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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비싸지만 이쁘다!! Fender JAPAN Souichiro Yamauchi Stratocaster #투데이스기어 #todaysgear #프리버드 #펜더재팬 #기타리뷰

일렉기타12:13 · 조회 8,605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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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 재팬 야마우치 소이치로 스트라토캐스터, 소리와 넥 감촉 정리

펜더 재팬 야마우치 소이치로 시그니처 스트라토캐스터의 구성과 소리를 정리했습니다. 편안한 넥, 펀치감 있는 미들 톤, 톤 조절로 넓어지는 브릿지 사운드가 연주에 어떻게 이어지는지 설명합니다.

야마우치 소이치로 시그니처 모델의 기본 구성

이 기타는 밴드 후지 패브릭의 기타리스트 야마우치 소이치로의 시그니처 모델입니다. 펜더 재팬이 만든 스트라토캐스터 계열로, 연주자의 감각을 기준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빈티지 스트라토캐스터의 골격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지금의 연주 환경에 맞게 다듬어졌습니다.

처음 손에 잡으면 편안함이 먼저 느껴집니다. 넥 감촉과 전체적인 마감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오래 연주해도 손과 팔에 부담이 적습니다. 매일 연습하거나 무대에 오래 서는 연주자에게 특히 중요한 장점입니다.

바디는 바스우드를 사용했습니다. 알더 바디를 기대하는 분이라면 이 점이 조금 아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신 바스우드는 가벼운 편이라 긴 시간 메고 연주하기에 무난합니다.

피니시는 우레탄입니다. 우레탄 피니시라서 소리가 한결 명료하게 들립니다. 색상은 피에스타 레드로, 빈티지 펜더의 정서를 살린 외관이 눈에 띕니다.

넥과 지판: 7.25인치 레디우스와 21프렛

넥은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입니다. 손바닥을 적당히 감싸 쥐는 굵기라서 코드와 리드를 번갈아 칠 때 손의 위치가 쉽게 안정됩니다. 대부분의 손에 무난하게 맞아 처음 펜더 넥을 잡는 분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

지판 곡률은 7.25인치 레디우스이고, 프렛은 빈티지 스타일의 21개입니다. 곡률이 평평한 편이라 코드를 짚을 때 현 사이 간격이 여유롭게 느껴집니다. 반면 벤딩을 할 때 현이 지판에 바짝 붙어 있으면 소리가 끊기기 쉬우므로, 액션을 조금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클린 톤과 미들 픽업의 소리

펜더 앰프에 연결하면 소리가 분명히 좋습니다. 클린 톤은 맑고 쨍하며, 밝은 울림이 귀에 바로 들어옵니다. 펜더 기타 특유의 개성이 소리에서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미들 픽업은 싱글 코일 특유의 투명한 소리를 냅니다. 미들 포지션에서는 중음에 펀치감이 살아 있어 리듬 기타를 칠 때 존재감이 뚜렷합니다. 한 음 한 음이 뭉개지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되는 점이 장점입니다.

솔로 톤은 의외로 전형적인 스트라토캐스터의 느낌입니다. 그래서 처음 이 기타를 쓰는 분에게도 익숙하게 다가옵니다. 커스텀샵 50's 계열 픽업이 탑재되어 있어 빈티지 픽업의 질감을 원하는 연주자에게 맞습니다.

액션과 피킹: 세게 칠수록 살아나는 기타

팩토리 세팅의 액션은 적당히 높은 편입니다. 이 높이가 치는 맛을 만들어 주어, 손에 힘을 실어 칠수록 소리가 또렷하게 튑니다. 자신 있게 세게 쳐도 소리가 팡팡 터지는 것이 이 기타의 특징입니다.

액션이 있으면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어져 피킹의 강약이 소리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피킹 강도를 조절하며 표현의 폭을 넓히고 싶은 분에게 좋은 바탕이 됩니다. 리듬 기타를 신나게 칠 때 펀치감이 더 살아나 밴드 합주에서 빛을 냅니다.

기타를 여러 대 가지고 있다면 이 모델만큼은 세팅을 따로 맞춰 보시기를 권합니다. 세게 치는 스타일이라면 현재 액션을 살리는 쪽이 어울리고, 가볍게 치는 스타일이라면 줄 높이를 조금 낮추는 것도 방법입니다. 연주 습관에 맞춰 조절할수록 기타의 장점이 더 잘 살아납니다.

브릿지 픽업과 톤 노브: 007 테마의 사운드

브릿지 픽업은 이 기타의 개성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자리입니다. 드라이브를 걸고 강하게 피킹하면 날카롭고 밝은 소리가 터지며, 그 소리는 듣는 사람의 집중을 바로 끌어당깁니다. 에너지가 필요한 곡이나 솔로 파트에서 힘 있는 소리가 나옵니다.

이 모델의 브릿지 픽업은 톤 노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옛날 빈티지 펜더는 브릿지 픽업에 톤이 연결되지 않은 경우가 있었지만, 지금 나오는 제품은 톤으로 소리를 조절할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한 대의 기타로 소리의 결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007 테마 음악에서 들을 수 있는 아이코닉한 스트라토캐스터 사운드가 바로 이 브릿지 톤입니다. 톤을 살짝 줄이면 게리 무어 같은 부드러운 질감이 나와 같은 픽업에서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소리들을 한 번씩 직접 들어 보시면 기타의 성격이 더 분명하게 다가옵니다.

장르별 활용: 하이게인부터 클린까지

톤 노브를 조절하면 이 기타는 한 대로 여러 장르를 소화합니다. 펀치감 있는 밴드 톤부터 드라이브를 걸었을 때의 날카로운 리드 톤까지 폭이 넓습니다. 하이게인 사운드를 원하는 분이라면 앰프 게인을 올리기 전에 기타의 톤부터 먼저 만져 보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톤을 끝까지 열면 펜더 특유의 기본 톤이 나옵니다. 톤을 줄이면 부드러운 질감으로 바뀌어 같은 기타로 장면마다 다른 색깔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범용성 덕분에 여러 곡의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연주자에게 실용적인 선택이 됩니다.

가격과 아메리칸 라인과의 차이

가격대는 높은 편입니다. 다만 가격만 오른 것이 아니라 퀄리티가 함께 올라온 모델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예산을 고려하면서도 펜더 재팬의 완성도를 원하는 분에게 합리적인 기준이 됩니다.

예전 아메리칸 라인과 같은 잣대로 놓고 비교하기보다는 성격이 다른 기타로 이해하는 편이 맞습니다. 우레탄 피니시 덕분에 소리가 명료한 쪽이라 아메리칸 라인과 개성이 구분됩니다. 어느 쪽이 더 좋은지는 연주자가 원하는 소리와 손맛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이 기타는 펀치감 있는 리듬과 또렷한 솔로 소리가 필요한 연주자에게 잘 맞습니다. 피킹이 강하고 액션이 있는 연주감을 좋아하는 분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 리듬 기타와 솔로를 함께 연주하는 밴드 기타리스트
  • 드라이브 톤과 클린 톤을 넓게 쓰고 싶은 분
  • 정통 펜더 스타일의 스트라토캐스터를 찾는 분
  • 야마우치 소이치로 시그니처 모델에 관심 있는 분

반대로 얇은 넥이나 낮은 액션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세팅을 먼저 조정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연주 스타일에 맞춰 구성하면 이 기타의 장점이 더 잘 살아납니다. 자세한 구성과 재고는 프리버드 고객센터 1600-5150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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