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투데이즈기어] 펜더 스트랫 70주년 기념 모델! Fender USA 70TH Anniversary American Ultra Stratocaster MN Amethyst

일렉기타17:39 · 조회 6,049 · 2024.06.04

🎸 악기 보러가기 ⏲️ Timestamp 0:00 시연 1:28 기어 소개 및 스펙 5:29 픽업테스트(펜더앰프) 14:56 픽업테스트(마샬앰프) 17:01 마무리 📣프리버드 TODAYSGEAR

영상 내용 글로 보기

영상 내용 정리

펜더 USA 70주년 기념 아메리칸 울트라 스트라토캐스터 아메티스트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70주년을 기념한 USA 아메리칸 울트라 모델을 소개합니다. 자수정 색상의 외관, 쿼드라 탭 험버커와 S1 스위치의 기능, 클린부터 헤비 톤까지의 소리와 사용감을 정리했습니다.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70주년을 기리는 기념 모델입니다

펜더의 스트라토캐스터는 1954년에 처음 출시되었고, 2024년에 7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펜더 USA 70주년 기념 아메리칸 울트라 스트라토캐스터는 그 역사를 기리는 모델입니다. 바디 뒤쪽 플레이트에 기념 문구가 새겨져 있어 일반 울트라 시리즈와 구분됩니다.

기념 모델이라서 울트라 시리즈 기본형과 비교해 볼 만한 차이가 여러 곳에 있습니다. 색상, 넥 마감, 픽업 구성, 스위치 기능이 달라져 있어 같은 울트라 라인이라도 느낌이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외관부터 소리, 사용감, 가격까지 순서대로 짚어 보겠습니다.

자수정 색상과 로스티드 메이플 넥

이 모델의 첫인상은 Amethyst(자수정) 마감입니다. 보라빛이 짙게 도는 색감이 화려하고, 기념 모델다운 개성을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조명 환경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일 만큼 표정이 풍부한 것도 특징입니다.

넥은 로스티드 메이플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로스티드 처리는 메이플 목재를 열로 가공해 질감과 색감을 바꾼 것이며, 펜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택은 아닙니다. 울트라 사틴 피니시가 넥 표면을 마감해 손에 닿는 촉감을 부드럽게 정리합니다. 넥 프로파일은 모던 D 셰이프입니다.

지판은 22 프렛 미디엄 프렛 구성에 복합 곡률 지판입니다. 복합 곡률은 넥 위쪽으로 갈수록 곡률이 완만해지는 구조라, 코드를 잡을 때와 벤딩이나 리드 연주를 할 때 각각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중간 높이의 프렛은 연주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두루 쓰기 좋습니다.

알더 바디와 울트라 시리즈의 계보

바디는 알더(Alder) 소재를 사용했고, 뒷면은 컨투어 처리되어 있습니다. 알더는 스트라토캐스터의 전통적인 소리를 만드는 목재입니다. 컨투어 가공은 등에 닿는 부분을 깎아 장시간 연주할 때 편안함을 높입니다.

울트라 시리즈는 펜더 라인업 중에서 가장 현대적인 스타일을 지향하는 라인입니다. 이번 기념 모델은 그 라인의 골격을 이어받으면서, 색상과 픽업, 넥 마감, 구성품에서 기념 모델만의 차별화를 줍니다. 같은 울트라라도 세부에서 개성이 갈립니다.

튜닝 안정성을 높이는 락킹 튜너가 장착되어 있어 튜닝을 자주 하는 연주자에게 편리합니다. 헤드 뒷면에는 일반 펜더 제품에서 보이는 표기가 거의 없어 깔끔하고 커스텀 기타 같은 인상을 줍니다. 이런 세부 요소가 전체 완성도를 끌어올립니다.

쿼드라 탭 험버커와 울트라 노이즈리스 픽업

브릿지에는 쿼드라 탭 험버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쿼드라 탭 구조는 하나의 험버커를 여러 방식으로 나눠 쓸 수 있게 해 줍니다. 험버커 특유의 두툼하고 힘 있는 소리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필요할 때 싱글 코일 쪽의 맑은 소리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넥과 미들 자리에는 기존 울트라 시리즈와 동일한 울트라 노이즈리스 싱글 코일이 들어갑니다. 노이즈리스 싱글 코일은 싱글 코일 특유의 맑은 소리를 살리면서 잡음을 줄인 제품입니다. 스트라토캐스터다운 청량한 소리가 이 두 픽업에서 나옵니다.

두 픽업을 조합하면 넥이나 미들의 깔끔함과 브릿지 험버커의 두께를 상황에 맞춰 골라 쓸 수 있습니다. 하나의 기타로 여러 장르의 톤을 다룰 수 있다는 것이 이 구성의 장점입니다.

S1 스위치: 코일 스플릿과 빈티지 보이싱

볼륨과 톤에 각각 S1 스위치가 달려 있습니다. 두 스위치의 기능은 다르지만 모두 연주 중 소리를 바꾸는 데 쓰입니다. 버튼이 많아 복잡해 보일 수 있으나, 한 번 익히면 구조는 단순합니다.

볼륨 노브의 S1 스위치는 코일 스플릿 기능입니다. 험버커를 싱글 코일처럼 쓸 수 있게 해 주며, 스플릿하면 소리가 맑은 쪽으로 옮겨 갑니다. 정통 싱글 코일과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클린 톤에서 싱글 코일의 맑음을 원하는 분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톤 노브의 S1 스위치는 빈티지 보이싱입니다. 누르면 출력이 올라가고 톤이 더 따뜻하고 진하게 바뀝니다. 측정 기준으로 약 3dB 정도 레벨이 올라가 신호를 밀어 주는 부스터처럼 작동하며, 스플릿 여부와 관계없이 같은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솔로 부스트나 큰 공연장에서 소리를 밀고 나갈 때는 이 상승량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 볼륨 S1: 코일 스플릿 (험버커를 싱글 코일에 가까운 소리로 전환)
  • 톤 S1: 빈티지 보이싱 (약 3dB 상승, 톤이 따뜻하고 진해짐)

클린, 드라이브, 헤비 톤에서 드러나는 소리

클린 톤은 차분하고 안정적입니다. 출력이 과하게 세지 않아 잔잔한 코드 진행과 발라드 반주에 잘 어울립니다. 피치가 정확해 코드 연주를 할 때 안정감이 있습니다.

드라이브 톤은 TS808 계열 드라이브와 마셜 블루스 브레이커 계열 부스터를 조합해 시연되었습니다. 험버커 상태에서는 두껍고 묵직한 드라이브 소리가 납니다. 싱글 코일로 스플릿하면 드라이브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크런치 리프와 리드 라인에서 쓰임새가 넓어집니다.

프리코러스에서는 싱글 코일로 잔잔하게 연주하고, 후렴에서는 험버커로 바꿔 힘을 싣는 식으로 조합하면 곡의 흐름을 살릴 수 있습니다. 헤비 메탈 톤에서는 험버커가 기대보다 얇게 들린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싱글 코일로 바꾸면 질감이 달라지지만, 메탈 중심의 연주에는 펜더 험버커의 성향을 감안해야 합니다.

하드웨어, 케이스, 가격

락킹 튜너는 튜닝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기념 플레이트와 함께 이 기타만의 완성도를 더합니다. 하드웨어 구성은 울트라 시리즈의 방향을 따릅니다.

블랙 트위드 하드쉘 케이스가 함께 동봉됩니다. 이동이 잦은 연주자나 보관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에게 실용적인 구성입니다. 기념 모델 전용 구성이라 소장용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가격은 일반 울트라 시리즈보다 높은 편입니다. 최근에는 울트라 시리즈 전반의 가격도 많이 올랐다는 점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리와 완성도를 기준으로 가치를 판단하면 선택의 기준이 분명해집니다.

이런 분에게 어울립니다

스트라토캐스터를 오랫동안 사랑해 온 팬이라면 70주년 기념 모델로서 소장 가치가 충분합니다. 자수정 색상과 로스티드 메이플 넥, 블랙 트위드 케이스까지 한 번에 갖춘 모델은 흔치 않습니다.

  • 클린 톤의 맑음과 험버커의 두께를 한 기타로 오가며 쓰고 싶은 분
  • 볼륨 스위치의 코일 스플릿과 톤 스위치의 빈티지 보이싱으로 소리 변화를 주고 싶은 분
  • 락킹 튜너와 모던 넥으로 튜닝과 연주 편의를 중시하는 분
  • 기념 모델의 디자인과 완성도를 소장 목적으로 찾는 분

메탈 중심의 연주를 주로 한다면 험버커의 성향이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을 길러 손끝으로 연주하는 분에게도 일부 주법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소리와 디자인, 가격을 함께 따져 보고 결정하시면 후회가 적습니다.

#펜더#스트라토캐스터#울트라시리즈#70주년기념모델#아메티스트#쿼드라탭험버커#S1스위치#기타추천

이 영상에 나온 기어

이 영상의 등장 상품을 정리하는 중입니다.

이어서 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