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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베이스라면 그냥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애쉬바디 재즈베이스 SPEAR SAJ-250A #투데이스기어 #todaysgear #스피어 #입문용베이스 #베이스추천

베이스14:23 · 조회 4,242 · 2023.12.13

Spear SAJ-250A 보러가기 프리버드 TODAYSGEAR ☎ 1600-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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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베이스라면 오래 씁니다, 스피어 SAJ-250A 애쉬바디 재즈베이스

스피어 SAJ-250A는 밀도 높은 애쉬 바디와 프리앰프 회로로 묵직한 저음과 다양한 톤을 한 대에 담은 재즈 베이스입니다. 픽업 셀렉터와 액티브 톤 조절로 펑크, 팝, 라이브 연주까지 폭넓게 대응합니다.

밀도 높은 애쉬 바디와 무광 마감

SAJ-250A는 애쉬 바디를 사용했습니다. 애쉬는 나무의 밀도가 높은 편이라 현의 진동이 바디에 단단하게 전달되고, 그만큼 소리가 묵직하게 나옵니다. 저희가 직접 연주해 보았을 때도 저음이 무게감 있게 채워지는 느낌이 분명했습니다.

바디 재료의 특성은 음색에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소리가 날카롭게 튀기보다 중심이 잡혀 있어서 밴드 합주 속에서도 베이스 라인이 쉽게 묻히지 않습니다. 연주자가 원하는 위치에 음을 올려 놓기 좋은 소리입니다.

무광 마감이라 나무결이 그대로 보이는 점도 눈에 띕니다. 광택이 강하지 않아 차분한 질감이 남아 있고, 손에 닿는 감촉도 부드럽습니다. 시각적으로 과하지 않아서 매일 들고 다니는 악기로 오래 곁에 두기에 좋습니다.

넥 픽업과 브릿지 픽업, 그리고 블렌드

픽업 셀렉터를 돌리면 넥 픽업, 브릿지 픽업, 두 픽업을 섞은 블렌드 사운드를 고를 수 있습니다. 셀렉터 한 번으로 소리의 성격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곡의 분위기에 맞춰 바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넥 픽업은 둥글고 부드러운 저음을 냅니다. 발라드나 잔잔한 구간에서 베이스가 음악 전체를 따뜻하게 받쳐 줍니다. 브릿지 픽업으로 옮기면 음의 윤곽이 또렷해져서 빠른 프레이즈에도 선명하게 들립니다.

두 픽업을 동시에 쓰는 블렌드가 이 악기의 기본 소리입니다. 재즈 베이스가 원래 가진 균형 잡힌 음색이 가장 자연스럽게 나오는 위치이고, 저희도 이 상태에서 연주할 때가 가장 편안했습니다. 특별한 설정 없이도 바로 음악에 녹아드는 소리입니다.

패시브와 액티브, 톤 조절의 폭

SAJ-250A는 패시브와 액티브 모드를 전환해서 쓸 수 있습니다. 패시브 상태는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는 원래의 나무 악기 소리에 가깝습니다. 액티브 상태에서는 프리앰프가 작동하면서 톤 조절 범위가 넓어집니다.

액티브 모드의 저음과 고음 조절은 폭이 넓게 잡혀 있습니다. 가운데 위치가 기본 소리이고, 줄이면 해당 대역이 줄어들고 올리면 부스트되어 소리가 더 강해집니다. 필요한 만큼 깎거나 채워서 연주 환경에 맞는 소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공연장마다 앰프와 공간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베이스라도 소리가 답답하게 들릴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액티브 톤 조절과 픽업 선택을 함께 쓰면 현장에서 소리를 빠르게 맞출 수 있습니다. 악기 하나로 여러 환경에 대응하는 구성입니다.

미들 포지션, 피크 연주에 가까운 공격감

미들 포지션은 이 베이스에서 가장 많이 쓰게 되는 설정입니다. 두 픽업을 블렌드한 상태에서 액티브 모드의 미들 소리를 쓰면 음의 시작 부분이 분명하게 살아납니다. 피크로 강하게 치면 철컹거리는 날카로운 공격감이 잘 나옵니다.

이 공격감은 펑크 록이나 메탈 계열의 곡에서 특히 쓸모가 큽니다. 리프가 빠르게 반복되는 곡에서도 음이 흐려지지 않고 또렷하게 떨어집니다. 핑거 연주자라도 피크 주법을 쓰는 곡에서 이 소리를 익혀 두면 레퍼토리가 넓어집니다.

재즈 베이스 본래의 색을 좋아하는 연주자라면 미들 포지션을 기본으로 두어도 좋습니다. 과하지 않은 중심음 덕분에 어떤 장르에서도 무난하게 어울립니다. 특정 장르만을 위한 악기가 아니라는 점이 이 모델의 장점입니다.

브릿지 픽업과 핑거 주법의 그루브

브릿지 픽업은 손가락 터치가 더 선명하게 전달되는 픽업입니다. 브릿지 픽업 위쪽에서 핑거로 연주하면 줄을 누르고 떼는 감각이 소리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멜로디를 연주하거나 그루브를 살리고 싶을 때 특히 잘 맞습니다.

뒤쪽 픽업을 켜고 톤을 살짝 줄인 뒤 브릿지 가까이에서 핑거로 치면, 통통 튀는 팝과 펑크 특유의 질감이 만들어집니다. 저희 테스트에서도 이 세팅이 이 악기의 개성을 가장 잘 보여 주었습니다. 리듬을 밀고 나가는 역할을 원하는 연주자에게 알맞습니다.

핑거 주법에 익숙하지 않은 연주자라도 브릿지 픽업의 소리를 한 번 들어 보면 악기의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피크와 핑거 중 어떤 주법을 쓰든 픽업과 톤을 바꾸면서 자신만의 소리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프리앰프 부스트와 드라이브 없이 얻는 힘

프리앰프를 켜고 인풋 쪽을 더 밀어 올리면 소리에 힘이 붙고 음색이 조금씩 거칠어집니다. 아직 오버드라이브가 걸린 상태는 아니지만, 소리가 한층 살아나는 느낌을 줍니다. 베이스 볼륨과 트레블을 함께 올리면 존재감이 더 뚜렷해집니다.

이 세팅에서는 별도의 오버드라이브 페달 없이도 힘 있는 사운드가 나옵니다. 공연 중 이펙터 수를 줄이고 싶은 연주자에게 큰 장점입니다. 기본 소리가 탄탄하기 때문에 이펙터는 필요할 때만 얹는 방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프리앰프 회로가 가격 대비 완성도가 높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공연에서 써 보았을 때도 소리가 안정적으로 앰프까지 전달되어 믿음직했습니다. 연주 중에 소리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베이스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라이브, 녹음, 음악 작업까지 한 대로

이 악기는 라이브 공연은 물론 녹음 작업에도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소리를 픽업과 톤 조절로 만들어 낼 수 있어서, 곡마다 다른 베이스를 준비할 필요가 줄어듭니다. 많은 연주자가 쓰는 이펙터 중 일부도 이 악기의 톤 보정만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 촬영 당시 가격은 40만 원대였습니다. 이 가격대에서 애쉬 바디, 세 가지 픽업 모드, 액티브 프리앰프까지 갖춘 구성은 흔치 않습니다. 비싼 악기를 부담스럽게 느끼는 음악 작업자에게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라이브에서는 악기의 가격보다 소리와 연주감이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관객이 악기의 가격을 가늠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무대에서 자신 있게 연주할 수 있는 베이스라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이런 분께 잘 어울립니다

  • 처음 베이스를 시작하는 입문자로서 오래 함께할 악기를 찾는 분
  • 넥, 브릿지, 블렌드 소리를 모두 써 보고 싶은 중급 연주자
  • 펑크, 팝, 록 등 장르를 넘나들며 연주하는 밴드 베이시스트
  • 라이브와 녹음을 한 대로 해결하고 싶은 음악 작업자

입문자에게는 기본기를 익히는 과정에서 소리의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악기입니다. 픽업과 톤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연주가 달라지기 때문에 연습의 즐거움이 큽니다. 한 번 손에 익으면 오래 쓸 수 있는 베이스입니다.

중급 이상의 연주자에게는 다양한 톤을 빠르게 만드는 도구가 됩니다. 라이브 세팅과 녹음 세팅을 같은 악기로 맞출 수 있어서 작업 효율도 높아집니다. 스피어 SAJ-250A는 가격 대비 성능이 훌륭한 재즈 베이스를 찾는 분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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