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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버드] 801회 Todays Gear 아이바네즈 일렉트릭기타 JEM Jr

일렉기타11:45 · 조회 2,205 ·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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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바이의 시그니처를 담은 합리적인 선택, 아이바네즈 JEM Jr

고가의 스티브 바이 시그니처 기타 JEM을 대중화한 아이바네즈 JEM Jr입니다. 저렴한 가격에도 원본의 특성을 담아낸 고성능 기타로, 테크니컬한 플레이를 원하는 다양한 레벨의 연주자들을 위한 선택지입니다.

스티브 바이의 시그니처를 대중화하다

아이바네즈의 상징적 모델인 JEM은 레전드 기타리스트 스티브 바이의 시그니처 기타입니다. 화이트 컬러의 정규 JEM은 매우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 많은 팬들이 구입을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스티브 바이처럼 기타를 잘 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 고가의 악기를 구입한 후 손상될까봐 걱정하는 마음 등으로 인해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아이바네즈가 출시한 것이 바로 JEM Jr입니다.

JEM Jr은 정규 화이트 JEM의 디자인과 기본 구조를 따르면서도 부분적인 원가 절감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공합니다. 화이트 모델 외에 메탈릭한 매력의 코스모 블랙 색상도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합니다.

베이스우드 바디와 경제적인 설계

JEM Jr의 바디는 베이스우드로 제작되었습니다. 베이스우드는 다양한 음역대에서 균형 잡힌 음질을 제공하는 목재로, 고역도와 저역도를 골고루 갖춘 음색 특성을 만들어냅니다. 정규 JEM과 비교해도 무게감이 거의 동일하여 손에 드는 느낌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는 가격은 낮추면서도 핵심적인 연주감과 음질을 유지하려는 아이바네즈의 설계 철학을 보여줍니다. 테크니컬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본 토대가 충실하게 갖춰져 있으며, 어떤 장르의 음악에서도 충분한 음성 특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Vai 시그니처 NF 픽업의 독특한 음성

JEM Jr에는 스티브 바이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NF 시리즈 픽업이 3개 장착됩니다. 싱글 픽업 설정이 있는 기타는 펜더 같은 바디에 장착했을 때 다소 희미하고 약한 음색을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픽업을 아이바네즈의 쉐이프에 장착하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타납니다. 아이바네즈 바디의 특유한 울림과 픽업의 특성이 만나 예상 외로 풍부한 음색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프론트와 리어 픽업에서 나오는 음색은 자연스럽고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내추럴 톤을 만들어냅니다. 강력한 개인음을 지니면서도 서스테인과 질감이 우수하여 단순 연주부터 기술적인 표현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티피셜 하모닉스를 낼 때의 서스테인과 질감은 정말 뛰어나서, 부드러운 음색과 강렬한 발성을 모두 담아낼 수 있는 다목적 악기가 됩니다.

라이온 크로우와 독특한 조인트 설계

라이온 크로우라고 불리는 손잡이는 아이바네즈 JEM 모델을 가장 잘 대표하는 디자인 요소입니다. 이 손잡이는 단순한 미학적 설계를 넘어 실제 연주에 영향을 미칩니다. 업피치를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바이브라토와 바벤드 연주를 편리하게 만듭니다. 손잡이의 형태 덕분에 업 벤드 연주 시 자신감까지 생기며, 이 손잡이와 매칭된 조인트 부분도 아이바네즈의 뛰어난 설계를 보여줍니다.

아이바네즈 특유의 조인트 설계는 넥 각도를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24프렛까지 접근성이 뛰어나며, 고음역대 초킹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필렛 처리를 통해 손이 움직이기 편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 글리산도 연주도 굉장히 부드럽게 진행됩니다.

픽업 선택으로 다양한 톤 표현하기

스티브 바이는 솔로 연주 중에 픽업을 여러 번 바꾸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같은 기타에서 다양한 톤을 만들어내기 위함이며, 이는 곡의 표현력을 크게 높입니다. JEM Jr도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을 충분히 지원합니다. 프론트 픽업은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질감의 톤을 제공하여, 연결감 있는 솔로 톤이 필요할 때 자연스러운 진행이 가능합니다.

리어 픽업은 이와 대조적으로 싸고 뻗어나가는 느낌의 톤을 만들어냅니다. 강력한 발성이 필요한 순간에 리어 픽업을 선택하면 더욱 강렬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프론트에서 리어로 전환할 때 그 차이가 명확하게 느껴지므로, 곡 전개에 따라 픽업을 바꾸면 복잡한 기술 연주뿐 아니라 감정 표현도 풍부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견고한 하드웨어와 실용적인 넥

JEM Jr의 하드웨어는 매우 견고하게 설계되었습니다. 튜닝 안정성이 뛰어나서 악수나 강한 바벤드 연주 후에도 음정이 쉽게 틀어지지 않습니다. 메탈릭한 코스모 블랙 컬러의 하드웨어가 전체 악기의 미학을 한층 높여줍니다. 죽도록 강한 연주를 해도 줄이 안 틀릴 것 같은 안정감이 있습니다.

넥은 사틴 피니시로 마무리되어 있어 손에 땀이 없는 사람뿐 아니라 땀이 많은 사람도 연주할 때 미끄러움을 잘 제어합니다. 다만 장시간 연주 후에는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글리산도 연주 시에는 넥의 부드러운 마무리가 정말 편안한 느낌을 제공하며, 빠른 핑거링도 부드럽게 진행됩니다.

테크니컬한 락을 꿈꾸는 모든 연주자에게

펜더 스트랫, 텔레캐스터, 깁슨 레스폴 등 다양한 기타를 소유한 연주자들은 그 와중에도 아이바네즈 JEM을 갖고 싶어 합니다. 테크니컬한 락 음악을 연주할 때는 아이바네즈만의 특유한 감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정규 화이트 JEM의 가격은 상당히 높아서 이미 여러 악기를 보유한 사람들도 선뜻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JEM Jr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해주는 합리적인 선택지입니다. 스티브 바이를 꿈꾸는 초보자부터 이미 고급 기타를 소유한 상급자까지, 메인 기타로 삼고자 하는 사람부터 2차 기타를 원하는 사람까지 폭넓은 층에 어울립니다. 테크니컬한 락 음악에 끌리는 모든 기타리스트들, 특히 아이바네즈의 특유한 음색과 연주감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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