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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매운맛 디스토션! DemonFx 이펙터 DH4-2 HI GAIN PREAMP #투데이스기어 #todaysgear #프리버드 #기타이펙터 #데몬 #기타리뷰 #악기리뷰

이펙터14:59 · 조회 8,393 · 2023.11.20

DemonFx 이펙터 DH4-2 보러가기 프리버드 TODAYSGEAR ☎ 1600-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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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용 정리

DemonFx DH4-2 하이게인 프리앰프, 연결 방식과 세팅 정리

DemonFx DH4-2는 디젤 VH4 계열의 질감을 옮긴 하이게인 프리앰프입니다. 이펙터로도, 프리앰프로도 쓸 수 있으며 연결 방식에 따라 용도가 달라집니다.

디젤 VH4 계열의 질감을 옮긴 하이게인 프리앰프

이 제품은 데몬 FX의 DH4-2입니다. 원형은 디젤의 VH4 계열 앰프이며, DH4는 그 계열의 질감을 이펙터 크기에 담은 하이게인 프리앰프입니다. 같은 계열 중에서도 VH4는 VH2보다 게인이 더 많은 쪽이어서, 높은 게인의 소리를 원하는 분에게 방향이 잘 맞습니다.

제품명에 들어 있는 HI GAIN PREAMP라는 표기가 이 제품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이펙터 한 대로 디스토션 페달처럼 쓸 수도 있고, 앰프 앞단에 두는 프리앰프로 연결해 앰프의 소리를 바꾸는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두 방식 모두 가능하지만, 원래 프리앰프로 설계된 제품이라 프리앰프로 쓸 때 소리의 결이 가장 제대로 드러납니다.

앰프 계열과 비교해도 영역대가 넓은 편이어서, 강한 디스토션뿐 아니라 싹싹하고 부드러운 소리도 잘 나옵니다. 고게인 세팅에서도 소리의 윤곽이 쉽게 뭉개지지 않아 리프와 단음을 또렷하게 살리고 싶은 연주자에게 적합합니다.

두 채널의 구성과 솔로 부스트 활용

이 제품에는 채널 1과 채널 2가 있습니다. 두 채널은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채널이 아니라, 게인 설정을 똑같이 맞추면 같은 소리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두 채널의 게인을 같게 두고 볼륨 차이만 주는 방식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이 방식은 리듬 연주 중 솔로가 필요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평소에는 채널 1로 리듬 톤을 유지하다가 페달을 눌러 채널 2로 넘기면 볼륨이 올라가 솔로 부스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로 리드 전용 이펙터를 붙이지 않아도 한 대로 리듬과 솔로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실용적입니다.

상단의 마스터 1과 게인 1은 채널 1의 볼륨과 게인을, 마스터 2와 게인 2는 채널 2의 볼륨과 게인을 조절합니다. 두 채널을 같은 위치에서 시작한 뒤 마스터 값만 달리 두는 방식으로 세팅하면 전환할 때의 차이를 안정적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3밴드 EQ, 프리센스, 딥이 만드는 소리 변화

트레블, 미들, 베이스로 구성된 3밴드 EQ가 기본 톤을 정리합니다. 이 제품은 게인이 높을수록 EQ 변화가 크게 드러나기 때문에, 한 번에 크게 돌리기보다 조금씩 움직이며 소리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변화에도 음색이 확실하게 달라지는 편입니다.

딥 노브는 저음 쪽의 무게와 어두운 질감을 결정합니다. 딥을 높이면 베이스와 맞물리는 묵직한 저음이 생기고, 낮추면 소리가 가벼워져 얇은 톤에 가까워집니다. 저음 중심의 리프를 연주한다면 딥을 조금 높여 두고, 트레블 쪽으로 밝기를 맞추는 방식이 좋습니다.

프리센스는 고음 쪽 존재감을 올리는 노브입니다. 3시 방향을 넘어서면 볼륨과 EQ 부스팅이 함께 올라가는 느낌이 뚜렷해집니다. 2시에서 3시 사이에 두면 EQ 값이 자연스럽게 반응하며, 전체 게인을 충분히 올려야 이 제품 특유의 맛이 살아납니다.

뮤트·바이패스 스위치와 리턴·인풋 연결

뮤트와 바이패스를 전환하는 온오프 스위치는 연결하는 단자에 따라 다르게 동작합니다. 리턴 단자에 연결하고 스위치를 누르면 소리가 즉시 뮤트됩니다. 리턴 연결은 앰프의 센드·리턴 구간에 끼워 넣는 방식이라, 설치 위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타를 인풋 단자에 꽂으면 같은 스위치가 바이패스로 작동합니다. 스위치를 누르면 소리가 끊기지 않고 클린 톤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디스토션 페달처럼 켜고 끄는 용도로 쓰기 좋습니다. 인풋 연결에서는 이펙터처럼 동작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즉 인풋 연결은 이펙터처럼, 리턴 연결은 프리앰프처럼 쓰는 방식으로 나누어 이해하면 편합니다. 설치 목적에 따라 두 방식을 골라 쓰면 되고, 한 대로 두 가지 용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활용 폭을 넓혀 줍니다.

클린 인풋 세팅과 리드 톤 만들기

앰프를 클린 채널에 두고 드라이브를 걸지 않은 상태에서 이 제품을 인풋으로 연결한 뒤 모든 노브를 12시 부근에 놓으면 기본 톤이 잡힙니다. 이 상태에서 채널 게인을 조금씩 올리며 원하는 질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게인을 1시 정도로 올리면 리드 톤으로 쓰기 좋은 질감이 나옵니다. 오버드라이브보다는 디스토션에 가까운 결이 있고, 헤드룸이 타이트해서 연주의 윤곽이 흐려지지 않습니다. 같은 세팅이라도 리턴 연결과 인풋 연결의 질감이 다르므로, 두 방식을 모두 들어 보고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센스를 많이 올리면 앰프의 프리앰프 영역과 겹쳐서 소리가 과해질 수 있습니다. 다른 페달과 함께 쓸 때는 EQ를 조금 더 조심스럽게 맞추고, 전체 체인의 게인을 나누어 설정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전원 18V와 연결 단자 확인

이 제품은 12V와 18V 전원을 모두 지원합니다. 같은 세팅에서 18V로 연결하면 볼륨이 조금 커지고 소리가 한층 빡빡하게 나오며, 원래 앰프의 질감에 더 가까운 방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18V 전원을 쓰는 것을 권합니다.

단자는 파워앰프 인과 클린 기타 앰프 인으로 나뉘어 있으니, 연결 목적에 맞는 단자를 골라 꽂아야 합니다. 설치 전에 제품 뒷면의 표기를 확인하면 연결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어울립니다

이 제품은 하이게인 메탈과 모던 헤비 계열의 연주자에게 잘 맞습니다. 최근의 빠르고 강한 음악에서 요구되는 단단한 디스토션과 또렷한 저음을 찾는 분이라면 방향이 맞습니다.

  • 강한 게인과 선명한 저음이 필요한 메탈·헤비 연주자
  • EMG, 피시맨 같은 액티브 픽업 기타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소리를 원하는 분
  • 프리앰프로 쓸 수 있는 하이게인 제품을 찾는 분
  • 리듬과 솔로를 한 대로 나눠 쓰고 싶은 분
  • 설치 방식에 따라 이펙터와 프리앰프를 모두 써 보고 싶은 분

영상 촬영 당시 가격은 10만 원이 조금 넘습니다. 데몬 FX 제품 가운데는 높은 가격대에 속하지만, 소리의 폭과 연결 방식의 다양성을 생각하면 선택할 만한 기준이 됩니다. 구매 전에 게인과 EQ 세팅을 충분히 확인하면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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