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에디션의 외관
PRS SE 2025 Custom 24 Limited Run Ver.2는 2025년 한정판으로 나온 모던 솔리드 바디 일렉트릭 기타입니다. 이름에 붙은 Limited Run이 보여 주듯 생산량이 정해진 모델이라 소장 가치가 분명합니다. 색상은 블루 페이드 피니시이며, 강렬한 고광택 마감이 무대 조명 아래에서도 시선을 붙잡습니다. 영상 촬영 당시 가격은 169만8,000원입니다.
이 기타는 외관만으로도 눈에 띄는 편입니다. 탑 무늬가 살아 있는 기타는 최근 트렌드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이런 디자인을 찾는 수요가 꾸준해서 같은 계열의 모델이 계속 나옵니다. 모던한 분위기와 클래식한 분위기를 함께 원하는 사람에게 잘 맞는 외형입니다. 무대에서 보이는 모습까지 생각하는 연주자라면 선택의 이유가 충분합니다.
플레임 메이플 탑과 마호가니 백
바디 상판은 플레임 메이플(Flame Maple) 탑이고, 뒷판은 마호가니(Mahogany)로 마감돼 있습니다. 메이플 탑의 물결 무늬는 블루 페이드 색상과 어우러져 입체감을 줍니다. 마호가니 백은 중저음의 무게감을 받쳐 주는 재료이며, 탑과 백의 조합이 소리의 기본 골격을 만듭니다.
바디는 솔리드 바디 구조이고, 넥과 바디가 분리되지 않는 접합 방식을 씁니다. 이 구조 덕분에 바디와 넥이 하나의 덩어리처럼 진동하여 음을 단단하게 받쳐 줍니다. 어택을 주면 음의 윤곽이 탱탱하게 살아나서, 리듬을 정확하게 찍어야 하는 연주에 특히 어울립니다.
넥과 24프렛 지판
넥은 메이플 소재이고, 지판은 로즈우드(Rosewood)로 마감돼 있습니다. 지판 곡률은 10인치이며 가장자리가 살짝 둥글게 처리돼 있어 손에 닿는 감촉이 부드럽습니다. 넥 프로파일은 와이드 씬 계열이 적용돼 있어서 손으로 넥을 감싸는 느낌이 안정적입니다.
프렛은 24개입니다. 높은 프렛 영역까지 쓸 수 있어서 솔로나 고음역 리드 연주에 여유가 있습니다. 다만 위쪽 프렛으로 올라갈수록 손과 팔에 힘이 더 들어가므로, 긴 연습이나 공연에서는 체력 배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10인치 곡률 덕분에 현을 누를 때 안정감이 있고, 코드 연주와 리프 연주를 번갈아 해도 손의 움직임이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24프렛을 자유롭게 다루는 숙련된 연주자라면 이 넥의 장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습니다. 넥을 자주 잡는 연주자일수록 손에 익는 감촉의 차이를 체감하게 됩니다.
락킹 튜너와 PRS 트레몰로
헤드스톡에는 PRS가 설계한 튜너가 달려 있으며, 튜닝 노브가 넓어서 조작할 때 감촉이 좋습니다. 튜닝을 자주 바꾸는 연주자에게 편한 구조입니다. 락킹 튜너를 쓰기 때문에 줄이 쉽게 풀리지 않고 튜닝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브릿지는 PRS 특허 트레몰로(PRS Patented Tremolo)입니다. 락킹 튜너와 이 브릿지를 함께 쓰면 줄의 움직임이 안정되어 튜닝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트레몰로 암을 쓰는 연주에서도 튜닝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것이 이 조합의 장점입니다. 라이브 무대처럼 조건이 자주 바뀌는 환경에서 특히 신뢰할 수 있습니다.
85/15 “S” 험버커와 컨트롤
픽업은 85/15 “S” 험버커 두 개가 탑재돼 있습니다. 두 픽업이 함께 울리면 두께 있는 소리가 나오고, 한쪽만 선택하면 소리의 결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픽업 구성 덕분에 하나의 기타로 여러 음색을 얻을 수 있습니다.
컨트롤은 볼륨과 톤 노브, 그리고 3웨이 블레이드 픽업 셀렉터로 구성됩니다. 톤 노브를 푸시풀하면 험버커의 코일을 나눠 싱글 코일에 가까운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셀렉터는 세 가지 위치로 전환되며, 픽업 조합에 따라 소리의 질감이 달라집니다.
푸시풀 기능은 한 기타로 여러 질감을 만들어야 하는 연주자에게 실용적입니다. 헤비한 사운드와 깔끔한 사운드를 곡 안에서 바꿔야 할 때, 노브 조작만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스플릿 사운드는 일반적인 험버커의 스플릿과 느낌이 조금 달라서, 새로운 질감을 원하는 사람에게 이 기타만의 특징이 됩니다.
사운드: 클린 톤과 하이게인
클린 톤은 선명하고 단단합니다. 어택을 주면 음의 윤곽이 살아나고 고음이 또렷하게 들립니다. 리듬 커팅에서 한 음 한 음이 정확히 구분되어, 밴드 합주에서도 기타 라인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하이게인 톤은 노트가 끈적하게 이어집니다. 디스토션을 걸어도 음이 흩어지지 않고 서스테인이 길게 유지됩니다. 미들이 꽉 차 있어서 리프와 솔로 모두에서 그루브가 안정적으로 실립니다.
마샬 앰프로 진행한 테스트에서 이 기타는 한 대로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올라운드 캐릭터를 보여 줍니다. 클린부터 헤비 메탈 톤까지 폭넓게 다루며, 앰프 세팅을 크게 바꾸지 않아도 장르를 오갈 수 있습니다. 탑엔드가 확실하고 미들이 꽉 찬 사운드는 여러 음악에 자연스럽게 맞습니다.
페달 이펙터와 연주 활용
마샬 앰프에 페달 이펙터를 더하면 소리의 폭이 한층 넓어집니다. 페달을 더하면 밀도가 올라가고, 깔끔한 톤에서도 질감이 풍성해집니다. 이펙터는 기타 소리를 바꾸는 보조 수단이며, 원래 소리의 장점을 살려 주는 역할을 합니다.
리듬 커팅에는 푸시풀 상태의 스플릿 톤이 좋고, 이때 노브를 살짝 돌려 밝기를 조절하면 됩니다. 아르페지오에서는 스플릿 사운드가 맑게 들려 잘 맞습니다. 솔로에서는 풀 험버커 톤으로 두께를 살릴 수 있어서, 용도에 따라 여러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기타의 강점입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올라운드 캐릭터를 원하는 연주자에게 잘 맞는 기타입니다. 클린과 하이게인을 자주 오가며 여러 장르를 연주하는 사람이나, 한 대로 레코딩과 라이브를 함께 준비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튜닝 안정성이 뛰어나 공연 무대에서도 믿고 쓸 수 있습니다.
고광택 블루 페이드 한정판 외관을 좋아하고 소장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분에게도 의미가 있습니다. 24프렛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숙련된 연주자라면 넥과 지판의 장점을 온전히 누릴 수 있습니다. 높은 프렛 연주에서 체력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연주 습관에 맞춰 천천히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