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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gear Ibanez 일렉기타 GAX30

일렉기타11:03 · 조회 3,376 ·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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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네즈 GAX30 일렉기타, 가볍고 독특한 더블 컷 서브 기타

아이바네즈 GAX30은 더블 컷 형태의 얇은 바디와 개성 있는 헤드 디자인이 특징인 일렉기타입니다. 아가티스 바디로 무게를 줄여 점프가 많은 무대나 서브 기타로 쓰기 좋습니다.

처음 눈에 띄는 독특한 외관

GAX30은 처음 보는 순간 시선을 끄는 디자인입니다. 더블 컷 형태의 얇은 바디는 레스폴 주니어를 떠올리게 하면서도, 전체 실루엣은 일반적인 아이바네즈 라인업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개성을 갖고 있습니다. 헤드 부분에도 독특한 홈 형태가 들어가 있어 정면에서 봐도 다른 모델과 쉽게 구분됩니다.

이런 컨셉은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립니다. 클래식한 스트랫이나 날렵한 RG 계열의 모양을 찾던 분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펑크나 팝 펀크처럼 외형으로 자신의 음악을 드러내고 싶은 연주자에게는 무대 위에서 존재감을 더해 주는 요소가 됩니다.

손에 드는 순간 느껴지는 가벼움

GAX30의 가장 큰 장점은 무게입니다. 바디에 아가티스 목재를 사용해 일반적인 나무로 만든 기타보다 확실히 가볍게 들립니다. 처음 들어 올렸을 때 체감할 만큼 가벼운 편이며, 오래 메고 연주해도 어깨와 허리에 주는 부담이 적습니다.

무게가 줄면 연주 자세도 자연스러워집니다. 스탠딩 연주나 긴 공연에서 기타 무게 때문에 자세가 흐트러지는 경우가 줄어듭니다. 연습실에서 기타를 자주 바꿔 메는 분이나 이동이 잦은 분에게도 실질적인 이점이 됩니다.

넥과 지판의 구성

넥은 메이플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메이플 넥은 일반적으로 밝고 단단한 음색과 잘 어울리며, 음의 선명도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소재입니다. 연주 중 음이 또렷하게 들리기를 원하는 분에게 맞는 구성입니다.

지판은 로즈우드 핑거보드입니다. 로즈우드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손맛을 주는 지판재로 많이 쓰여 밝은 넥과 균형을 이룹니다. 세부 넥 프로필과 스펙은 프리버드 쇼핑몰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픽업 구성과 세 포지션의 소리

GAX30은 험버커 픽업 2개가 들어간 구성입니다. 험버커는 출력이 넉넉하고 중저음에 힘이 실리는 특성이 있어, 록이나 펑크처럼 음의 덩어리감이 필요한 음악에 많이 쓰입니다.

프론트 픽업의 소리는 무겁고 묵직합니다. 앰프에서 베이스를 올리면 소리가 더 두툼해져서 저음을 중시하는 연주에 어울립니다. 반대로 베이스를 줄이면 음이 뭉치지 않도록 조절할 수 있어 세팅 폭이 넓습니다.

미들 포지션의 소리는 이 기타에서 가장 개성 있는 부분입니다. 기존 아이바네즈 제품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사운드와 연결점을 찾기 어려울 만큼 독특한 캐릭터를 갖고 있습니다. 픽업을 바꿔 가며 다양한 질감을 시도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포지션에서 흥미로운 소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사운드와 게인 반응

브리지 픽업으로 치면 소리가 얇고 날카로운 크런치 톤이 나옵니다. 중음이 적당히 살아 있어 리듬 기타의 컷과 존재감을 잘 전달합니다. 음이 뭉개지지 않고 선명하게 들리는 것이 장점입니다.

게인을 올렸을 때 반응도 좋은 편입니다. 록 장르의 빠르고 거친 리프를 쳐도 음이 잘 살아나며, 디스토션을 걸었을 때도 노트가 과하게 흐려지지 않습니다. 가격대를 고려하면 드라이브 사운드를 만족스럽게 낼 수 있는 기타입니다.

가격과 서브 기타로서의 가치

영상 촬영 당시 가격은 20만 원 초반대로, 아이바네즈 제품 중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개성 있는 외관과 가벼운 무게를 이 가격대에서 얻을 수 있다는 점이 GAX30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솔직히 최상급 고가 모델과 같은 완성도의 소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 가격대에 맞는 소리는 충분히 냅니다. 메인 기타를 대체하기보다는 서브 기타나 스페어 기타로 두고 쓰기에 가장 알맞은 구성입니다.

점프가 많은 무대에서 빛나는 가벼움

점프가 많은 펑크 연주에서는 무거운 기타가 큰 짐이 됩니다. 레스폴처럼 무게감 있는 기타를 메고 뛰다 보면 어깨와 목에 피로가 쌓이기 쉽습니다. GAX30은 이런 상황에서 연주자의 움직임을 덜 방해합니다.

공연에서 줄이 끊어지거나 세팅을 바꿔야 할 때 옆에 두고 바로 쓸 수 있는 스페어 기타로도 든든합니다. 가벼워서 보관과 운반이 쉽고, 스탠드에 세워 두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 개성 있는 더블 컷 디자인으로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은 분
  • 점프와 움직임이 많은 펑크, 록 공연을 하는 분
  • 가벼운 기타를 찾고 있고 장시간 연주에서 부담을 줄이고 싶은 분
  • 메인 기타 옆에 둘 서브 기타나 스페어 기타가 필요한 분
  • 합리적인 가격에 아이바네즈 제품을 처음 시작해 보고 싶은 분

반대로 최상급 음색과 정교한 완성도를 기대하는 분이라면 더 높은 가격대의 모델을 함께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GAX30은 가볍고 독특한 기타를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분께 가장 알맞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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