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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맛이 무섭다! Timmy 복각 드라이브 DemonFx 이펙터 Angel Blue Drive #투데이스기어 #todaysgear #이펙터리뷰 #기타리뷰 #프리버드 #악기리뷰

이펙터11:22 · 조회 6,876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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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nFx 엔젤 블루 드라이브, 티미 드라이브 복각 오버드라이브

엔젤 블루 드라이브는 티미 드라이브를 복각한 오버드라이브 페달이며, 볼륨·게인과 함께 톤을 트레블과 베이스로 나눈 구성이 특징입니다. 클리핑 스위치와 피킹 반응을 통해 타이트한 부스팅부터 부드러운 드라이브까지 폭넓게 다룰 수 있습니다.

티미 드라이브를 복각한 엔젤 블루 드라이브

엔젤 블루 드라이브는 티미 드라이브를 복각한 오버드라이브 페달입니다. 티미 드라이브는 파란색 바디로 알려진 오버드라이브 계열이며, 이 제품은 그 소리의 방향을 그대로 이어받습니다. 이름에 오버드라이브가 붙어 있는 만큼 기본 역할은 기타 신호를 부드럽게 밀어 올리는 드라이브입니다. 커스텀 샵 제품으로 소형화되어 나왔기 때문에 보드 위에서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습니다.

복각 제품을 고르는 가장 큰 이유는 검증된 소리를 익숙한 형태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본 드라이브 톤을 기반으로 하므로 밴드 사운드에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원형을 알고 있는 연주자에게는 익숙함을 주고, 처음 접하는 연주자에게는 오버드라이브의 기준점이 됩니다. 기본기가 탄탄한 소리 위에 새로운 조작 방식을 더한 것이 이 페달의 출발점입니다.

엔젤 블루 드라이브의 소리는 복잡한 설명보다 직접 연주해 보면 빠르게 이해됩니다. 피킹 한 번에 드라이브가 바로 반응하고, 노브를 조금씩 움직일 때마다 음색이 분명하게 바뀝니다. 그래서 처음 세팅을 잡는 과정에서도 원하는 방향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작은 바디에 담긴 기본 구성

페달은 크기가 작아졌지만 조작부는 원형과 같은 구성을 유지합니다. 노브는 모두 네 개이며, 여기에 클리핑 스위치 하나가 더해집니다. 바디가 작아 보드에 올릴 때 공간을 적게 차지하므로 페달 수가 많은 셋업에서도 여유가 생깁니다. 이동이 잦은 공연이나 좁은 연습 공간에서도 편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노브 구성은 볼륨, 트레블, 베이스, 게인으로 정리됩니다. 일반적인 드라이브에서는 톤 노브 하나로 밝기를 조절하지만, 이 페달은 톤 노브를 트레블과 베이스 두 개로 나누어 배치했습니다. 이 점이 가장 큰 차이이며, 조작 방법은 익숙하지만 음색을 세밀하게 나누는 방식은 새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각 노브의 역할을 한 번 익혀 두면 이후 세팅은 훨씬 빨라집니다.

스위치와 노브는 모두 단단하게 작동하며, 조작할 때 음색 변화가 바로 귀에 들어옵니다. 어떤 값에서 어떤 소리가 나오는지 메모해 두면 공연 전 세팅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작은 페달이라도 기능을 빠짐없이 갖춘 점이 실사용에서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트레블과 베이스를 나눈 톤 설계

일반적인 드라이브는 톤 노브 하나로 전체 밝기를 조절합니다. 엔젤 블루 드라이브는 이 톤 노브를 트레블과 베이스로 나누어 고음과 저음을 각각 다룹니다. 그래서 사운드의 선명도와 두께를 서로 독립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 노브는 저음을 조금 덜어내는 수준을 넘어, 저역을 거의 잘라내거나 강하게 부스팅하는 폭으로 움직입니다. 두터운 톤을 원하면 베이스를 올리고 트레블을 살짝 낮추면 됩니다. 반대로 저역을 줄이면 기타 소리가 밴드 믹스 안에서 더 또렷하게 들리도록 맞출 수 있습니다.

노브의 가변 폭은 넉넉한 편입니다. 극단적인 설정이 아니어도 실제로 연주에 쓸 만한 주파수 대역이 모두 조절됩니다. 각 노브를 조금씩 움직이며 자신의 앰프와 기타에 맞는 지점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클리핑 스위치로 바꾸는 드라이브의 성격

클리핑 스위치는 드라이브의 질감을 바꾸는 핵심 장치입니다. 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전체 소리가 타이트해지고 부스팅되는 느낌이 강해집니다. 이 상태에서는 리듬 기타의 윤곽이 분명하게 드러나며, 빠른 프레이즈도 흐려지지 않습니다.

스위치를 아래로 내리면 소리가 살짝 부드러워지고 마일드한 오버드라이브 질감이 살아납니다. 거친 느낌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밀어 올리는 톤이 필요할 때 잘 맞습니다. 같은 노브 위치에서도 스위치 하나로 전혀 다른 성격의 드라이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둥근 톤을 원한다면 고음 노브를 11시 정도로 낮추고, 나머지 노브는 1시에서 11시 사이에 두는 방식이 좋은 출발점이 됩니다. 힘 있는 중역을 원하면 드라이브와 볼륨을 조금 더 올리면 됩니다. 타이트함과 힘 중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정하고 스위치 위치를 고르면 세팅이 빠르게 끝납니다.

피킹 강약에 반응하는 다이내믹함

엔젤 블루 드라이브는 피킹 뉘앙스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살살 연주하면 소리가 부드럽게 풀리고, 세게 치면 칼칼한 질감이 살아납니다. 손끝의 강약이 그대로 소리의 질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표현의 폭이 넓습니다.

이런 반응성은 같은 프레이즈를 다양한 색깔로 연주할 수 있게 합니다. 피킹 강도에 따라 깨끗한 톤과 거친 톤을 자연스럽게 오가게 됩니다. 기타의 볼륨 노브를 함께 쓰면 클린과 드라이브 사이의 전환도 한층 매끄럽게 다룰 수 있습니다.

소극장 공연에서 오버드라이브 하나로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 내는 연주자들의 방식과 닮아 있습니다. 같은 페달을 쓰더라도 연주 방식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 것이 이 페달의 매력입니다. 피킹을 다양하게 연습하는 연주자일수록 그 차이를 더 크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기존 오버드라이브와 비교했을 때의 위치

엔젤 블루 드라이브의 기본 드라이브 톤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소리입니다. 많이 알려진 오버드라이브 계열의 질감을 따르면서도 노브 구성으로 조절 폭을 넓혔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기준점에서 출발해 개성을 더한 제품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노브를 끝까지 올리면 소리가 한층 두꺼워지고 힘이 실리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최대치 세팅은 TS9보다 조금 더 센 느낌으로 들립니다. 중간 범위에서는 과하지 않게 소리를 밀어 올리기 때문에 밴드 사운드에 무난하게 어울립니다.

노란색 오버드라이브 계열인 SD-1이나 OD-1 같은 기준 페달과 비교하면 소리의 방향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트레블과 베이스를 나눈 구성이 차이를 만듭니다. 익숙한 톤을 기본으로 삼되 세밀한 조절을 원하는 연주자에게 특히 맞습니다.

이런 분에게 어울립니다

엔젤 블루 드라이브는 오버드라이브 톤을 세밀하게 나누고 싶은 연주자에게 잘 맞습니다. 트레블과 베이스를 따로 다루는 구성이라 믹스 안에서 기타의 위치를 정확히 잡고 싶은 분에게 유용합니다. 밴드 사운드에서 두께와 선명함을 조절하려는 경우 특히 쓸모가 많습니다.

익숙한 드라이브 톤을 기본으로 쓰되 피킹 강약에 따라 표현을 넓히고 싶은 분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작은 크기 덕분에 보드가 복잡한 연주자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 복각 제품이라 기준이 되는 소리를 원하는 분에게 믿을 만한 출발점이 됩니다.

  • 부드러운 드라이브부터 타이트한 부스팅까지 한 페달에서 쓰고 싶은 분
  • 트레블과 베이스를 나눠 믹스 속 기타 음색을 세밀하게 잡고 싶은 분
  • 피킹 강약에 반응하는 다이내믹한 오버드라이브를 찾는 분
  • 작은 크기의 페달로 보드 공간을 아끼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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