음할 수 있습니다.

연결할 때는 USB 레벨 설정이 중요합니다. 글로벌 설정에서 USB 레벨과 메인 레벨을 어떻게 맞출지, 메인 레벨과 헤드폰 레벨을 같게 할지 정해두면 인터페이스 입력 레벨이 들쭉날쭉해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 연결하는 날에는 볼륨을 낮춘 상태에서 레벨부터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채널마다 출력 레벨 차이가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프리셋을 바꿀 때 소리가 갑자기 커지거나 작아지는 경우가 있어, 녹음 전에 여러 프리셋을 한 번씩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작업 도중 예상치 못한 음량 변화에 놀라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프리셋 구조와 저장 방법

프리셋은 공장 프리셋과 사용자 프리셋으로 나뉩니다. 공장 프리셋은 기본 사운드를 바로 들어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고, 뒤의 빈 공간에는 직접 만든 톤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42개 채널과 3개 뱅크를 조합해 총 126개 프리셋 공간을 활용하는 구조입니다.

톤을 저장하는 흐름은 간단합니다. 원하는 프리셋을 불러와 블록을 바꾸고 소리를 다듬은 뒤, 빈 공간에 저장하면 됩니다. 기본 프리셋을 출발점으로 삼으면 원하는 소리에 빠르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블록의 위치를 바꿀 때는 블록을 선택한 뒤 액션 기능을 사용합니다. 위치를 옮기면 신호 흐름이 바뀌므로, 저장 전에 소리를 다시 들어보고 확정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글로벌 설정과 풋스위치 동작

왼쪽과 오른쪽 버튼을 함께 길게 누르면 메뉴가 열리고, 여기서 글로벌 설정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글로벌 설정은 장비 전체의 동작을 정하는 곳이라 처음 사용할 때 한 번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USB 레벨, 메인 레벨, 헤드폰 레벨처럼 연결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항목이 여기에 모여 있습니다.

풋스위치는 터치, 프레스 방식 중에서 동작을 고를 수 있습니다. 가볍게 스치기만 해도 반응하는 터치 방식은 연주 중 의도하지 않은 전환을 부를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 소개에서는 프레스 방식을 사용했으며, 확실하게 눌러야 반응하므로 안정적인 편입니다.

3번 풋스위치에는 탭 템포와 채널 전환 기능을 함께 설정할 수 있습니다. 탭 템포를 지정하면 딜레이 같은 시간 기반 이펙트의 박자를 발로 맞출 수 있습니다. 풋스위치 역할을 미리 나눠두면 공연 중 손을 쓰지 않고도 필요한 소리를 골라 쓸 수 있습니다.

신호 흐름과 블록 구성

헬릭스 HX 스톰프의 신호 흐름은 블록이 한 줄로 이어지는 직렬 구조가 기본입니다. 블록 사이에 분기를 만들면 병렬 연결도 가능하며, Y 형태의 스플릿으로 같은 신호를 두 갈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쪽은 딜레이만, 다른 쪽은 드라이브와 앰프로 보내는 식의 구성이 가능합니다.

병렬 구간에서는 블록을 A 또는 B 경로 중 하나로 옮겨 배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딜레이만 병렬로 빼면 원음에 딜레이를 얹는 방식이 되어, 드라이 사운드를 살린 채 공간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병렬 연결이 필요 없다면 직렬 상태에서 블록 위치만 바꿔도 충분합니다.

블록 편집 방식이 익숙해지면 코러스 같은 모듈레이션 계열도 병렬로 설정하기 쉬워집니다. 다만 블록이 많아질수록 화면에서 연결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워지므로, 한 번에 많은 블록을 넣기보다 필요한 것부터 추가하는 편이 좋습니다.

앰프와 캐비닛으로 블루스 톤 만들기

블루스 톤을 만드는 예시에서는 앰프 블록부터 설정합니다. 앰프 카테고리에서 펜더 트윈 리버브 계열 앰프 모델을 골라 기본 톤을 잡았습니다. 캐비닛 블록에서는 마이크 종류와 위치를 지정하는데, 이 예시에서는 다이내믹 마이크인 SM57 계열 설정을 선택해 라이브에서 익숙한 소리에 가깝게 맞췄습니다.

리버브는 플레이트 계열을 기본으로 골랐습니다. 공간감이 더해지면 연주가 한층 풍성하게 들리며, 리버브가 추가되면 드라이 신호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만큼 믹스 값을 함께 조절해야 합니다. 스프링 리버브도 선택지로 있지만, 이 예시에서는 넓은 공간감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앞단에는 컴프레서를 두고 게이트도 걸어 잡음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딜레이는 스테레오 핑퐁 방식으로 설정해 좌우로 퍼지는 공간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퍼즈 블록을 병렬로 넣으면 원음과 섞이는 거친 질감도 만들 수 있어, 블루스 톤의 표정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헬릭스 HX 스톰프는 좁은 공간에서 다양한 톤을 준비해야 하는 분에게 잘 맞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집에서 녹음하거나 데모를 만드는 분, 앰프 직렬 연결로 드라이브와 디스토션 계열을 자주 쓰는 기타리스트에게 유용합니다.

장점과 아쉬운 점을 함께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컴팩트한 크기에 헬릭스 계열 사운드를 담아 휴대와 설치가 간편합니다.
  • 출력 2개와 익스프레션 페달 단자로 연결 구성을 넓힐 수 있습니다.
  • 스위치와 노브가 적어 세부 설정은 메뉴를 거쳐야 하므로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 DSP 방식이라 전원을 켠 뒤 프리셋을 불러오는 데 로딩 시간이 걸립니다.

처음 설정을 마친 뒤에는 자주 쓰는 프리셋을 몇 개만 골라 저장해 두면 실전에서 편합니다. 직접 설정한 블록 구성이 쌓일수록 제품의 장점을 더 크게 느끼게 됩니다. 기본 프리셋부터 시작해 필요한 블록을 하나씩 추가하는 방식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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