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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폴도 다이브밤 가능! 트레몰로암과 P90픽업이 장착된 슬림 레스폴 SPEAR 스피어 RD-SPIRIT

일렉기타15:57 · 조회 6,799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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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용 정리

스피어 RD-SPIRIT, 다이브밤 되는 P-90 슬림 레스폴

스피어 RD-SPIRIT은 얇고 가벼운 슬림 레스폴 바디에 스피어가 자체 개발한 P-90 계열 넥 픽업과 STV 커스텀 험버커를 얹은 기타입니다. 트레몰로 암으로 다이브밤을 해도 튜닝이 잘 유지되어 정통 레스폴 사운드와 과감한 트레몰로 연주를 함께 즐기려는 분께 어울립니다.

얇은 바디로 가볍고 밸런스가 좋은 슬림 레스폴

SPEAR RD-SPIRIT은 레스폴 계열의 외형을 가지면서도 바디를 얇게 만든 슬림 구조입니다. 이 덕분에 전체 무게가 가볍게 느껴져 서서 오래 연주해도 어깨와 팔에 가는 부담이 적습니다. 레스폴 형태라고 해서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는 구조가 아니라, 몸에 안았을 때 균형이 잘 잡힙니다.

무게 밸런스는 연주 자세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스탠딩 공연이나 긴 합주에서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가볍고 안정적인 바디를 택했습니다. 처음 레스폴을 접하는 분이라도 무겁다는 인상 없이 편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마호가니 바디와 메이플 탑, 로즈우드 지판

바디는 마호가니로 만들었고, 그 위에 메이플 탑을 올렸습니다. 메이플 탑은 보는 각도에 따라 색감이 다르게 드러나 외관에서 뚜렷한 개성을 줍니다. 지판은 로즈우드로 마감해 손끝에 차분한 감촉을 전합니다.

마호가니 바디는 중저음에 따뜻한 무게감을 더해 줍니다. 메이플 탑이 더해지면 소리의 윤곽이 또렷해져 레스폴 특유의 두툼한 울림이 살아납니다. 지판 재질은 연주할 때 손에 닿는 느낌과 직결되므로, 기타를 고를 때 꼭 확인해 보셔야 할 부분입니다.

스피어가 자체 개발한 P-90 계열 넥 픽업

넥 포지션에는 스피어가 자체 개발한 P-90 계열 픽업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P-90은 싱글 코일이지만 생김새는 험버커와 비슷해서 처음 보는 분들이 헷갈리기 쉽습니다. 깁슨이 레스폴을 처음 만들 때 함께 쓰였던 픽업으로,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정통 레스폴 소리의 출발점이 되는 픽업입니다.

P-90 계열은 알니코 픽업과 같은 개념이지만 폴피스의 모양이 달라 소리의 결이 조금씩 다릅니다. 싱글 코일 특유의 명료함과 험버커에 가까운 두께감을 함께 지닙니다. 이 픽업을 쓰면 일반 싱글 코일보다 레인지가 넓어 소리가 한결 풍성하게 들립니다.

포텐셔미터는 일반 싱글 코일이 쓰는 250kΩ 대신 500kΩ을 사용합니다. 이 차이 때문에 도톰하면서도 살아 있는 소리가 나고, 피킹의 강약에 따른 표현도 넓어집니다. P-90만의 개성을 느끼고 싶은 분에게 특히 권해 드리는 구성입니다.

STV 커스텀 험버커와 브릿지 사운드

브릿지에는 스피어가 직접 제작한 STV 커스텀 험버커가 자리합니다. 브릿지 픽업을 단독으로 쓰면 고출력 험버커다운 힘 있는 소리가 나와 넥 픽업과는 확연히 다른 성격을 보여 줍니다. 두 픽업의 소리 차이가 분명해서 곡의 분위기에 맞춰 골라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험버커가 지금의 형태에 이르기까지에는 하울링을 잡으려는 오랜 노력이 있었습니다. 50년대와 60년대에는 마이크로포닉 현상이 문제여서, 픽업을 왁스에 담가 불필요한 진동을 없앴습니다. 그 과정을 거쳐 디마지오와 던컨 같은 회사가 픽업을 따로 개발해 판매했고, 이런 배경을 알면 PAF 스타일의 내추럴한 험버커가 지금도 많이 찾는 이유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클린에서 미들, 브릿지까지 포지션별 소리

첫 번째 앰프에서 P-90 소리를 들어 보면 소리가 예쁘고 아티큘레이션이 좋습니다. 오버드라이브를 살짝 걸어도 감각이 생각보다 괜찮게 유지됩니다. 넥 포지션은 소리의 결을 섬세하게 살리고 싶을 때 적합합니다.

미들 포지션은 리듬 연주에 특히 좋습니다. 코드를 짧게 끊어 치거나 리프를 반복할 때 소리가 예쁘게 자리 잡아 편하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같은 포지션이라도 톤을 조절하면 소리의 밝기가 달라져 표현의 폭이 넓어집니다.

브릿지 픽업으로 옮기면 소리의 성격이 확 바뀝니다. 힘 있는 중심이 생기고 출력이 올라가 솔로 파트에서 존재감이 분명해집니다. 넥 포지션과 브릿지 포지션을 곡 안에서 오가며 쓰면 한 대의 기타로 여러 장면을 채울 수 있습니다.

디스토션과 다이브밤, 튜닝 안정성

앰프에 디스토션을 걸고 게인을 높여 연주해도 소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하이게인 환경에서 톤을 조절한 뒤 치면 P-90의 아티큘레이션이 살아 있어 리프와 솔로가 깔끔하게 들립니다. 이 정도의 안정감이라면 헤비한 게인 사운드를 즐기는 분에게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이 기타의 가장 큰 특징은 트레몰로 암으로 다이브밤을 해도 튜닝이 잘 무너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윌킨슨 트레몰로가 장착되어 있어 강하게 내려도 음정이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아밍으로 비브라토를 넣는 감각도 좋아, 긴 서스테인과 함께 표현 범위가 넓어집니다.

스위치, 헤드 머신, 탑마운트 잭까지 챙긴 연주 편의

픽업 선택은 3웨이 스위치로 합니다. 볼륨과 톤이 각각 하나씩인 원볼륨 원톤 구성이라 조작이 단순해서 연주 중에 손이 자주 가지 않습니다. 세팅이 빠르게 끝나 무대에서도 부담이 적습니다.

헤드에는 스피어가 자체 개발한 18:1 헤드 머신이 달려 있습니다. 저희가 튜닝할 때 확인해 보니 조작 감각이 좋았습니다. 튜닝 안정성과 함께 기타를 자주 조율하는 분에게 장점이 됩니다.

잭은 탑마운트 방식이라 옆면이 아닌 위쪽에 있습니다. 연주 중 케이블이 옆으로 걸리거나 잭이 뽑힐 걱정이 적어 공연 중에도 안심하고 연주할 수 있습니다. 서서 움직임이 많은 연주자에게 특히 편한 구조입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 가벼운 레스폴을 찾는 분: 슬림한 바디와 좋은 밸런스 덕분에 긴 연주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 P-90 사운드를 경험하고 싶은 분: 정통 레스폴의 질감과 도톰한 싱글 코일 느낌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 다이브밤과 아밍 연주를 즐기는 분: 튜닝 안정성이 좋아 과감한 트레몰로 연주에 어울립니다.
  • 하이게인 리프와 솔로를 연주하는 분: 디스토션 환경에서도 소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픽업을 바꾸지 않고 클린부터 하이게인까지 한 대로 해결하고 싶은 분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레스폴 스타일을 원하지만 무게가 부담스러웠던 분께도 좋은 선택입니다. 다크레드 모델도 있으니 색상 취향에 따라 고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양은 영상 설명란의 악기 보러가기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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