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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코의 완벽한 소형화! Neural DSP Nano Cortex 나노코텍스 #투데이스기어 #프리버드 #멀티이펙터

이펙터13:51 · 조회 1.3만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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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al DSP Nano Cortex, 쿼드 코텍스의 소형화 정리

Neural DSP Nano Cortex는 쿼드 코텍스의 기능을 작은 본체에 담은 멀티이펙터입니다. 무게 620g으로 가볍고, 앱과 본체에서 모두 톤을 빠르게 만들고 바꿀 수 있습니다.

쿼드 코텍스의 기능을 담은 소형 멀티이펙터

Neural DSP Nano Cortex는 쿼드 코텍스의 축소판으로 만든 멀티이펙터입니다. 쿼드 코텍스와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크기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무게는 620g으로 1kg보다 가벼워서 이동이 잦은 분도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외관과 기본 프리셋 사운드는 쿼드 코텍스를 써 본 분에게 익숙한 구조입니다. 프리셋으로 바로 소리를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톤을 직접 만들어 저장하는 과정도 같은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작은 장비이지만 앰프 시뮬레이션, 이펙트, 캡처 기능이 대부분 들어 있습니다.

같은 계열의 앱 환경을 쓰기 때문에 기존에 만들어 둔 프리셋이나 내려받은 프리셋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체 크기는 줄었어도 톤을 고르고 다듬는 단계는 생략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쿼드 코텍스를 쓰던 분이 옮겨 와도 기능을 찾는 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연결과 전원: 케이블 몇 개로 끝나는 준비

입력은 기타를 연결하는 인풋 한 곳입니다. 출력은 1번 L/R과 2번 L/R 두 쌍으로 나뉘어 있고, 두 쌍 중 하나는 캡처 아웃으로 쓰는 구성입니다. 두 쌍을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함께 연결해 두면 소리 경로를 나눠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은 외장 어댑터로 공급합니다. 본체 안에 파워 서플라이가 들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 USB-C 단자를 컴퓨터에 연결하면 어댑터 없이 전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맥북 에어처럼 출력이 낮은 컴퓨터에서는 사용이 안 될 수 있으니,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쓰는 편이 무리가 없습니다.

이 기기를 오디오 인터페이스처럼 쓰는 경우에도 USB-C로 컴퓨터에 연결하면 됩니다. 기타 연결과 녹음 연결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어서 작업 공간이 단순해집니다.

본체에는 그라운드 리프트 버튼이 있습니다. 노이즈가 들릴 때 이 버튼을 누르면 접지 문제로 생기는 잡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쿼드 코텍스는 내부에서 그라운드 리프트를 처리했는데, 이 제품은 버튼으로 직접 조작하는 방식입니다.

앱 연결과 하드웨어 동기화

처음 연결할 때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앱을 설치하고 블루투스로 연동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화면을 보며 조작하는 것이 가장 직관적이기 때문입니다. 연결이 되지 않으면 EXIT 버튼과 CAPTURE 버튼을 함께 누르고 있다가 블루투스 연결 표시가 뜰 때 앱이 실행됩니다. 계정이 없는 경우에도 같은 방식으로 연결하면 됩니다.

앱에서 노브를 돌리면 본체의 LED도 함께 바뀝니다. 반대로 본체에서 노브를 돌려도 앱 화면에 그래픽으로 같이 표시됩니다. 두 기기가 같은 상태를 공유하므로 연주 중에도 손에 가까운 쪽에서 조작하면 됩니다. 풋스위치에 어떤 기능이 할당되어 있는지도 앱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풋스위치 LED 색깔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스위치마다 기능을 색으로 구분해 두면 무대에서 헷갈리지 않습니다. 앱에서 터치로 항목을 바로 넘길 수도 있어서, 상황에 맞게 본체와 앱을 번갈아 쓰면 편합니다.

튜너와 뱅크: 프리셋을 연주 흐름에 맞추기

태블릿이 없어도 본체에서 튜닝할 수 있습니다. 풋스위치를 길게 누르면 튜너가 켜집니다. 미들과 트레블 LED가 함께 깜빡이면 튜닝이 맞는 상태입니다. 튜닝을 먼저 마친 뒤 프리셋으로 넘어가면 연주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뱅크는 총 다섯 개가 제공됩니다. 각 뱅크에 원하는 프리셋을 넣고 풋스위치에 할당해 두면 발로 빠르게 넘길 수 있습니다. 스위치마다 A와 B 위치를 나눠 배정할 수 있어서, 한 뱅크 안에서도 여러 톤을 가볍게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자주 쓰는 톤은 같은 뱅크에 모아 두면 공연 중에 헷갈리지 않습니다. 뱅크별로 용도를 나누면 곡의 흐름에 맞춰 바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한 번 짜 둔 구성은 다음 연주에서도 그대로 불러와 쓸 수 있습니다.

기본 프리셋은 클린과 크런치, 하이게인, 클래식 락 등 여러 방향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크런치 톤은 맑고 쨍한 울림이 있어서 리듬 연주에 잘 맞습니다. 하이게인 프리셋은 쿼드 코텍스 계열에서 특히 강점을 보이는 영역입니다. 클래식 락 프리셋은 게인이 하이게인보다 낮아 자연스러운 드라이브 사운드를 원할 때 적합합니다.

캡처 톤과 IR, 이펙트 설정

직접 캡처한 앰프 톤을 기기에 넣어 쓸 수 있습니다. 공식 라이브러리의 톤과 나란히 놓고 선택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기본 제공 톤은 팩토리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앱 인터페이스는 쿼드 코텍스와 거의 비슷합니다.

캐비닛은 통캡처가 아니라 IR로 설정합니다. 기본 IR 외에 내려받은 IR도 불러와 쓸 수 있습니다. 셀레스천 계열 스피커 IR을 이 기기에서 선택해 쓰면 원하는 스피커 소리를 고르기 좋습니다.

이펙트는 노이즈 게이트, 피치, 모듈레이션, 딜레이, 리버브가 제공됩니다. 익숙한 소리를 기준으로 하면 기존 페달과 큰 차이 없이 같은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노이즈 게이트로 연주하지 않을 때의 잡음을 정리하고, 리버브와 딜레이로 공간감을 더하는 식으로 쓰면 됩니다.

나만의 톤 만들기: 앰프, 캐비닛, 이펙트 조정

프리셋을 바탕으로 직접 톤을 만드는 과정은 이렇게 진행합니다. 먼저 앰프 헤드를 고르고 채널을 선택해 기본 소리를 잡습니다. 드라이브 채널을 쓰면 게인이 높은 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후 베이스, 미들, 트레블과 볼륨을 조절해 음색의 균형을 맞춥니다.

앰프와 캐비닛 조합도 바꿔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샬 계열 앰프에 그린백 스피커 캐비닛 IR을 붙이는 식으로 소리의 성격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앰프는 팩토리 목록이나 내려받은 앰프 중에서 고르면 되고, 캐비닛 마이크는 리본 마이크로 바꿀 수 있습니다. 로패스와 하이패스 필터로 주파수 범위를 깎는 것도 가능합니다.

캐비닛 레벨은 글로벌 세팅으로 적용되므로 한 번 맞춰 두면 다른 톤에서도 같은 조건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펙트는 포스트 영역에 배치된 항목에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노이즈 게이트의 양을 조절하고, 리버브와 딜레이의 믹스 값을 바꿔 공간감을 맞춥니다.

피치 기능은 프리 영역에 걸어 쓸 수 있습니다. 트랜스포즈를 -12로 설정하면 기타 소리가 베이스 음역으로 내려가서 가이드용 베이스 톤으로 쓸 수 있습니다. 베이스를 직접 치기 번거로울 때 특히 유용합니다.

완성한 톤은 디스켓 아이콘을 눌러 저장합니다. 저장된 톤은 쇼 올 프리셋의 맨 끝에 추가되고, 원하는 뱅크와 스위치 위치에 불러와 쓸 수 있습니다. 스위치 A와 B 중 어디에 배정할지도 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쿼드 코텍스보다 단순하게 쓰고 싶은 분에게 잘 맞는 제품입니다. 작고 가벼워서 이동이 잦은 연주자나 여러 톤을 빠르게 만들어야 하는 분께 적합합니다. 앱에서 프리셋을 고르고 편집하는 흐름이 직관적이어서 처음 다루는 분도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앱에서는 태그로 하이와트 계열 같은 앰프를 바로 검색할 수 있고, 다른 사용자가 올린 톤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소리를 빠르게 고르고 싶은 분에게 이 검색 기능이 특히 편리합니다. 2부에서는 홈 캡처 기능을 다룰 예정입니다.

  • 쿼드 코텍스보다 간단한 조작을 원하는 기타리스트
  • 이동이 많고 작은 장비를 선호하는 연주자
  • 하이게인 톤과 클래식 락 톤을 빠르게 바꿔 쓰고 싶은 분
  • 가이드용 베이스 톤이 필요한 분
  • 컴퓨터와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녹음 작업을 함께 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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