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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Squier Vintage Modified Precision Bass

베이스20:27 · 조회 1.3만 ·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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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콰이어 빈티지 모디파이드 프리시전 베이스 정리

스콰이어 빈티지 모디파이드 프리시전 베이스는 펜더의 전통을 이어받은 모던한 프리시전 베이스입니다. 두 픽업의 소리 차이와 연주법, 장르별 활용을 정리했습니다.

펜더 전통을 이어받은 프리시전 베이스

스콰이어 빈티지 모디파이드 프리시전 베이스는 펜더의 전통적인 프리시전 베이스 설계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모델입니다. 프리시전 베이스 특유의 묵직한 중저음이 연주의 중심을 잡아 줍니다. 그 위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요즘 음악에 맞게 다듬었습니다. 클래식한 외형을 좋아하면서도 연주감은 현재의 취향에 맞기를 바라는 분께 잘 맞습니다.

이 모델은 기존의 모디파이드 시리즈와 같은 방향을 따르면서도 개성을 분명하게 드러냅니다. 시리즈를 알고 계신 분이라면 익숙한 느낌을 그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이라면 펜더 스타일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됩니다. 밴드 연습실에서 바로 꺼내 쓰기 좋은 명확한 구성을 갖췄습니다.

디자인과 색상, 로즈우드 지판

외관은 프리시전 베이스의 익숙한 실루엣을 유지합니다. 지판은 로즈우드로 마감되어 있어 손끝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촉이 전해집니다. 로즈우드 지판 특유의 따뜻한 소리 결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점에서 만족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낮은 음역에서도 소리의 결이 정돈되어 들리는 편입니다.

현재 입고된 색상은 쓰리 컬러 선버스트와 스웨이드 블루 두 가지입니다. 선버스트는 빈티지 무드를 강조하고 싶은 분에게 어울립니다. 스웨이드 블루는 조금 더 젊고 가벼운 인상을 원하는 분께 잘 맞습니다. 색상은 취향이 크게 갈리는 부분이니 구매 전 실물을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두 픽업의 구성과 소리 차이

프론트 픽업과 리어 픽업은 같은 악기 안에서 전혀 다른 역할을 맡습니다. 프론트 픽업은 한쪽만 쓸 때 먼저 추천드리는 위치입니다. 손가락이나 피크로 가볍게 칠 때 음이 둥글게 퍼지며 밴드 사운드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연주 중 소리의 덩어리를 안정적으로 잡고 싶을 때 프론트 쪽을 기준으로 삼으시면 좋습니다.

리어 픽업은 소리가 더 선명하고 음의 끝이 또렷하게 올라옵니다. 같은 프리시전 베이스라도 리어 픽업을 쓰면 라인이 앞으로 나오는 느낌이 강해집니다. 재즈 베이스의 픽업과는 소리의 결이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두 악기를 함께 갖고 계신 분이라면 역할을 나눠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곡의 성격에 따라 어느 쪽을 전면에 세울지 정하시면 됩니다.

두 픽업을 블렌드하면 중간 영역의 소리가 채워지고 질감이 한층 풍성해집니다. 다만 세팅이 조금 복잡해지므로 처음에는 한쪽 픽업부터 익히신 뒤 블렌드를 시도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익숙해지면 한 곡 안에서도 소리의 방향을 자연스럽게 바꿔 가며 연주하실 수 있습니다.

한쪽 픽업만 쓸 때의 사운드와 노이즈

한쪽 픽업만 사용하면 기본 사운드가 가장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처음 세팅하시는 분이라면 프론트 픽업 하나로 시작해 소리의 기본 성격을 익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주 흐름에 맞춰 볼륨과 톤을 조금씩 다듬어 보시면 원하는 질감을 빠르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한쪽 픽업 세팅은 연습량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리어 픽업만 단독으로 쓸 때는 노이즈가 약간 올라오는 편입니다. 다만 심하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며 앰프 세팅과 케이블 상태를 점검하면 체감 소음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노이즈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이 점을 미리 알고 연습 환경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작은 조정만으로도 연주 중 집중력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거리가 먼 무대나 넓은 공간에서 소리가 흐려질 때는 리어 픽업 볼륨을 조금 줄여 쓰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리어 쪽을 살짝 낮추면 소리가 과하게 튀지 않고 전체 밴드 안에서 베이스가 또렷하게 자리를 잡습니다. 볼륨 조절만으로도 소리의 무게 중심을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핑거와 피크, 연주법에 따른 사운드

피크로 연주하면 음의 윤곽이 또렷해지고 소리가 힘 있게 앞으로 나옵니다. 리듬을 정확하게 찍어 주는 록이나 펑크 계열 곡에서 특히 존재감이 살아납니다. 피크 사운드는 재즈 베이스보다 힘이 있는 소리를 냅니다. 이 점은 밴드 안에서 베이스가 확실히 들리기를 원하는 분께 장점이 됩니다.

핑거 주법은 둥글고 따뜻한 소리를 만들어 줍니다. 손가락 끝의 터치가 소리에 그대로 실려 음 하나하나가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발라드나 소울처럼 라인이 노래하듯 흘러가야 하는 곡에 잘 어울립니다. 연주자의 손길 차이가 소리에 바로 드러나는 악기라 연습할수록 표현의 폭이 넓어집니다.

슬랩과 밴드 앙상블에서의 역할

밴드 앙상블에서 이 베이스는 드럼과 기타 사이에서 자리를 정확하게 잡아 줍니다. 음 하나하나가 드럼의 빈틈에 맞물리듯 들어가 퍼즐 조각이 딱 맞는 것처럼 결합합니다. 여러 악기가 겹치는 구간에서도 베이스 라인이 뭉개지지 않아 합주의 안정감이 좋습니다. 연주자가 따로 소리를 과하게 키우지 않아도 되는 점이 실전에서 편합니다.

반면 슬랩 주법을 주로 쓰는 분에게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슬랩 특유의 탁 튀는 타격감과 강한 중고음을 기대하신다면 이 모델의 방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슬랩 위주로 연주하실 계획이라면 다른 사운드 성향의 베이스를 함께 검토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용도에 맞는 악기를 고르는 것이 결국 만족도를 높이는 길입니다.

장르별 활용과 현장에서 쓰기 좋은 상황

록, 블루스, 모타운, 한국형 발라드처럼 베이스가 곡의 기둥이 되는 장르에서 특히 만족스럽습니다. 묵직하게 밀고 가야 하는 곡에서도 힘을 잃지 않습니다. 라인이 주인공 역할을 해야 하는 곡일수록 이 악기의 장점이 잘 드러납니다. 밴드 합주와 공연, 녹음 데모 작업까지 두루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재즈처럼 섬세한 톤 변화와 부드러운 울림을 중시하는 장르라면 재즈 베이스 타입이 더 어울릴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골라 쓰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 대만 가지고 계신다면 주로 연주할 장르를 먼저 떠올려 보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두 가지 사운드를 모두 원하신다면 역할을 나눠 준비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베이스가 어울리는 사람

  • 펜더 프리시전 베이스의 정통 사운드를 가까이 두고 싶은 분
  • 록, 블루스, 모타운, 발라드처럼 베이스 라인이 중심인 음악을 연주하시는 분
  • 피크와 핑거 주법을 모두 쓰며 음색의 폭을 넓히고 싶은 분
  • 밴드 합주에서 안정적인 자리 잡기를 원하는 분
  • 재즈 베이스와 함께 두고 상황별로 나눠 쓰고 싶은 분

처음 베이스를 시작하시는 분에게도 기본에 충실한 사운드를 익히기 좋은 악기입니다. 톤을 직접 만들 줄 알게 되면 이 베이스의 가능성이 훨씬 넓어집니다. 구매나 세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프리버드로 문의해 주세요. 상담 전화는 ☎ 1600-515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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