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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 뭐살지 고민이면 이거! Source audio 이펙터 Atlas Compressor (컴프를 이맛에 사는구나) #컴프레서 #투데이스기어 #TODAYSGEAR

이펙터22:38 · 조회 3,145 · 2022.06.30

소스오디오의 컴프레서 신제품! 컴프레서가 출시되었습니다. 많은 연주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클래식 아날로그 스타일 부터 스튜디오급 랙형 장비에 아우르는 현존하는 유명 컴프레션 제품들을 그대로 재현하여 총망라한 컴프 제품입니다. 악기 보러가기 프리버드 TODAYS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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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오디오 Atlas Compressor, 컴프 방식 여러 개를 한 대에

소스오디오 아틀라스 컴프레서는 옵티컬, VCA, FET 등 유명 컴프레서 방식을 한 대에 모은 제품입니다. 발라드의 긴 서스테인부터 슬랩의 펀치, 듀얼 모드와 사이드체인까지 연주 스타일에 맞춰 쓸 수 있습니다.

소스오디오 Atlas Compressor, 여러 컴프 방식을 한 대에 담다

아틀라스 컴프레서는 소스오디오가 선보인 컴프레서 신제품입니다. 많은 연주자가 사용하는 클래식 아날로그 스타일부터 스튜디오급 랙 장비까지, 현존하는 유명 컴프레션 제품들의 방식을 그대로 재현해 한 대에 모았습니다. 컴프를 여러 대 살 필요 없이 옵티컬, VCA, FET 같은 방식을 한 대에서 오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컴프 방식이 낯설다면 제품 이름으로 고르는 편이 쉽습니다. 아틀라스에는 LA-2A, SSL, dbx 160, 1176 계열의 소리가 모드로 들어 있어 원하는 모델을 기준으로 골라 쓸 수 있습니다. 각 모드마다 반응 속도와 질감이 다르므로 연주하는 곡에 맞춰 직접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악기에 맞춰 모드를 바꾸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전원을 넣을 때 컨트롤 버튼을 누르면 LED가 깜빡이며 현재 모드를 알려 줍니다. 기타는 한 번, 베이스는 두 번 깜빡이므로 연주하는 악기에 맞춰 프리셋 영역을 바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옵티컬(광단자) 모드, 발라드와 긴 서스테인에 어울리는 소리

옵티컬 방식은 LA-2A 계열의 컴프입니다. 반응이 조금 느린 대신 따뜻한 질감이 살아 있어 음이 부드럽게 눌립니다. 어택이 살짝 늦게 걸리기 때문에 피킹의 앞부분이 과격하게 튀지 않고, 피킹 뒤에 음이 서서히 살아나는 느낌이 있어 선율을 노래하듯 연주하기 좋습니다.

발라드처럼 음을 길게 끌고 가고 싶은 곡에서 이 모드가 잘 맞습니다. 컴프 없이 연주하면 음이 빵 하고 줄어드는 구간이 생기는데, 옵티컬 모드를 걸면 그 구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감정을 담은 연주에서 강하게 튀지 않는 서스테인을 원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VCA·dbx·SSL 계열, 빠른 어택이 필요할 때

VCA 방식 모드는 dbx 160과 SSL 계열에 가까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택이 굉장히 빨라서 피킹이 나오는 순간 바로 반응하며, 화면에 표시되는 어택 값은 1.1ms입니다. 음의 시작을 정확하게 잡아야 할 때 많이 쓰는 모드입니다.

리듬 기타에서 이 모드를 쓰면 코드 스트로크의 끝선이 단단하게 정리됩니다. 빠르게 반응하기 때문에 빠르게 이어지는 패턴에서도 리듬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노브를 조금씩 돌려 가며 어택과 트레숄드의 균형을 찾아 보시길 권합니다.

FET(1176) 모드, 펀치감과 모던 베이스

FET 방식은 유니버셜 오디오 1176이 원조가 된 방식입니다. 현재 제작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는 컴프레싱 방식 중 하나이며, 스튜디오 엔지니어들이 특히 좋아하는 소리입니다. 빠르게 물려 주고 펀치감을 살려 주기 때문에 소리의 존재감이 분명해집니다.

모던 베이스와 잘 어울려서 슬랩이나 펑키한 리듬에서 힘 있는 타격감을 주고 싶을 때 적합합니다. 다만 반응이 빨라서 음을 너무 세게 누른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 소리가 부담스럽다면 옵티컬 모드로 바꿔 부드러운 질감을 고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듀얼 모드와 밴드 스플릿, 두 개의 컴프를 쓰는 방법

아틀라스는 컴프를 하나만 쓰는 싱글 모드 외에 두 개를 함께 쓰는 듀얼 모드를 제공합니다. 듀얼 모드에서는 다음과 같은 구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직렬: 앞단에서 컴프를 걸고 다른 이펙터를 거친 뒤, 뒷단에서 리미터 계열 컴프로 마무리합니다.
  • 병렬: 두 컴프를 나란히 연결해 함께 사용합니다.
  • 밴드 스플릿: 기본 333Hz를 기준으로 저역과 고역을 나누고, 각각 다른 세팅으로 컴프를 겁니다. 분할 주파수는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밴드 스플릿은 라이브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기타의 저음이 과하게 튀는데 고음은 살리고 싶은 경우에 저역만 세게 눌러 주고 고역은 그대로 둘 수 있습니다. 무대의 음향 환경 때문에 EQ를 손대기 어려울 때도 이 방식으로 소리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체인·자동 메이크업 게인·블렌드 활용법

사이드체인은 외부 음원에 반응해 컴프가 동작하는 기능입니다. 킥 드럼이나 다른 음악 소스를 연결하면 내 연주와 상관없이 그 소스에 맞춰 컴프레싱이 걸립니다. 댄스 음악을 다루는 분들에게 익숙한 기능이며, 연결 방식을 익히면 리듬에 맞춘 펌핑 효과도 만들 수 있습니다.

트레숄드를 움직이면 메이크업 게인이 자동으로 따라와 출력 볼륨을 맞춰 줍니다. 원래 컴프는 세게 걸수록 볼륨이 줄어서 출력을 따로 보정해야 하는데, 아틀라스는 이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라이브에서 세기를 바꿔도 볼륨이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블렌드 노브로 드라이 사운드를 섞으면 컴프를 자연스럽게 얹을 수 있습니다. 블렌드를 최소로 두면 원음에 가까운 내추럴한 소리가 나고, 점점 올릴수록 컴프가 더해집니다. 과하지 않은 컴프 질감을 원할 때 알맞은 기능입니다.

노이즈 게이트·파라메트릭 EQ·게인 리덕션 표시

컴프레서를 강하게 걸면 노이즈가 함께 올라옵니다. 내장된 노이즈 게이트를 켜면 이런 노이즈를 많이 억제할 수 있고, 음이 줄어들 때 생기는 잡음도 함께 잡아 줍니다. 노이즈가 줄어들면 연주 소리가 더 깨끗하게 들려서 잔향을 길게 걸어도 잡음이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노이즈가 거슬리지 않는 상황이라면 게이트를 끄고 쓰면 됩니다.

파라메트릭 EQ가 들어 있어 EQ 페달이 없어도 톤을 다듬을 수 있습니다. EQ를 컴프 뒤에 두면 컴프된 소리에 음색을 얹게 되고, 앞으로 옮기면 프리 EQ처럼 작동해 컴프 전 단계에서 소리를 정할 수 있습니다. 라우팅 하나로 이 두 가지 역할을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올웨이즈 메인 디스플레이 리덕션 기능을 켜 두면 화면에서 게인 리덕션, 즉 컴프레싱되는 양을 항상 확인할 수 있습니다. LED 색이 바뀌는 것으로도 컴프가 걸리는 정도를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노브 위치 그대로 출력이 반응하는 모드가 있어서, 프리셋을 불러오지 않고 아날로그 장비처럼 쓸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에게 어울립니다

아틀라스는 여러 컴프 방식을 하나로 모은 장비이기 때문에, 한 대로 다양한 소리를 해결하고 싶은 분에게 맞습니다. 플러그인이 발전했지만 실제 하드웨어가 주는 댐핑과 입체감은 쉽게 대체되지 않습니다. 이 제품은 컴프레서 처리만을 위해 설계된 DSP가 들어 있어 여러 기능을 처리하는 장비와 구분됩니다.

영상 촬영 당시 가격은 35만원입니다. 이 가격으로 여러 컴프 모드와 노이즈 게이트, 파라메트릭 EQ까지 갖추고 있어 가격 대비 활용도가 높습니다. 다음과 같은 연주자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 발라드처럼 서스테인을 길게 가져가고 싶은 연주자
  • 슬랩과 모던 베이스의 펀치감이 필요한 베이시스트
  • EQ 페달 없이 톤을 정리하고 싶은 기타리스트
  • 라이브에서 저음만 따로 눌러야 하는 연주자
  • 녹음 작업에서 여러 컴프 방식을 비교해 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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