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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Beyond 일렉기타 LP-Custom 60 Classic

일렉기타16:20 · 조회 8,061 ·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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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용 정리

비온드 LP 커스텀 60 클래식, 원피스 넥 레스폴 스타일 기타

비온드 LP 커스텀 60 클래식은 스탠다드에 옵션을 더한 레스폴 스타일 기타로, 아프리칸 마호가니 원피스 넥과 더블 바인딩이 특징입니다. 맑은 클린 톤과 힘 있는 드라이브를 모두 원하는 연주자에게 어울리는 모델입니다.

비온드 LP 커스텀 60 클래식은 어떤 기타인가

비온드 LP 커스텀 60 클래식은 레스폴 스타일 바디를 가진 일렉트릭 기타입니다. 비온드 라인에는 스탠다드 모델과 커스텀 모델이 함께 있으며, 커스텀은 스탠다드에 추가 옵션을 더한 상위 라인입니다. 기본 골격은 같고 마감과 부품에서 차이를 두었기 때문에 두 모델을 나란히 놓고 고르는 분이 많습니다.

이 모델은 저가형 라인이 아니라 비온드의 기본형 위에 옵션을 얹은 모델입니다. 하위 라인이 사양을 조금 덜어낸 구성이라면 커스텀은 반대 방향에 있습니다. 가격 역시 저가 기타 수준이 아니라 바인딩과 원목 같은 재료의 값을 반영한 수준입니다.

클래식이라는 이름이 말해 주듯 옛 레스폴 스타일을 떠올리게 하는 외형과 현대적인 연주 편의를 함께 노린 기타입니다. 바디와 넥의 짜임, 바인딩, 헤드 디자인까지 세밀하게 손을 댔기 때문에 외관만 봐도 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레스폴 스타일을 처음 찾는 분에게도, 기존 기타를 한 단계 올려 보고 싶은 분에게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스탠다드와 무엇이 다른가, 그리고 가격 구조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지판입니다. 스탠다드가 로즈우드 지판을 쓴다면 커스텀은 다른 재질의 지판을 써서 줄을 누르는 감촉과 소리의 밝기를 다르게 잡았습니다. 같은 바디 형태라도 지판이 바뀌면 연주자가 체감하는 차이가 분명하게 생깁니다.

소리의 성향도 다릅니다. 스탠다드는 팝이나 블루스, 부드러운 퓨전 계열의 음악에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커스텀은 음의 윤곽이 조금 더 단단하고 선명하게 드러나는 쪽입니다. 단단하다는 것이 더 낫다는 뜻은 아니고, 원하는 음색의 방향이 다르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가격 구조도 짚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스탠다드는 이전보다 가격을 낮춰 더 많은 분이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커스텀은 바인딩 공정과 원목 값이 더해져 스탠다드와 같은 가격에 내놓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영상 촬영 당시 가격은 70만 원대였습니다.

바디와 넥: 아프리칸 마호가니 원피스 구조

바디와 넥은 모두 아프리칸 마호가니를 씁니다. 바디는 두 조각을 이어 만들고, 넥은 한 통 나무로 만든 원피스 구조입니다. 넥이 헤드에서 바디 끝까지 중간 이음 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진동이 넥과 바디를 따라 끊김 없이 전달되는 구조입니다.

원피스 넥은 재료 손실이 크고 가공 난도도 높아 원가를 크게 끌어올리는 요인입니다. 이 모델의 가격이 스탠다드보다 높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부분입니다. 나무 값이 들어간 만큼 재료에 대한 만족도도 함께 따라오는 구성입니다.

넥의 굵기와 프로파일은 처음 나왔던 57 모델보다 살짝 얇게 다듬었습니다. 손에 쥐었을 때 부담이 덜하도록 최대한 맞춘 형태이며, 장시간 연주에도 손목이 편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코드 전환이 잦거나 리드 연주를 많이 하는 분에게 특히 편하게 다가갈 것입니다.

바인딩과 헤드, 그리고 색상 라인업

바디에는 더블 바인딩을 적용해 가장자리 마감이 정교하게 보입니다. 헤드에도 멀티 바인딩을 적용해 바디와 헤드가 같은 결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바인딩은 외관을 꾸미는 역할과 함께 가장자리를 보호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헤드 각도는 17도로 맞췄습니다.

색상은 세 가지입니다. 가장 많이 찾는 알파인 화이트는 깔끔하고 밝은 인상을 주며, 에보니 블랙은 차분하고 무게감 있는 인상을 줍니다. 두 색 모두 가장 많이 선택되는 색상입니다.

샴페인 골드는 일반적인 레스폴 골드 계열과 결이 다릅니다. 살짝 샴페인 톤이 섞여 밝은 편이고, 푸른 기가 돌지 않도록 도색을 여러 번 올렸습니다. 완성도에 자신이 있는 색상이며, 이번 물량은 다섯 대 안팎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픽업과 컨트롤 구성

픽업은 스탠다드와 같은 VR 클래식 60 계열을 쓰며, 커버는 골드 마감입니다. 골드 커버는 외관에 포인트를 주는 요소이면서 가격에도 영향을 주는 부분입니다. 같은 픽업이라도 커버 색에 따라 시각적 분위기가 크게 달라집니다.

컨트롤은 볼륨과 톤으로 단순하게 구성했습니다. 조작이 단순해 연주 도중 손을 멀리 뻗을 필요가 적고, 필요한 음색 변화는 픽업 셀렉터와 기타 자체의 세팅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조작보다 기타 본연의 소리에 집중하고 싶은 분에게 맞는 구성입니다.

소리: 클린 톤에서 드라이브까지

클린 톤은 음이 맑고 선명하게 살아납니다. 코드 스트로크를 하면 음이 한 덩어리로 뭉치지 않고 각 줄이 또렷하게 들립니다. 가을처럼 감성적인 분위기의 곡을 칠 때 손끝의 터치가 그대로 소리에 반영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픽업 셀렉터의 위치를 바꿔 가며 들어 보면 같은 기타에서 다양한 질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를 걸었을 때는 픽업이 가진 드라이브의 힘이 강하게 드러나, 마이크로 들어가는 소리가 과하게 커질 정도입니다. 드라이브 톤은 리프와 솔로 모두에 쓰기 좋습니다.

게리 무어 스타일의 곡을 연주하면 이 기타의 성격이 잘 드러납니다. 블루스 록 계열의 솔로를 칠 때 음의 엣지가 살아 있어 소리가 쉽게 흐려지지 않습니다. 강한 드라이브 안에서도 음의 방향이 또렷하게 남는 편입니다.

구입 안내: 직접 쳐 보고 고르시기를 권합니다

실제 소리와 넥 감촉은 직접 쳐 보셔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신촌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해 보시고, 궁금한 점은 전화 1600-5150으로 문의해 주시면 됩니다. 색상별 재고는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70만 원대에서 완성도와 구성을 함께 갖춘 레스폴 스타일을 찾는다면 이 모델을 충분히 비교해 보실 만합니다. 프리버드는 기타를 고르는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상담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이런 분에게 어울립니다

  • 레스폴 스타일의 외관과 원피스 넥의 연주감을 원하는 분
  • 클린 톤의 맑은 음색과 드라이브의 힘을 함께 쓰고 싶은 분
  • 블루스 록이나 록 솔로 연주를 주로 하는 분
  • 스탠다드보다 한 단계 높은 마감과 옵션을 찾는 분

반대로 부드럽고 둥근 음색을 선호한다면 스탠다드 라인을 함께 비교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두 모델은 같은 계열이지만 음의 성향이 다르므로 직접 쳐 보고 고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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