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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Fender American Elite Jazz Bass

베이스23:59 · 조회 1.6만 ·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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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 아메리칸 엘리트 재즈 베이스, 18V 프리앰프와 듀얼 트러스 로드

펜더의 전통적인 사운드 위에 듀얼 액션 트러스 로드와 18V 프리앰프를 더한 아메리칸 엘리트 재즈 베이스를 소개합니다. 넥 감각, 픽업 음색, 액티브와 패시브 전환, 배터리 준비까지 실제 연주에 이어지는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아메리칸 엘리트 시리즈와 이번 재즈 베이스의 위치

아메리칸 엘리트 시리즈는 펜더의 오랜 전통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스펙을 더한 라인입니다. 펜더 특유의 바디 형태와 사운드 방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연주자가 실제로 손에 쥐고 소리를 낼 때 달라지는 부분을 세밀하게 다듬었습니다. 그래서 펜더의 소리를 오래 좋아해 온 분이라도 처음 만져 보면 익숙한 감각 위에 새로운 편의가 얹어진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재즈 베이스는 이 시리즈 안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담은 모델입니다.

외관은 검은색 마감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광택이 깊어서 조명 아래에서 바디 곡선이 또렷하게 드러나며, 무대 위에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마감이 매끈하게 정리되어 있어 연주할 때 팔과 바디가 닿는 부분의 촉감도 부드럽습니다. 외관만 보더라도 엘리트 시리즈가 지향하는 완성도가 어떤 수준인지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넥과 지판: 손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구조

넥은 손바닥을 꽉 채우는 굵기로 잡히며, 그립을 잡았을 때 손가락이 지판 위에서 과하게 긴장하지 않습니다. 프로파일은 모던 C 계열에 가까워서 오래 연주해도 손목에 부담이 덜합니다. 컴파운드 래디어스 지판은 위쪽으로 갈수록 평평해져서 코드 연주와 솔로 연주를 번갈아 할 때 모두 편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하이 포지션에서 손가락을 세워 짚는 주법을 쓰는 분들에게도 넥의 두께와 모서리 처리가 잘 맞습니다. 얇게 다듬어진 부분이 손끝에 걸리는 느낌을 줄여 주기 때문에, 빠른 프레이즈에서도 손이 미끄러지지 않고 정확하게 지점을 찾습니다. 데스 코드 워킹부터 테크니컬한 속주 연습까지 한 악기로 폭넓게 소화하고 싶은 분께 잘 맞는 넥입니다.

넥 설계는 연주 감각을 최우선으로 두었습니다. 지판 위를 달리는 손가락의 속도가 그대로 소리의 정확도로 이어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베이스를 시작하는 분부터 세션 경험이 많은 분까지 같은 만족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듀얼 액션 트러스 로드: 넥 곡률을 양방향으로 조절합니다

이번 모델에는 듀얼 액션 트러스 로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기존 방식의 트러스 로드는 줄 장력에 맞서 넥을 바로잡는 한 방향으로만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듀얼 액션 방식은 넥이 한쪽으로 과하게 휘었을 때와 반대로 들렸을 때를 모두 조절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 기능이 실제로 중요한 이유는 계절과 습도 때문입니다. 나무는 습도와 온도 차이에 따라 조금씩 움직이고, 그 변화가 넥의 곡률로 나타납니다. 넥이 뒤로 휘는 상황이 생기면 기존 방식에서는 더 강한 장력이 필요해 번거로운 작업을 거쳐야 했습니다. 듀얼 액션 트러스 로드를 쓰면 이런 상황에서도 비교적 간단한 조절만으로 넥을 일직선에 가깝게 맞출 수 있습니다.

넥 곡률을 직접 맞추는 일이 익숙하지 않은 분이라도 이 구조를 알아 두면 관리가 훨씬 쉬워집니다. 연주 중 소리가 답답하게 막히거나 액션이 높아졌다면 조절 부위를 먼저 확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조절 후에도 상태가 개선되지 않으면 전문가에게 점검을 맡기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픽업과 사운드: 펜더 재즈 베이스의 중심을 지킵니다

재즈 베이스는 두 개의 픽업을 쓰는 구조이며, 프론트 픽업과 리어 픽업이 각각 다른 성격의 소리를 냅니다. 프론트 픽업은 부드럽고 둥근 저역을 만들고, 리어 픽업은 선명하고 쨍한 고역을 냅니다. 두 픽업을 블렌드 노브로 섞으면 연주곡과 악기 편성에 맞는 음색을 세밀하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클린 톤에서는 소리가 맑고 쨍합니다. 손가락으로 연주할 때 줄을 튕기는 느낌이 자연스럽게 전달되고, 음 하나하나의 윤곽이 또렷하게 들립니다. 바디에서 올라오는 울림도 충분해서 어쿠스틱 악기와 합주하거나 라이브 공간에서 쓸 때도 음이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펜더 사운드를 찾는 분이라면 이 악기의 기본기가 만족스럽게 다가오실 겁니다. 록, 팝, 펑크처럼 베이스가 곡의 리듬을 끌고 가는 장르에서 특히 힘이 있습니다. 소리가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존재감이 분명하다는 점이 이 악기의 장점입니다.

18V 프리앰프: 액티브와 패시브를 상황에 맞게 고릅니다

새롭게 적용된 18V 프리앰프는 이 모델의 핵심 변화입니다. 9V 배터리 두 개를 사용하며, 프리앰프가 활성화된 액티브 모드에서는 베이스, 미드, 트레블을 조절하는 3밴드 이퀄라이저를 쓸 수 있습니다. 출력이 넉넉해서 앰프 입력에 신호를 안정적으로 보내고, 세부적인 톤 조절 폭도 넓습니다.

패시브 모드에서는 프리앰프를 거치지 않고 픽업 신호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볼륨과 블렌드 노브만으로 소리를 다루기 때문에 악기 본연의 소리가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납니다. 그래서 자연스러운 음색을 원하는 분이나 이펙터 체인을 단순하게 가져가고 싶은 분께 패시브 모드가 잘 맞습니다.

두 모드를 함께 쓰면 연주 장면마다 소리를 다르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한 곡 안에서도 패시브로 따뜻하게 시작해 액티브로 바꾸어 존재감을 키우는 식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이퀄라이저는 중립 상태에서 시작해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움직이는 방식을 권합니다. 과한 부스트보다 작은 변화를 쌓아 가는 쪽이 악기 균형을 해치지 않습니다.

배터리와 사용 준비: 9V 두 개를 챙기십시오

프리앰프 모드를 쓰려면 9V 배터리 두 개가 필요합니다. 배터리 소모가 빠르므로 공연이나 연습 전에는 여분을 함께 챙기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패시브 모드만 쓰실 때도 악기를 보관할 때는 배터리를 분리해 두면 관리가 간편합니다.

배터리는 한두 개씩 낱개로 사기보다 묶음으로 준비하면 실용적입니다. 연습실이나 공연장에서 갑자기 소리가 약해지는 상황을 줄이려면 교체 시기를 미리 기록해 두시면 좋습니다. 여분 배터리를 케이스 안에 함께 넣어 두면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정리: 펜더의 기본기와 현대적 편의를 함께 담은 베이스

이 재즈 베이스는 펜더의 전통적인 소리 방향을 지키면서, 듀얼 액션 트러스 로드와 18V 프리앰프로 관리와 음색 조절의 폭을 넓혔습니다. 넥은 연주 감각을 우선으로 설계되었고, 검은색 마감은 무대에서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전체적으로 악기의 완성도가 높고 연주할 때 불편함이 적은 편입니다.

다만 프리앰프를 쓰는 액티브 모드는 9V 배터리 두 개가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패시브 모드와 액티브 모드를 상황에 맞게 바꾸어 쓰면 이 악기의 음색 범위를 가장 넓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잘 맞습니다

  • 펜더의 전통적인 사운드를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편의를 원하는 분
  • 넥 곡률 관리가 번거롭다고 느끼셨던 분, 특히 계절 변화가 큰 환경에서 연주하시는 분
  • 록, 팝, 펑크처럼 베이스가 곡의 리듬을 이끄는 장르를 연주하시는 분
  • 패시브와 액티브를 상황에 따라 나누어 음색을 다양하게 쓰고 싶은 분
  • 손에 편한 넥으로 코드 연주와 솔로 연주를 모두 소화하고 싶은 분

프리버드 고객센터는 1600-5150으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구매를 고민하신다면 상품 페이지에서 사양과 옵션을 함께 확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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