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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Beyond 일렉기타 Classic-T Standard (H-H)

일렉기타19:28 · 조회 7,244 ·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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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버드 비온드 Classic-T Standard (H-H) 소개

프리버드 비온드 Classic-T Standard (H-H)는 텔레캐스터 실루엣에 험버커 픽업 두 개를 얹은 일렉기타입니다. 알더 바디, 하드 메이플 넥, 테슬라 픽업, 비온드 킹 헤드머신으로 락부터 여러 장르까지 폭넓게 대응합니다.

비온드 Classic-T Standard는 어떤 기타인가

비온드 Classic-T Standard (H-H)는 텔레캐스터 실루엣에 험버커 픽업 두 개를 얹은 일렉기타입니다. 텔레캐스터 특유의 단단한 외형은 그대로 살리면서, 두툼하고 힘 있는 소리를 원하는 연주자를 위해 설계된 모델입니다. 프리버드가 오랫동안 구상해 온 디자인을 실제 제품으로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기타입니다.

텔레 디자인 가운데 더블 바인딩을 넣은 형태를 특히 좋아하는 만큼, 이번 모델에는 그 컨셉을 모던하게 풀어 넣었습니다. 바디 윤곽은 원형을 기준으로 하되 곡선을 새롭게 다듬었습니다. 덕분에 익숙한 텔레의 인상을 유지하면서도 처음 보는 사람에게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이 기타는 외형의 고급스러움과 연주의 실용성을 함께 노렸습니다. 골드 파츠와 블랙 계열 마감이 어우러져 무대 위에서도 눈에 잘 띕니다. 연주할 때 손에 닿는 모든 부분을 세심하게 맞춘 결과입니다.

텔레 실루엣과 험버커의 조합

텔레캐스터는 싱글 코일 픽업의 맑고 쨍한 울림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모델은 두 자리에 험버커를 장착해 성격을 다르게 잡았습니다. 험버커는 코일을 두 개 감아 노이즈를 줄이고 중역이 두툼하게 실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드라이브 사운드를 얹었을 때 소리의 밀도가 높고 힘이 붙습니다. 가볍게 쳐도 음이 얇아지지 않고, 세게 쳐도 소리가 쉽게 뭉개지지 않습니다. 텔레의 날카로운 캐릭터에 묵직함을 더한 셈입니다.

펜더 계열의 텔레 험버커 모델도 참고가 되었습니다. 그 모델들이 보여 준 장점을 살리되, 외형은 별도의 방향으로 정리했습니다. 골드 파츠를 쓴 기존 시그니처 모델의 분위기도 이 기타의 방향을 정하는 데 영향을 주었습니다.

바디와 넥: 알더, 하드 메이플, 로즈우드

바디는 알더 목재를 사용했습니다. 알더는 저음과 고음이 과하게 튀지 않고 중음이 적당히 잡히는 목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텔레 계열에서 오래 쓰여 온 선택이기도 하며, 연주할 때 소리의 균형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넥은 하드 메이플로 만들었고, 지판은 로즈우드를 썼습니다. 메이플 넥은 단단하고 밝은 울림을 주며, 표면이 매끄러워 빠른 프레이징에도 손이 잘 미끄러집니다. 로즈우드 지판은 따뜻한 톤과 부드러운 질감을 더해 줍니다.

넥 쉐이프는 우락부락하지 않고 단정한 형태를 지향합니다. 프렛도 얇은 것을 피해 두께감 있게 맞췄습니다. 처음 잡았을 때 손에 무리가 적고, 오래 연주해도 피로가 덜한 넥을 목표로 했습니다.

픽업과 3웨이 셀렉터, 테슬라 픽업의 소리

모든 픽업은 테슬라 픽업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3웨이 셀렉터로 프론트, 프론트와 리어를 함께 쓰는 조합, 리어 단독 소리를 바로 바꿔 가며 쓸 수 있습니다. 한 곡 안에서도 셀렉터만 돌리면 장면이 달라지는 구조입니다.

프론트 픽업의 위치는 제작 과정에서 일부러 뒤로 살짝 옮겼습니다. 앞쪽에 붙였을 때 소리가 너무 둔하게 들려, 두 픽업 사이의 차이가 지나치게 커졌기 때문입니다. 위치를 조정한 뒤에는 세 가지 포지션의 균형이 훨씬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졌습니다.

테슬라 픽업은 전체적으로 소리 성향이 깔끔합니다. 파워가 강하면서도 소리 입자가 거칠지 않아 연주감이 편안합니다. 락 사운드와 잘 맞고, 소리를 세게 밀어 붙여도 음의 윤곽이 쉽게 흐려지지 않습니다.

하드웨어와 헤드스톡: 비온드 킹 머신헤드

헤드머신은 프리버드가 직접 만든 비온드 킹을 적용했습니다. 중국산 라킹과 비교했을 때 감아 보면 느낌이 확실히 다릅니다. 라킹 성능이 안정적이고, 생긴 것부터 고급스러워 완성도가 한 단계 높아 보입니다.

헤드스톡 디자인은 새롭게 적용했습니다. 기존 헤드 형태가 여러 브랜드 모델과 비슷해 보이는 부분을 줄이려고, 라인 세 개를 합쳐 형태를 정리했습니다. 로고를 중심으로 라인을 맞춘 결과, 한눈에 프리버드의 얼굴로 기억되는 헤드가 되었습니다.

넥 플레이트와 브릿지도 골드 파츠로 맞춰 블랙 바디와 대비를 이룹니다. 골드 파츠는 기타의 인상을 또렷하게 만들어 줍니다. 비온드 킹 헤드머신만 따로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소리 체험: 클린에서 드라이브까지

클린 톤은 맑고 쨍합니다. 텔레 특유의 선명함에 험버커의 밀도가 더해져 깔끔하게 울립니다. 프론트 픽업으로 아르페지오를 치면 음 하나하나가 또렷하게 분리되어 들립니다.

드라이브를 걸면 락 기타로서의 힘이 살아납니다. 게인은 12시 방향에 두고 부스트 없이 단독으로 연주해도 소리가 짱짱하게 나옵니다. 리치 코젠 스타일의 리프를 쳐 봐도 음이 뭉개지지 않고 각각의 음이 선명하게 살아 있습니다.

락을 중심으로 설명했지만, 이 기타는 여러 장르에 잘 맞는 사운드를 냅니다. 클린에서 드라이브까지 폭이 넓어 한 대로 다양한 곡을 준비하기 좋습니다. 연주자가 손으로 조절하는 만큼 소리가 바뀌는 점도 장점입니다.

가격과 업그레이드 가능성

영상 촬영 당시 가격은 50만 원대 후반입니다. 해외 브랜드나 중국산 기타와 비교하면 가격 차이가 있지만, 국산 제작의 완성도와 파츠 구성을 함께 고려하면 납득할 만한 가격입니다. 소리와 마감을 직접 확인하면 가격에 대한 판단이 달라집니다.

바디와 넥 목재는 좋은 것으로 골랐고, 나머지 파츠는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여지를 두었습니다. 픽업을 다른 제품으로 교체해 소리 성향을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킬지는 연주자의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됩니다.

처음에는 기본 구성 그대로 연주하고, 익숙해진 뒤에 픽업이나 헤드머신을 바꾸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를 오래 쓸수록 나만의 소리가 쌓이는 구조입니다.

이런 분에게 어울립니다

이 기타는 다음과 같은 연주자에게 잘 맞습니다.

  • 텔레캐스터 실루엣을 좋아하면서 더 힘 있는 소리를 원하는 분
  • 락과 하드 록 장르에서 드라이브 사운드를 자주 쓰는 분
  • 여러 장르를 연주하며 한 대로 소리의 폭을 넓히고 싶은 분
  • 골드 파츠와 블랙 펄 피카드처럼 외형의 완성도를 중요하게 보는 분
  • 파츠를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나만의 기타를 만들고 싶은 분

처음 기타를 고르는 분이라도 구성이 단순해 쓰기 편합니다. 험버커 두 개와 3웨이 셀렉터만으로도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구매와 문의는 프리버드 홈페이지 www.freebud.co.kr 또는 대표번호 1600-5150으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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