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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최고의 멀티! NEURAL DSP QUADCORTEX 집중 해부! (1부-라인 연결) #뉴럴 #쿼드코텍스 #멀티이펙터 #투데이스기어 #프리버드 #기타리뷰

이펙터31:19 · 조회 4.6만 ·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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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럴 DSP 쿼드코텍스 집중 해부 1부: 라인 연결과 사용법

뉴럴 DSP 쿼드코텍스의 기본 구성, 공간계 사운드, 익스프레션 페달 설정과 연결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라인 클린, 드라이브, 리드 톤 예시와 스톰프 모드 활용법도 함께 담았습니다.

뉴럴 DSP 쿼드코텍스는 어떤 장비인가

뉴럴 DSP 쿼드코텍스는 뉴럴 DSP 라인업에서 최상위 기종에 해당합니다. 기본으로 앰프 50종, 이펙터 70종, IR 프리셋 1000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출시 이후 업데이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수록 내용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타사 멀티 이펙터와 비교하면 앰프, 캐비닛, 이펙터의 종류가 조금 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모델의 완성도가 높아서 종류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크지 않습니다. 수록된 항목을 하나씩 사용해 보면 고르게 다듬어진 구성이라는 점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멀티 이펙터를 처음 고르는 분이라면 이 균형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번 1부는 기타를 장비에 직접 연결하는 라인 위주로 다룹니다. 2부에서는 앰프와 마이킹을 함께 연결해 소리를 비교할 예정입니다. 먼저 쿼드코텍스가 라인 단계에서 어떤 소리를 만드는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공간계는 이 장비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공간계 이펙트는 쿼드코텍스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입니다. 업데이트 이후 리버브와 딜레이의 품질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잔향이 자연스럽게 퍼져 소리가 뭉치는 느낌이 적습니다. 공간계 사운드만 따로 들어도 완성도가 뚜렷하게 느껴집니다.

공간계를 쓸 때는 블록 순서를 신경 써야 합니다. 익스프레션 페달을 볼륨으로 쓰는데 리버브가 앞단에 있으면, 페달을 줄일 때 잔향까지 함께 사라집니다. 그래서 모듈레이션과 공간계는 뒷단에 배치하고, 볼륨 조절은 앞쪽에서 맡기는 방식을 씁니다. 이 구성을 쓰면 볼륨을 낮춰도 잔향의 꼬리가 자연스럽게 남습니다.

리버브 종류도 다양해서 룸, 플레이트, 앰비언스처럼 공간의 성격을 골라 쓸 수 있습니다. 믹스 값을 조절하면 원음과 잔향의 비율을 세밀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리버브 전용기처럼 쓰기에도 충분한 수준이라 공간계만 따로 활용하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센드, 리턴, 출력 구성

쿼드코텍스는 센드와 리턴 단자를 두 쌍 갖추고 있습니다. 따로 서밍 믹서를 두지 않아도 여러 앰프를 나눠 연결할 수 있을 정도로 구성이 넉넉합니다. 이번 1부에서는 출력 3번을 마샬 계열 앰프의 리턴에 연결해 캐비닛만 마이킹하는 구성을 잡았습니다.

출력 4번은 펜더 계열 앰프에 연결해 두었습니다. 두 앰프를 동시에 쓰면 같은 연주를 서로 다른 질감으로 비교하기 쉽습니다. 2부에서는 이 구성을 중심으로 실제 앰프 소리를 다룰 예정입니다.

출력 방식은 모노, 스테레오, USB, 멀티플 출력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 출력을 섞어 다른 장비로 신호를 보낼 수 있고, 스테레오 전용 기기에 두 출력을 따로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번 예시에서는 기타를 입력 1번에 연결하고 출력 1, 2번으로 소리를 내보냈습니다.

익스프레션 페달을 볼륨으로 설정하는 법

익스프레션 페달은 처음 연결하면 보정(캘리브레이션) 과정을 먼저 거쳐야 합니다. 화면에서 페달을 최소와 최대 위치로 밟아 범위를 지정한 뒤 저장하면 됩니다. 이 과정이 끝나야 페달이 정상적으로 반응하므로, 연결 직후 반드시 진행하셔야 합니다.

이번 예시에서는 익스프레션 페달을 볼륨 기능으로 지정했습니다. 범위를 최대로 두면 소리가 갑자기 커지기 때문에, 절반 정도로 줄여 두면 페달을 밟는 만큼 자연스럽게 볼륨이 올라갑니다. 페달을 꺼 둔 상태에서 볼륨을 천천히 올려 보면 노이즈가 거의 없는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볼륨 페달은 공연 중 소리를 한 번에 줄이거나 키울 때 가장 직관적으로 쓰이는 기능입니다. 블록 순서와 함께 설정해 두면 연주 흐름에 맞춰 소리의 크기를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프리셋 구조와 뉴럴 캡처, 클라우드 활용

쿼드코텍스의 프리셋은 공장 출하 프리셋(팩토리)과 사용자가 직접 만든 마이 프리셋으로 나뉩니다. 새 프리셋은 빈 슬롯에서 만들고 저장하면 목록에 추가됩니다. 업데이트를 거치면 팩토리 프리셋이 늘어나므로 처음 접하는 사운드도 많이 만나게 됩니다.

뉴럴 캡처는 실제 앰프나 이펙터의 소리를 담아 쿼드코텍스 안에서 재현하는 기능입니다. 캡처한 모델은 클라우드에 업로드하거나 클라우드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클라우드 이용은 무료이며, 파일을 PC에 따로 보관하는 것보다 클라우드에 백업해 두는 편이 훨씬 간편합니다.

뉴럴 캡처와 클라우드 기능은 인터넷 연결이 필요합니다. 인터넷이 잡히지 않는 장소에서는 휴대폰 핫스팟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결이 되면 팩토리 캡처, 마이 캡처, 클라우드에서 받은 IR 등을 모두 불러올 수 있으며, 계정을 연동해 두면 백업도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스톰프 모드로 라이브에서 제어하기

스톰프 모드에서는 블록마다 풋스위치를 지정해 페달보드처럼 쓸 수 있습니다. 풋스위치는 8개까지 활용할 수 있어 라이브에서 필요한 효과를 바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컴프레서, 앰프, 캐비닛처럼 순서대로 할당해 두면 곡 중간에 소리를 바꾸기가 편합니다.

캐비닛을 끄고 스톰프 블록만 사용하면 아날로그 페달에 가까운 구성도 만들 수 있습니다. 노이즈 게이트처럼 계속 켜 두어야 하는 블록은 풋스위치에 연결하지 않고 항상 켜진 상태로 두면 됩니다. 씬 기능을 함께 쓰면 프리셋 안에서 블록 상태의 조합을 여러 가지로 저장해 둘 수 있습니다.

라인 사운드 예시: 클린, 드라이브, 리드 톤

첫 번째 예시는 라인 클린입니다. 롤랜드 재즈 코러스 계열의 앰프 모델을 사용했고, 노이즈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나옵니다. 익스프레션 볼륨과 함께 쓰면 연주 중에도 잔향을 살린 채 소리의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예시는 라인 드라이브입니다. 앰프 모델에 캐비닛 IR을 붙이고 룸 리버브를 더해 방 안에서 연주하는 듯한 공간감을 만들었습니다. 캐비닛 시뮬레이션에서는 마이크 종류와 위치도 바꿀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다이내믹 57이 가장 많이 쓰이는데, 리본 마이크로 바꾸면 헤드룸이 넓어지고 소리에 숨이 더해집니다. 마이크를 캐비닛 중앙 쪽으로 옮기면 소리가 얇아지므로 원하는 질감에 맞춰 위치를 조정하면 됩니다.

세 번째는 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 노이즈 게이트, 딜레이를 조합한 리드 사운드입니다. 오버드라이브를 먼저 걸고 노이즈 게이트로 잡음을 정리했습니다. 디스토션은 병렬 스플리터로 나눠 좌우로 보내 소리가 넓게 퍼지도록 했고, 딜레이는 8분음표 단위로 맞춰 연주 템포에 맞췄습니다. 딜레이 템포는 숫자로 직접 입력하거나 탭 템포로 맞출 수 있어 녹음 때 특히 편리합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라이브와 녹음을 한 장비로 해결하고 싶은 연주자에게 잘 맞습니다. 여러 앰프와 이펙터를 시험하면서 프리셋을 쌓아 가려는 분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공간계 사운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만족도가 특히 높을 것입니다.

  • 라이브에서 풋스위치로 여러 블록을 제어하려는 분
  • 작업실에서 녹음용 톤을 빠르게 만들고 싶은 분
  • 리버브와 딜레이 같은 공간계 품질을 중시하는 분
  • 앰프 모델과 IR을 클라우드로 관리하려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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