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를 개성의 소품으로 보는 Rombo
Rombo 피크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제작되었으며, 새로 출시되어 주목받고 있는 피크입니다. 피크를 한 번 쓰고 버리는 소모품으로만 보지 않고, 연주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소품으로 설계했다는 점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컬러풀하고 디자인이 예쁜 만큼 기타 케이스나 보드 위에 두어도 시선을 끕니다.
이 피크는 두께에 따라 이름이 나뉘어 있어서, 이름만 보아도 어떤 연주에 맞는지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네 가지로 준비되어 있고, 네 가지 색이 한 팩에 담긴 리패키지도 함께 나옵니다. 색과 두께를 함께 고르는 재미가 있어서 처음 Rombo를 만나는 분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
네 가지 두께, 연주 성격에 따른 선택
0.45mm Classic은 익숙한 클래식 피크의 감각을 살린 모델입니다. 얇은 두께라 유연성이 높고, 가벼운 어쿠스틱 스트로크나 부드러운 주법을 즐기는 연주자에게 잘 맞습니다. 손목에 힘을 많이 주지 않아도 소리가 자연스럽게 퍼지기 때문에 기타를 막 시작한 분에게도 편하게 다가옵니다.
0.75mm Origami는 접기라는 뜻의 이름처럼 적당히 단단하면서도 탄성이 살아 있는 모델입니다. 두께가 있어 스트로크의 힘이 소리에 잘 실리고, 리듬 연주와 리드 연주를 오가는 분에게 무난한 선택입니다. 손에 쥐었을 때 중심이 잡히는 느낌이 있어서 밴드 합주에도 잘 어울립니다.
1.25mm OEM은 두께가 있는 만큼 단단하고 또렷한 공격감을 냅니다. 리드 기타나 싱글 노트 중심의 연주에서 음 하나하나의 선명도를 살리고 싶을 때 좋은 선택입니다. 피크를 강하게 잡고 힘 있게 치는 주법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두께에서 안정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Diamond, 그립을 잡아 주는 홈
Diamond 모델은 표면에 다이아몬드 형태의 홈이 있어서 손가락으로 잡았을 때 미끄러짐이 적습니다. 그립이 안정되면 손에 힘을 덜 줘도 되고, 피킹의 정확도도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피크 위치가 자주 바뀌는 섬세한 연주나 빠른 아르페지오에서 특히 도움이 됩니다.
이 모델은 공격감이 단단하면서도 섬세해서, 맑고 또렷한 톤을 원하는 분에게 맞습니다. 클린 톤의 아티큘레이션을 살리고 싶은 분이나 연주 영상을 촬영할 때 소리의 결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싶은 분에게도 어울립니다. 여러 피크를 써 봐도 손에 쥐는 감각이 확실하게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손에 닿는 질감과 그립감
Rombo 피크는 일반 피크와 표면 질감이 다릅니다. 직접 만져 보면 기존 피크와 질감이 분명히 다르고, 손가락이 살짝 감기는 느낌이 있어서 줄을 따라 빠르게 움직여도 피크가 쉽게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그립이 닿는 부분에 세심하게 신경을 쓴 흔적이 잘 드러납니다.
표면 마찰은 최소화하면서도 내구성을 높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같은 두께의 일반 피크와 비교했을 때 오래 쓰기에 유리한 구조를 지향합니다. 그립이 안정되고 마모가 적으면 같은 피크를 더 오래 믿고 쓸 수 있습니다.
두께가 달라지면 엄지와 검지에 전해지는 촉감도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그립에 집중하게 되고, 익숙해지면 줄에 닿는 순간의 감각에 더 몰입할 수 있습니다. 엄지를 아래로 넣어 잡거나 뒤집어서 쓰면 검지가 자리를 잡아 안정감이 한층 높아지니, 자신에게 맞는 잡는 방식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트라이아웃 팩으로 네 가지 두께 경험하기
여러 두께를 한꺼번에 써 보고 싶은 분을 위해 네 가지 두께가 모두 담긴 트라이아웃 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팩에는 네 가지 두께가 모두 들어 있어서, 한 번에 비교하며 자신의 취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색상은 랜덤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어떤 색을 받을지 고르는 재미도 함께 있습니다.
팩으로 여러 두께를 연주해 보면 좋아하는 소리와 촉감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두께만 오래 써 왔던 분이라도 다른 두께로 연주해 보면 주법에 따라 소리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직접 느끼실 수 있습니다. 피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평소의 연주에 새로운 색이 더해집니다.
기타를 연주하는 모든 분의 악세사리
Rombo는 피크를 더 이상 소모품으로만 보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디자인이 아름답고 설계가 세심해서, 피크 하나로도 연주자의 개성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기타 케이스를 열었을 때 눈에 띄는 작은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피크를 써 온 분에게는 새로운 감각의 선택지가 됩니다. 기타를 처음 시작해서 어떤 피크를 써야 할지 막막한 분도 예쁜 디자인에 끌려 한 번쯤 써 보는 것만으로 연주의 즐거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피크는 작지만 소리와 손맛을 모두 책임지는 중요한 악세사리입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 가벼운 어쿠스틱 스트로크와 부드러운 주법을 즐기는 분: 0.45mm Classic
- 리듬과 리드를 함께 연주하는 분: 0.75mm Origami
- 선명한 싱글 노트와 단단한 공격감을 원하는 분: 1.25mm OEM
- 섬세한 톤과 안정적인 그립을 원하는 분, 연주 영상을 촬영하는 분: Diamond
- 네 가지 두께를 모두 경험해 보고 싶은 분: 트라이아웃 팩
피크 선택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어떤 음악을 어떤 소리로 연주하고 싶은지에 따라 가장 맞는 두께가 달라집니다. 프리버드는 Rombo가 그 선택을 한층 즐겁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